2026.07.26(일)  |  김용원
오늘 제주는 폭염 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종일 더웠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폭염 경보가 내려진 서부지역 제주시 한림이 34.7도로 가장 높았고 성산 32.9도 등을 보였습니다. 체감온도는 34도에서 36도까지 올랐고 밤에는 열대야도 나타날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도 구름 많고 무덥겠습니다. 아침 기온 26도, 낮 기온은 33도 내외를 보이겠고 체감온도는 더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해상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내일 제주도 앞바다에서 물결이 0.5에서 1미터 높이로 비교적 낮게 일겠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제주도의회, 고교 모의의회 경연대회 열려
  • '제3회 고교 모의의회 경연대회가 오늘(27일) 제주도의회에서 열렸습니다. 올해로 세 번째 맞는 이번 대회에는 도내 14군데 학교에서 140명이 참가했습니다. 참가 학생들은 의장과 의원의 역할로 나눠 청소년 관련 문제를 가지고 찬반 토론을 거쳐 최종 표결로 확정하는 등 도의회 역할을 체험했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안건 가운데는 아침밥이 있는 등굣길과 초등학교 한자병기 문제 방학 분산제 등이 토론됐습니다.
  • 2015.05.27(수)  |  이정훈
  • 렌터카 사고 1위 제주, 대책은?
  • 렌터카를 이용한 관광이 보편화 되면서 덩달아 교통사고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제주지역 전체 교통사고 가운데 10퍼센트가 렌터카 사고일 정도로 발생 빈도가 전국에서 가장 높은데요. 도로구조도 익숙하지 않은데다 여행의 들뜬 마음이 사고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경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승용차가 도로이정표를 들이받은 채 멈춰섰고 차량 앞 부분은 형태를 알아 볼 수 없을 만큼 심하게 찌그러졌습니다. 지난 3월, 2명의 사상자를 낸 렌터카 사고입니다. 이렇게 제주에서 발생하는 렌터카 사고는 연간 300여 건. 하루에 1건 씩 렌터카사고가 발생하는 꼴입니다. 올 들어 최근까지 발생한 렌터카 사고는 180여 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8퍼센트 늘었습니다. 렌터카 사고로 숨진 사람도 4배 증가했습니다. 대부분의 사고 원인은 안전운전 미이행. 대부분 20~30대 젊은 운전자들로 운전 경력이 짧고 들뜬 마음에 과속을 하게 되면서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게다가 신호등이 없는 교차로, 커브길 등 도로구조가 익숙하지 않아 사고 발생 위험이 매우 높습니다. <인터뷰 : 관광객> "신호가 없는 교차로가 많잖아요. 작은 교차로 같은 경우 사고 위험성도 있어요. 속도를 줄이라는 이정표도 없어요."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운전자의 안전운전이 중요하지만 렌터카에 대한 속도제한장치 등 제도적인 보완도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특히 렌터카를 이용하는 개별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하는 만큼 공항 인근 등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지역에 대한 도로 환경 개선도 시급한 상황입니다. <인터뷰 : 오상훈/교통안전공단제주지사 차장> "과속으로 인해 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 전자적인 장치를 통해 속도를 줄일 수 있는 제도 도입이 필요하고 관광객과 차들이 많이// <수퍼체인지> 이용하는 제주의 주요 관문인 도로에 기본적인 것을 개선할 필요가 있습니다." 들뜬 마음에 자칫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여행길. 사고 예방을 위한 제도적 뒷받침은 물론 기본적인 주의사항을 지키는 운전자의 안전운전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KCTV뉴스 이경주입니다.
  • 2015.05.27(수)  |  이경주
  • 저류지에 고사목 가득…장마철 코 앞
  • 장마철이 다가오고 있지만 저류지에는 소나무 고사목들로 채워져 있습니다. 집중호우가 내릴 경우 저류지는 무용지물일 수 밖에 없습니다.. 나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33만5천톤 가량의 물을 저장할 수 있는 제주시 한천 제2저류지 입니다. 지난해 9월부터 지난달까지 파쇄 처리된 소나무 고사목들이 마치 오름 군락을 이루고 있습니다. <브릿지> "많은 비가 내리면 빗물 저장소 역할을 하는 저류지입니다. 하지만 지금 보시는 것처럼 이 곳은 파쇄된 고사목들로 가득차 있어 비가 왔을 때 제 역할을 기대하기가 어렵습니다." 때문에 이를 관리하는 제주시는 다가오는 여름 장마철에 대비해 제주도에 파쇄된 고사목들을 치워달라고 요청한 상태. <전화싱크 : 제주시 관계자> "당초 요청했을 때는 5월20일까지 마무리 짓겠다고 했는데 그 후에는 답이 아직 안 오고 있어요. 우리한테 답변이 온 것이 없어요." 제주도는 많은 물량 탓에 작업이 늦어지고 있다는 입장입니다. <전화싱크 : 제주도 관계자> "작년보다 양이 많았기 때문에 속도가 조금 늦어진건데. 저희들도 업체에 공문도 보내고 최대한 빨리 치우도록 하고 있습니다. 비 오기전에는 빨리 치우겠습니다." 이런 상황에 저류지 인근 하천은 이미 파쇄된 고사목들이 비에 쓸려 떠밀려 오면서 추가 피해까지 우려되고 있습니다. <브릿지> "저류지 인근 하천입니다. 이곳은 비에 쓸려 내려온 파쇄된 고사목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집중 호우에 대비해 만들어진 저류지가 고사목들로 채워지면서 재해 위험만 커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나종훈입니다.
  • 2015.05.27(수)  |  나종훈
  • '첨단산업단지' 개발행위 허가제한 지역 지정
  • 한편 오늘 열린 도시계획 심의위원회에서 도시첨단산업단지 예정 부지인 도남동 일대가 개발행위 허가제한 지역으로 지정됐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늘(27일) 도시계획 심의위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고 '도시첨단산업단지 개발행위 허가제한 지역 지정 건'을 조건부로 수용했습니다. 위원회는 앞으로 사업을 추진하면서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허가가 제한되는 개발행위를 구체화할 것을 부대 조건을 달았습니다. 제주도는 위원회 요구사항을 수정 반영한 뒤 이르면 다음달 초쯤 제주시 도남동 18만7천 제곱미터를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으로 지정고시할 계획입니다.
  • 2015.05.27(수)  |  김용원
  • 초여름 더위 주춤…내일 오전 ‘단비’
  • 전국에 한여름 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제주지역은 대체로 선선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동성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았고 이로 인해 기온이 어제보다 1에서 2도가량 낮아 초여름 더위가 주춤했습니다. 밤부터는 점차 흐려지겠고 내일 오전 한때 5mm미만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낮 최고기온은 23에서 24도분포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아 선선한 봄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 2015.05.27(수)  |  이소정
  • 날씨/선선한 봄날씨...내일 오전 한때 '단비'
  • 오늘 우리지역은 비교적 선선했죠. 제주도를 제외한 대부분 지방에 30도 이상의 한여름 더위가 기승을 부렸고 경기도 지역까지 폭염특보가 확대됐는데요. 제주지역은 아침부터 들어온 많은 구름이 햇볕을 가리면서 어제보다 낮 최고기온이 1~2도가량 낮아 초여름 더위가 주춤했습니다. 하늘에 가득한 구름은 밤사이 흐려지겠고요. 내일 아침 한 때 5mm미만의 비를 뿌리며 건조함은 수그러들겠습니다. 대부분 새벽 6시부터 아침 9시 사이에 내릴 걸로 예상됩니다. 비가 그친 후에는 오후부터 맑아지겠습니다.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거나 약간 낮아지면서 선선한 봄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날씨 지역별로 살펴볼게요. <북부지역> 북부지역입니다. 오전 한때 비가 내린 후 오후부터는 점차 맑아지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23도에서 27도를 보이겠습니다. <남부지역> 남부지역도 오전에는 궂은 날씨 예상되고 아침기온은 오늘보다 더 올라 19도, 낮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동부지역> 동부지역 낮부터는 맑겠고요. 기온은 오늘보다 2도가량 떨어지며 바람이 선선하겠습니다. <서부지역> 서부지역도 마찬가지로 궂은 날씨로 낮 기온이 조금 내려가겠습니다. 24도가 예상됩니다. <산간지역> 산간지역 오전 한때 비가 내리며 건조함은 수그러들겠습니다. <도서지역> 도서지역은 우도와 마라도에서 오전 한때 비가 내리겠고 낮 기온은 23에서 24도가 되겠습니다. <해상날씨>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잔잔하지만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골프장날씨> 낮에는 맑아지니 라운딩에는 지장없겠고요. 자외선 차단에는 항상 신경써주시기 바랍니다. <주간날씨> 이번 주말에 내리는 비도 많은 양은 아니지만 기온이 내려가며 선선할 전망입니다. <생활지수> 주말 비 소식 있으니 세차는 다음 주에 하시는 게 좋겠고 내일 비가 그친 직후엔 구름이 많아서 자외선 지수는 매우 높음 단계에서 한 단계 낮은 높음 단계 보이겠습니다. <일출일몰> 내일 아침 해 뜨는 시각은 5시 27분 해지는 시각은 7시 36분입니다. 날씨였습니다.//
  • 2015.05.27(수)  |  이소정
  • "제주의 옛 생활을 보다"...진성기 유물 특별전
  • 제주대학교 박물관이 제주 민속 유물 특별전을 마련했습니다. 지난해 평생동안 모은 유물 2만여 점을 모교인 제주대학교에 기증한 진성기 제주민속박물관장의 뜻을 기리기 위해서인데요. 앞으로 상설관도 마련될 예정입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옛부터 전해오는 제주지역 최고의 명당을 수록한 책 '영주영도초'입니다. 제작년도는 고려말로 추정되는데 깨끗한 보관상태가 인상적입니다. 이 밖에도 제주 조상들이 사냥을 할 때 쓰던 도구나 낯익은 생활 용품들도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인터뷰 라즈위 / 관광객 (인도) ] "농기구 등 민속 유물을 통해 제주인들이 어떻게 살아왔는 지 알 수 있습니다. " 제주대가 지난해 평생동안 수집한 민속유물을 모교에 기증한 진성기 제주민속박물관장의 뜻을 기리기 위해 마련한 특별전입니다. 기증 유물 2만 점 가운데 가장 대표적인 유물만들 추려 전시했습니다. 진 관장은 민속유물 수집 뿐만 아니라 제주 신화와 전설,민요 전집 등 30여 권의 책을 저술한 국내대표 민속학잡니다 제주대는 제주 민속 연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진성기 관장 상설관을 별도로 마련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허남춘 / 제주대학교 박물관장 > "많은 유물들을 기증하셨는데 민속품들입니다. 이 것들을 분류하면서 여러해에 걸쳐 기획전시를 할 계획인데 상설관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 소장된 유물이 모두 옮겨지면서 국내 최초의 사립박물관인 제주민속박물관은 문을 닫았지만 제주 민속 문화를 집대성하고 정체성을 알리는데 앞장서 온 진성기 관장의 고향 사랑 정신은 모교에서 다시 피어나게됐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 2015.05.27(수)  |  이정훈
  • "토지주 배제한 일방적추진 중단해라"
  •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사업과 관련해 해당 토지주들이 반발하고 있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급기야 오늘은 당사자인 반대주민들이 제주도를 항의 방문했습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도시첨단산업단지를 개발행위허가제한 지역으로 지정하기 위한 심의회장. 단지 조성에 반대하는 해당 토지주 20여 명이 제주도청을 찾았습니다. 토지주 협의없이 일방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사업에 대한 항의 차원의 방문입니다. <씽크:권혁성/반대대책위원회 부위원장> "제주도청에서는 토지주들과 어떠한 상의도 한 적 없습니다. 지난 4월, 개발행위 제한구역으로 고시하는 것에 대한 의견을 달라고 한 것이 전부였습니다." 감귤 농사를 짓는 농민에서부터 회사원, 마을 어르신까지 나섰습니다. 주민들은 평생을 일궈온 터전을 송두리째 뺏기는 심정이라며 행정에 대한 강한 반발과 동시에 억울함을 호소합니다. <씽크:진철규/마을주민> "평생을 일구다가 아무 소식 없이 땅을 가져가겠다고 하니까 그것이 제일 억울하죠. 팔십 평생을 살아왔는데.." <씽크:문양순/마을주민> "그 땅 하나 있는데.. 어떻게 사람을 칼로 죽이는 것이 아니고.." 산업단지 예정부지로 확정되기까지 정작 당사자인 토지주는 배제된 채 사업이 일사천리로 추진됐다는 것이 주민들의 반대 이유입니다. 하지만 제주도는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사업성이나 타당성 검토가 완료됐다며 이 과정에서 주민 동의나 협의는 요식절차가 아니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씽크:제주도 관계자> "중앙 평가 위원들한테도 높은 평가 점수를 받았고, 정책 심의에서도 사업이 타당하다고 해서 선정된 건이거든요." 이번 심의 역시 위원들만 참석한 채 철저히 비공개로 진행되면서 주민들의 반발을 사기도 했습니다. 적법한 절차라며 일방통행하고 있는 제주도와 소통 없는 행정이라 반발하는 주민들 사이 갈등의 골만 점점 깊어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 2015.05.27(수)  |  김용원
  • 제주신항 건설 공청회, 지역어민 반발로 파행
  • 제주시 탑동 앞바다를 매립해 크루즈 전용부두 등을 조성한다는 제주신항 개발계획에 따른 공청회가 지역 어민들의 반발로 파행을 빚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늘 오전 제주라마다호텔에서 지역주민과 어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신항기본계획 구상 공청회를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일부 어민들은 신항이 개발되면 삶의 터전을 빼앗기고 조업할 수 있는 해역이 사라지면서 유류비 등 부담이 커질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어민들에 대한 피해는 신항 개발로 되살아난 경제적 효과로 보상할 수 있다며 사업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는 입장도 나왔습니다.
  • 2015.05.27(수)  |  조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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