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28(화)  |  김경임
오늘(28) 오후 4시 10분쯤 제주시 조천읍 신촌리 해안가에서 차량이 갯바위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50대 여성 운전자가 가슴 통증을 호소해 응급처치를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제주칠머리당 영등굿 영등환영제 열려
  • 올 한해 풍어를 기원하는 제주칠머리당 영등굿의 영등환영제가 오늘 오전 제주시 수협위판장에서 봉행됐습니다. 중요무형문화재 보유자인 김윤수 씨가 집제한 오늘 영등환영제는 신들을 초청하는 초감제를 시작으로 어부와 해녀의 해상안전과 풍요를 비는 요왕맞이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지난 1980년 중요무형문화재 제71호로 지정된 제주칠머리당 영등굿은 음력 2월 1일인 오늘(20일) 환영제를 시작으로 다음달 3일까지 제주전역을 돌며 영등절 15일동안 진행됩니다.
  • 2015.03.20(금)  |  이경주
  • 세월호 의인의 안타까운 자살기도
  • 세월호 사고 당시 단원고 학생 등 많은 승객을 구한 제주 화물차 운전기사 김동수씨가 어젯밤(19일) 스스로 목숨으로 끊으려 한 것으로 알려져 주변을 안타깝게 하고 있습니다. 김씨는 세월호 사고 후 정신적인 고통과 함께 경제적 어려움까지 겪으며 힘든 나날들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경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300여 명의 희생자를 낸 세월호 사고 당시 많은 승객을 구했던 제주 화물차 운전기사 김동수씨. 김씨는 어젯밤(19일) 자신의 집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는 극단적인 선택을 했습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지만 가족들은 아직도 놀란 가슴이 가라앉지 않습니다. <인터뷰 : 김동수씨 가족> "(딸이) 아빠가 화장실에서 그렇게 할 동안 자신이 방안에서 몰랐다는 자책감, 응급구조과를 나와서 다른 사람은 지압을 하는데 아빠가 들어오지 말라고// <수퍼체인지> 하니까 지압해주지 못한 죄책감에... 그때는 가슴이 철렁했죠." 자식같은 학생들을 다 구하지 못했다는 미안함과 자신만 살아 돌아 온 것에 대한 죄책감. 세월호 사고가 발생한지 1년이 다 돼가지만 김씨는 아직까지 정신적 고통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게다가 생계까지 막막해지면서 결국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씽크 : 김동수/세월호 사고 생존자> "지금도 내버려두고 온 생각밖에 없는데 사우나를 가도 따뜻한 물에 들어가는 것도 죄 짓는 것 같아 그냥 나와요." 김 씨 등 세월호 사고 당시 구조된 제주 화물차 기사들은 그동안 심리 치료를 받아 왔지만 제주에는 이들을 위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이 없는데다 시간과 경제적인 여유가 넉넉지 않아 제대로 된 치료를 받기 어려운 실정입니다. <씽크 : 홍○○/세월호 사고 생존자> "치료를 받는데 잘 모르겠고 상담치료라고 옛날 이야기나 시키고 그러니까 치료가 되는지 마는지 모르겠어요." 세월호 사고 당시 구조된 제주 화물차 기사는 20여 명. 이들의 상처가 아물 수 있도록 모두의 관심과 배려가 필요해 보입니다. KCTV뉴스 이경주입니다.
  • 2015.03.20(금)  |  이경주
  • 날씨/내일 춘분, 봄 기운 물씬…주말 나들이 좋아
  • 오늘 맑고 따뜻한 햇살에 기분 좋아지는 날씨였죠. 주말이자 절기상 춘분인 내일도 쾌청하겠습니다. 오전에 구름 많으며 오늘보다 기온이 1~3도가량 낮겠지만 점차 걷히며 내리쬐는 햇빛에 곳곳에서 고온현상을 나타나겠습니다. 이 때문에 일교차가 크게 벌어질 텐데요. 10도안팎으로 벌어지며 낮 기온이 15에서 20도로 따뜻한 하루가 되겠습니다. 일요일도 야외활동하기 쾌적하겠는데요. 다만 늦은오후부터는 바람이 점차 강하게 불며 초봄 날씨로 돌아오니 스카프 두르고 나오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내일 날씨 지역별로 알아보겠습니다. <북부지역> 북부지역, 구름 많다가 쾌청한 하늘 보이겠습니다. 특히나 북부에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는데요. 아침기온 7도 안팎 낮기온은 11도 높아져 18도 내외가 예상됩니다. <남부지역> 남부지역도 화창하겠고 한 낮기온은 19도로 오늘보다 2도 오르겠습니다. <동부지역> 동부지역입니다. 맑고 포근한 하루가 되겠네요. 구좌에서 일교차가 11도 벌어지며 2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서부지역> 서부지역도 따스한 햇빛에 야외활동하기 좋겠습니다. 낮 기온은 17도 안팎을 가리키겠습니다. <산간지역> 내일 한라산 오르시는 분들도 쾌청한 날씨에 산행 즐기시기 좋겠네요. 성판악 한낮기온 14도 정상은 1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도서지역> 도서지역 파란 하늘 보이겠고 우도에서 낮 최고기온이 20도로 높겠습니다. <해상날씨> 해상에서는 내일까지 안개 조심하시고요. 바다의 물결은 잔잔하겠습니다. <오름날씨> 도내 오름도 맑고 포근해서 오르기 좋겠네요. <주간날씨> 다음 주는 대체로 구름 많거나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초반에는 평년기온과 비슷하거나 낮은 기온으로 쌀쌀할 수 있겠습니다. <생활지수> 제주도에서 개나리가 공식적으로 관측되며 본격적인 봄꽃의 향연이 시작됐습니다. 이시기쯤 또 하나 빠질 수 없는 볼거리가 바로 동백꽃인데요. 동백꽃은 아름다운 모습 그대로 송이채 떨어지기로 유명하죠. 이번 주말 날씨도 맑고 쾌청하니까요. 예쁜 봄꽃들 구경하시고 또 떨어진 동백꽃이 만든 붉은 아름다움도 즐기셨으면 좋겠습니다. <일출일몰> 내일 아침 해 뜨는 시각은 6시 37분 해지는 시각은 6시46분입니다. 날씨였습니다.//
  • 2015.03.20(금)  |  이소정
  • 무허가 조업 중국 어선 나포
  • 우리측 배타적경제수역에서 허가를 받지 않고 조업한 중국 어선이 적발됐습니다. 해양수산부 제주어업관리사무소는 오늘 오전 9시20분쯤 마라도 남서쪽 94km해상에서 우리측의 허가를 받지 않고 해삼 40상자 등을 채취한 중국어선을 나포했습니다. 제주어업관리사무소는 해당 중국어선을 제주항으로 압송하는대로 자세한 무허가 조업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화면제공 : 제주어업관리사무소>
  • 2015.03.20(금)  |  나종훈
  • 공공시설물 선심성 '수두룩'...악순환 반복
  • 도내 공공시설물의 부실한 관리 운영실태를 점검하는 기획뉴스, 정말 필요한 시설물을 짓는데 예산이 제대로 쓰이면 좋겠지만, 실상은 그렇지 못합니다. 업체나 마을 이해관계에 얽혀 무턱대고 추진되는 선심성 성격의 사업도 있기 때문입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지난해 문을 연 한란전시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제주 한란을 보존하고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해 신축했다고 하지만, 속내를 들여다 보면 이것은 대외적 명분에 불과합니다. 지난 2008년 제주도와 한란 재배농가들은 전시관 설립을 위한 간담회를 마련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전시관과 한란 판매장 조성 논의가 본격적으로 이뤄졌습니다. 이듬해인 2009년 곧바로 문화재청 사업 승인이 내려지고, 전시관 공사가 진행됩니다. <씽크:제주도 관계자> "자생 한란 재배자들과 간담회가 있었습니다. 2008년 5월에. 한란전시관 건립을 검토해보라고 해서..." 제주한란 전시관 조성을 위한 기본계획 설계 보고서를 살펴봤습니다. 예상 연인원 11만 9천여 명에 근거해 전시관과 주차장 등 편의시설 조성 계획 등이 담겨 있습니다. 하지만, 국비와 도민 세금을 포함해 모두 40억 원의 비용이 들어가는 것을 고려했을때, 시설 조성에 따른 가치가 얼마나 되는지 등을 이 보고서로는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도내 공공시설물 가운데 이처럼 충분한 사전 검토 없이 마을이나 관련단체 등 이해관계에 얽혀 선심성으로 예산이 지원됐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인터뷰:박외순/제주주민자치연대 사무처장> "예산들이 보면 선심성이나 선거용이기 때문에 예산집행을 할 수 밖에 없고, 사업을 줄 수 밖에 없는 구조적인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향후 관리 방안이나 추가 비용을 고려하지 않아 결국 재정압박에 적자난이라는 악순환은 매해 반복되고 있습니다. <클로징:김용원기자> "도민 혈세가 지역과 도민사회에서 정말 필요한 사업에 제대로 쓰이고 있는지 면밀한 고민과 검토가 필요해 보입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
  • 2015.03.20(금)  |  김용원
  • 멈춰선 발전기...'책임 지는 이 없다'
  • 막대한 사업비를 들여 설치한 가파도 풍력 발전기가 제대로 가동되지 못하고 있다는 소식 어제(19일) 이 시간 통해 전해드렸는데요. 전국 최초의 탄소 없는 섬이 됐다며 떠들던 제주도, 하지만 막상 문제가 불거지자 이번 사업에 관련이 없다며 발을 빼기에 급급한 모습입니다. 심지어 진상 규명을 위한 의지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탄소없는 섬을 만들겠다며 지난 2012년 가파도 중심부에 설치된 풍력발전기, 하지만 3년 가까이 몇차례 시험 가동만 했을 뿐 제대로 작동 한번 못했습니다. 주민들에게 필요한 전력도 공급되지 않았습니다. 섬에서 필요한 전기를 걱정 없이 쓸 수 있다던 제주도를 믿은 가파도 주민들은 허탈합니다. [인터뷰 진명환 / 가파리 이장] "저도 굉장히 안타깝다. 아무래도 너무 조급하게 하다보니 시행착오가 많은 것 같습니다." 전국 최초의 탄소 없는 섬이라며 자랑하던 제주도, 하지만 계획대로 풍력발전기가 가동되지 못하자 입장을 바꾸었습니다. 관련 인프라구축에 투자된 125억원이 참여 업체들이 현물 출자로 이뤄져 지방 예산 지출이 없었다며 사업에서 발 빼기에 급급합니다. [씽크 제주도 관계자 ] "전체시스템이 저희가 126억원을 들여 설치를 한 것이 아니고 각각 영역별로 (참여 업체)자기네가 현물 출자를 해서 구축한 사업입니다." 가파도 풍력 발전 사업에 대한 감사를 벌인 것으로 알려진 감사원은 아직까지 뚜렷한 이유없이 결과를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 씽크 감사원 관계자 ] "(가파도) 풍력발전기에 대해 감사를 하고 있는지 사실을 확인하지 않았지만 하고있다 하더라도 진행중인 상황에선 설명해드리기 힙듭니다." 수차례 가동 시기를 연기했던 제주도와 참여 업체들은 시험 운전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며 또다시 전력 공급시기를 미뤘습니다. 탄소없는 섬이라는 화려한 모양세와 관련 기업들의 기술력 시험대에 그친만큼 당시 제주도의 행정절차와 사후 관리에는 문제가 없었는지 철저한 검증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 2015.03.20(금)  |  이정훈
  • 밤샘 불법 주차와의 '전쟁'
  • 화물차나 버스같은 영업용 차량들은 저마다 정해진 차고지에 세워야 합니다. 그런데 주택가 일대 도로가 밤만 되면 영업용 차량의 주차장이 되고 있습니다. 좀처럼 근절되지 않는 밤샘 불법 주차 단속 현장을 김용민, 나종훈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늦은 밤 제주시 건입동 일대. 제주항으로 내려가는 길 양쪽으로 화물차와 버스 등 영업용 차량들이 줄지어 서 있습니다. 현행 법에 따라 정해진 차고지로 들어가야 하지만 이동 거리 때문에 도로에 밤새 세워 두는겁니다. <싱크 : 화물차 운전기사> "제가 가면 저기까지 가서 7부두에 세워야 되거든요. 그러면 걸어서 올라와야 해요. 그 문제 때문에. 아니면 저기 봉개 공영주차장으로 가야해요." 노형동의 또 다른 주택가도 상황은 마찬가집니다. 왕복 2차선 도로는 아예 1차선 도로로 변했습니다. <브릿지> "주택가임에도 불구하고 포크레인과 같은 중장비까지 버젓이 불법 주차돼 있습니다." C.G IN 이같은 차고지외 밤샘주차는 해마다 900건 가까이 적발되는 현실. 올해들어서도 현재까지 300건을 훌쩍 넘겼습니다. C.G OUT 때문에 행정시는 그동안 계도활동 위주에서 과징금이라는 단속의 칼을 빼들었습니다. <인터뷰 : 김행석 교통행정과 교통행정담당> "이번 기회에 철저히 근절하기 위해 시민들(차주)이 불편하기는 하겠지만 과징금 위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수퍼체인지 <인터뷰 : 김기봉 제주서부경찰서 교통관리계장> “불법주차로 인한 도로효율이 떨어지고 교통사고가 우려됨에 따라 시민들께서는 개인 차고지에 차량을 주차해서 사고예방에 협조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밤샘주차를 근절코자 집중단속이 실시되면서 얼만큼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CTV뉴스 나종훈입니다.
  • 2015.03.20(금)  |  나종훈
  • '4·3 그 진실을 찾아서' 출판기념회 열려
  • 양조훈 4.3 평화교육위원장의 '4.3, 그 진실을 찾아서' 출판기념회가 오늘 오후 제주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 양조훈 위원장은 주변의 많은 도움으로 이 책자를 발간하게 됐다며 앞으로 4.3의 진실을 알리는데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번에 발간된 '4.3, 그 진실을 찾아서'는 정부의 4.3 진상보고서가 세상에 나올 수 없을 뻔 했던 일, 이명박 대통령이 4.3 위령제 참석을 결정했다가 철회한 일, 총리와 장관까지 나서 평화기념관 개관을 막으려 했던 일 등 다양한 숨은 일화들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 2015.03.20(금)  |  양상현
  • 추자도 응급환자 잇따라 긴급 이송
  • 제주해양경비안전서는 어젯밤 11시쯤 경비함정을 파견해 호흡곤란 증상을 보인 80살 김 모 할머니와 가슴통증을 호소한 63세 김 모씨를 제주시내 병원으로 긴급 후송했습니다. 올들어 지금까지 제주해양경비안전서가 긴급 이송한 응급환자 16명 가운데 절반은 추자도 주민입니다. <화면제공 : 제주해양경비안전서>
  • 2015.03.20(금)  |  나종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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