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30(목)  |  김경임
음주운전을 한 경찰청 소속 행정관이 단속에 적발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제주경찰청 소속 40대 행정관은 어젯밤(29) 제주시 조천읍의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음주단속에 적발됐으며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치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해당 행정관을 징계조치할 예정입니다.
이 시각 제주는
  • 생활 속 작은 기부 '미리내 가게'
  • 혹시 '미리내 기부', 또는 '미리내 가게'라고 들어보셨나요? 어려운 이웃들이 무료로 음식을 먹거나 필요한 물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가게에 먼저 온 손님들이 미리 계산해두는 건데요. 이탈리아에서 시작된 이 새로운 나눔 운동이 제주 곳곳에서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경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서귀포시내 한 친환경 제품 판매장. 물건을 구입한 한 손님이 쿠폰에 금액을 적습니다. 이 금액은 다름 아닌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금. 이 판매장은 물건을 구입하고 남은 거스름돈이나 내고 싶은 만큼의 금액을 쿠폰에 적어 기부하는 이른바 '미리내 가게'입니다. 이렇게 손님들이 미리 낸 기부금만큼 어려운 이웃이라면 누구든지 와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 박혜정/미리내가게 운영> "적은 돈이지만 손님들과 함께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미리내 기부에 동참하는 또 다른 반찬가게. 입구에 걸린 화이트보드가 눈에 들어옵니다. 그동안 손님들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한푼 두푼 더 내면서 모인 금액입니다. 자활센터를 통해 자립을 하게 된 이들은 자신들이 받은 도움을 또 다른 누군가에게 전하기 위해 미리내 기부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 김소정/미리내가게 운영> "어려운 이웃들이 와서 (반찬들을) 갖고 가면 맛있게 드시잖아요. 저희가 만든 반찬을. 뿌듯하죠." 지금 내가 누리는 것을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는 마음에서 시작된 미리내 가게. 작지만 따뜻한 나눔의 새로운 기부문화가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녹이고 있습니다. KCTV뉴스 이경주입니다.
  • 2014.12.08(월)  |  이경주
  • "공론화 없는 카지노 정책 중단"
  • 제주도는 올해 안에 카지노 관리감독 조례를 제정한다는 계획인데요. 하지만 이 같은 제도 정비가 대규모 카지노 도입을 전제로 이뤄지고 있다며 관련 절차를 중단하고 공론화를 거쳐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최형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도가 연내 제정을 목표로 하고 있는 카지노업 관리.감독에 관한 조례안입니다. ##### c.g in ###### 허가 업무는 물론 관리.감독의 역할을 맡게 될 카지노업 감독위원회의 구성과 신규 허가 조건과 영업장 면적을 제한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또 카지노 전문모집인에 대한 관리 근거 등을 규정하고 있습니다. ##### c.g out ###### 이 조례안은 지난달 25일 입법예고가 끝나 현재 제주도의회에 상정돼 있습니다. 제주도는 조례가 제정되면 카지노 산업의 투명하고 건전한 발전을 꾀할 수 있을 거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카지노 관련 조례 제정 절차를 중단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내용이 부실하고 도민사회 공론화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는게 이유입니다. 제주참여환경연대는 특히 관련 조례가 기존 카지노를 인수해서 대규모로 확장하는 경우 즉 대규모 카지노에 대비하는 기술적 관리방안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란딩그룹의 카지노 계획에 대해 제주도 도시계획심의원회가 단 한번의 심의로 통과시켰다는 것을 그 근거로 들었습니다. <녹취:홍영철 제주참여환경연대 공동대표>### 자막 change ### "도정이 급박하게 제정할 필요성이 있다면 현재 조례안을 수정해서 재상정하는게 맞다는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조례안 자체의 상정을 미뤄서 도민 공론화를 전제로 한 다음 추진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그러면서 카지노 도입에 따른 사회적 비용을 최소화하는 방안은 없는지, 경제적 효과와 세수확대 효과 등이 부풀려진 것은 아닌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촉구했습니다. 한편 제주도는 올해 안에 카지노 전담 조례를 제정하고 내년 2월까지 카지노 감독 기구를 출범시킨다는 목표입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 2014.12.08(월)  |  최형석
  • 제주 자유학기제 성과 '관심'
  • 박근혜 대통령의 대표적 교육 공약이 바로 자유학기제입니다. 자유학기제는 중학교 때 학생들이 시험 부담에서 벗어나 진로 탐색 등의 다양한 체험 활동 기회를 주기 위해 도입됐는데요. 황우여 교육부장관이 전국에서 가장 먼저 시행중인 제주를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미래의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며 만든 꿈의 책을 친구들 앞에서 이야기합니다. [ 현장음] "37살의 육아에 지쳐 커피를 배우다 재능을 발견하게 됩니다." 교사 중심이 아니라 학생들이 준비한 자료와 발표, 토론으로 수업이 진행되면서 학생들은 이전보다 훨씬 수업에 재미를 느낍니다.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진로나 직업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도입한 자유학기제입니다. 자유학기제가 시행되는 한 한기 동안 중간.기말 고사 등 시험을 없애 학생들은 입시 부담을 덜고 자신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습니다. 2016년부터 전국의 모든 중학교에서 시행을 앞두고 황우여 교육부 장관도 제주를 찾아 학교 현장을 둘러보며 깊은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 녹취 황우여 / 교육부 장관 >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치고 자신의 인성을 한없이 개발해야만 앞으로 펼쳐질 미래가 제대로 자리를 잡게됩니다." 자유학기제 추진에 걸림돌인 직업탐색을 위한 현장 학습기관 확보를 위해 자치단체도 적극 지원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제주도 역시 자율학기제가 성공할수 있도록 힘을 보탤 계획입니다. 도내 학생들이 꿈과 끼를 맘껏 발산할 수 있도록 제주도 직속기관과 사업소가 적극 지원하는 내용으로 도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석문 /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이 자유학기제를 통해서 대한민국 교육의 방향성이 제대로 설정됐으면 합니다. " <원희룡 /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인생의 힘이 되고 방향이 되는 자신을 발견하는 귀중한 기회를 학교가 줄 수 있다는 것은 너무나 소중한 것 같습니다. " 현 정부의 대표 교육 정책 가운데 하나인 자유학기제. 대입 제도 개선이 없는 상황에서 여전히 학력 저하를 우려하는 학부모들이 적지 않은 가운데 전국에서 가장 먼저 자유학기제를 도입한 제주도교육청의 성과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 2014.12.08(월)  |  이정훈
  • 도로 미끄럼 방지시설 '유명무실'
  • 자동차를 타고 경사가 심한 도로를 내려가면 브레이크가 밀리는 느낌이 들면서 위험할 때가 있죠. 이를 방지하기 위해 시설된 것이 미끄럼 방지 포장입니다. 그런데 일부 도로의 미끄럼 방지 포장은 노후 돼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나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교통량이 많은 제주시내 한 도로입니다. 승용차들이 가파른 경사로를 빠르게 내려갑니다. 신호등이 빨간불로 바뀌자 내려가던 차량들이 급하게 제동을 합니다. <브릿지> "이처럼 경사가 가파른 도로에는 승용차의 제동을 쉽게 하기 위해 경사로 미끄럼 방지 포장이 돼 있지만 이 곳은 오랫동안 보수가 되지 않아 노후되면서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이곳을 지나는 승용차 운전자들은 어려움을 호소합니다. <인터뷰> 손원국 / 택시 운전자 "보수가 굉장히 늦어서 빨리 했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2차로는 마모가 됐는데도 그냥 방치하고 있잖아요. 그러니까 ---------수퍼 체인지 내려오는 길에는 브레이크를 여러번 사용하고 아주 위험할 때가 많죠." 제주시내 또 다른 도로도 상황은 비슷합니다. 도로는 가파른 경사가 져 있지만 얼마 전 도로가 새롭게 포장되면서 미끄럼 방지 포장은 반쪽만 남았습니다. 사실상 무용지물입니다. [C.G IN] 국토교통부 지침에 따르면 미끄럼방지포장은 주기적인 점검과 그 결과에 따라 신속히 보수를 해야합니다. [C.G OUT] 하지만 이를 담당하는 행정시는 예산을 이유로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싱크> 제주시 관계자 "미끄럼 방지 시설만해서 따로 잡혀있는 예산은 이번 추경에 반영을 했는데 반영이 안 됐습니다. …도로 움푹패인 부분이 더 심하다보니까 ------------------수퍼 체인지 그 부분 우선적으로 하게 돼 있는 예산이 있거든요. 그거하면서 겸용해서 하는거는 진행될 수 있을 것 같기도…." 행정당국에서 예산탓을 하는 동안 도민들은 사고 위험을 안고 오늘도 운전대를 잡고 있습니다. KCTV뉴스 나종훈입니다.
  • 2014.12.08(월)  |  나종훈
  • 날씨/내일 아침 추워…낮기온은 오르며 일교차 커
  • 밤이 되면서 많이 추워졌는데요. 추위는 아침까지 이어져 제주시 4도 서귀포 5도까지 내려가겠습니다. 하지만 낮 기온은 껑충 뛰어 서귀포가 13도를 기록하면서 일교차가 크게 나겠습니다. 내일도 대체로 맑겠고요. 미세먼지 농도도 보통수준이어서 야외활동하기에 불편 없겠습니다. 한라산에 멋진 장관 보러가셔도 좋을 것 같네요. 다만 기온은 영하로 떨어지니 보온과 장비에 꼭 신경쓰셔야겠습니다. <구름모습> 내일도 고기압의 영향권에 들면서 제주 상공에는 비를 갖지 않은 높은 구름만 지나겠습니다. <북부지역> 따라서 내일도 북부지역 맑은 하늘 이어지겠고요. 아침기온은 4도까지 떨어져 춥겠지만 낮에는 대부분지역에서 10도를 웃돌며 크게 춥지 않겠습니다. <남부지역> 남부지역도 파란 하늘 볼 수 있겠고요. 아침엔 춥다가 낮기온은 14도까지 오르며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동부지역> 동부지역도 야외활동하기 좋은 날씨 보이겠습니다. 아침기온 3도 내외 낮기온 10도이상으로 오르겠습니다. <서부지역> 서부지역 종일 맑겠고 아침기온 고산 대정5도 낮기온 13도로 오르며 기온차가 크겠습니다. <산간지역> 산간도 구름만 조금 지나겠고 산행하기 무리 없겠습니다. 보온유지와 산행장비착용에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도서지역> 도서지역 내일 활동하기 무난하겠고 아침기온은 4도 내외로 춥지만 낮기온은 10도를 웃돌겠습니다. <해상날씨> 바다의 물결은 제주부근해상에서 1에서 2.5미터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골프장날씨> 도내 골프장 내일 상쾌하게 운동하실 수 있겠네요. 종일 맑은 날씨가 예상됩니다. 하지만 방한은 꼭 잘해주셔야겠습니다. <주간날씨> 이번주는 지난주와 같은 추위는 없겠는데요. 다만 주 후반부터는 다시 기온이 떨어지겠습니다. <생활지수> 가정집에서 항상 구입해놓는 달걀이 추운 겨울을 이기는 음식으로 꼽히는데요. 달걀에는 면역력강화에 결정적 역할을 하는 비타민E가 풍부하고 노른자에는 특히 비타민D가 많아 일조량이 적은 겨울에 좋은 음식이에요. 기운 복돋워 주는 계란요리 많이 해드시면 좋겠네요. <일출일몰> 내일아침 해뜨는 시각은 7시 26분 해지는 시각은 5시 26분입니다. 날씨였습니다.//
  • 2014.12.08(월)  |  이소정
  • LP 사업 불허는 '부당'…"공무원 개입"
  • LP 가스 저장 시설 인허가 과정에서 해당 업체가 불허 처분을 받은데 대해 부당함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사업 불허 이유가 납득이 가지 않고, 심지어 중립을 지켜야 할 공무원이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의혹도 제기했습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제주시 애월읍 고성리 농지입니다. 모 가스업체는 이 일대 7천여 제곱미터 부지에 240톤 규모 LP 가스 저장소와 충전시설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 6월, 제주시에 사업을 신청했습니다. 하지만 1년 6개월 만에 제주시로부터 해당 사업에 대한 불허 처분을 받았습니다. <브릿지:김용원기자> "해당 업체는 석연치 않은 이유로 사업을 허가 하지 않았다며 부당함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cg 시작] LP 가스 사업 불허가 처분 통지서입니다. 시설이 들어설 경우 마을 안전과 교통 통행에 위험을 줄 수 있다며 불허 이유를 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해당 업체는 가스 시설 부지는 마을과 1.2km 정도 떨어진 외진 곳이고, 교통 문제도 심의를 통해 우회도로 통행 같은 대책을 마련했다며 불허처분은 부당하다고 주장합니다. 도시관리계획 심의를 받도록 한 규정도 사업 신청 이후에 개정된 내용으로 1년이 넘도록 행정으로부터 관련 절차를 전해 듣지 못했고, 이를 소급 적용하는 것은 형평성에 맞지 않는 과도한 규제라고 맞서고 있습니다. [cg 끝] <인터뷰:이승돌/(주)한라에너지 상무> "불허가 사유가 1년 넘게 지나오면서 단 한 번도 언급 안됐던 도시계획 결정 문제나, 마을 안길 통과 문제는 이미 해결된 부분인데 지금도 이 문제들을 주된 불허가 사유로 (얘기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업무와 연관이 없는 고위 공무원이 주민들에게 사업을 반대하라고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의혹도 제기했습니다. <씽크:이형우/(주)한라에너지 사장> "모 고위간부는 본 건 인허가와 전혀 관련이 없는 부서인데도 고성1리 지인들에게 충전소 유치를 반대해야 한다고 전화했다고 들었습니다." 해당 업체는 이번 사안과 관련해 감사원과 제주도감사위원회에 진정을 낸 상태입니다. 만약 업체 측의 재심의 요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행정소송 등 법적 대응에 나선다는 입장이어서 공방이 예상됩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 2014.12.08(월)  |  김용원
  • 4.5톤 트럭 경운기 추돌, 1명 부상
  • 오늘(8일) 아침 6시 10분쯤 애월읍 용흥리 인근 일주도로에서 32살 강 모씨가 몰던 4.5톤 트럭이 77살 김 모 할아버지가 몰던 경운기를 추돌해 김 할아버지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트럭 앞에 있던 경운기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14.12.08(월)  |  나종훈
  • (주)한라에너지, "불허 부당"…재심의 요구
  • 주식회사 한라에너지가 애월읍 고성리 액화석유가스 충전시설 불허와 관련해 제주시의 결정이 부당하다고 주장했습니다. 한라에너지는 오늘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시가 가스 충전시설 인허가와 관련해 1년 7개월 동안 보완요구를 충실히 이행했지만 불허가 처분한 것은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타사 충전소에 비해 자신들에게 보다 강화된 안전기준을 적용하는 등 공정하지 못했다며 재심의를 요구했습니다. 한라에너지는 그동안 공무원들의 부당한 업무처리로 인해 불허 결정이 내려진 만큼 이에 대한 진정서를 감사위원회에 제출했으며, 향후 진행되는 사안을 봐 가면서 청와대 진정과 사법 당국에 수사도 의뢰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 2014.12.08(월)  |  최형석
  • "골프장·호텔 등 지하수 사용요금 높여야"
  • 제주도 지하수관리 조례 개정안이 발의된 것과 관련해 제주환경운동연합은 오늘(8일) 논평을 내고 개정안에 골프장과 호텔, 리조트 같은 영업용 지하수 사용요금은 제외하면서 도의회가 지하수 관리정책의 혼란을 키우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최근 중국자본에 의해 대규모 리조트가 침투해 들어오고 있는 실정을 감안하면 영업용 지하수 사용요금이 인상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2014.12.08(월)  |  조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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