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브리핑 D-22
최형석 기자  |  hschoi@kctvjeju.com
|  2024.03.19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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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후보들의 주요 정책과 공약, 이모저모를 살펴보는 총선브리핑 순서입니다.

최형석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오늘 제주시 갑 선거구 김영진 후보가 사퇴하는 등 선거일이 하루하루 다가오면서 선거구도도 보다 명확해지고 있습니다.

뒤늦게 합류한 고광철 후보도 연일 공약과 입장발표를 통해 그동안 공백을 만회하기 위해 애쓰고 있는 모습입니다.



고 후보는 오늘 보도자료를 내고 민주당 의원들이 상급병원 유치를 위해 노력했지만 역량부족이었다며 이제는 여당 의원의 힘과 역량이 필요하다며 상급종합병원 지정을 공약했습니다.

그러면서 법률적 장치와 정치적 해법의 두 가지 방안으로 이를 해결해 제주도민의 부담을 줄이고 도내에서 편안히 상급진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지지를 당부했습니다.



제주시 갑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예비후보는 도내 농업인단체와 간담회를 열고 공약 제안서를 전달받고 1차산업은 자영업과 관광업 등 도내 모든 산업에 큰 영향을 미치는 핵심산업이라며 정책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이와함께 1차산업 활성화를 위한 농어민수당 법제화와 농산물공영도매시장 설치, 미래농업센터 설립 등이 주요 공약이라며 지지를 당부했습니다.



제주시 을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김승욱 예비후보는 오늘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공천자대회에 참석해 공천장을 받았습니다.

김 후보는 한동훈 위원장이 국민을 섬기는 자세로 끝까지 해내자는 말에 깊이 공감한다며 남은 선거기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서귀포시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예비후보는 오늘 보도자료를 통해 지역 풀뿌리 경제의 핵심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저금리 대환대출 예산 확대 등 중소자영업 정책을
민주당과 함께 추진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위 후보는 또 지역화폐 예산을 지켜내고 온라인 플랫폼 독점 방지와 대기업 중심이 아닌 공정한 거래가 될 수 있도록 제도개선에 힘을 모으겠다며 지지를 당부했습니다.



서귀포시 선거구 국민의힘 고기철 예비후보는 서귀포시를 복합 해양레저관광 거점도시로 지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해양 치유 관광 활성화와 마리나 비즈센터 등을 추진하고 국제 해양스포츠대회의 유치도 이끌어내 원도심의 활성화는 물론이고 서귀포를 명실상부한 해양관광 거점도시로 성장시킬 것이라며 지지를 당부했습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영상편집 박병준, 그래픽 소기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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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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