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브리핑 D-19
최형석 기자  |  hschoi@kctvjeju.com
|  2024.03.22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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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후보들의 주요 정책과 공약, 이모저모를 살펴보는 총선브리핑 순서입니다.

최형석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오늘은 지난 2002년 제2연평해전과 2010년 천안함 피격과 연평도 포격전으로 희생된 서해수호 55영웅과 참전 장병을 기리기 위한 제9회 서해수호의 날입니다.

후보들의 관련 성명도 잇따랐습니다.



제주시 갑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후보는 오늘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서해수호 55용사의 희생과 헌신을 기렸습니다.

이어 더 이상의 희생을 막기 위해서는 조속히 한반도 평화 체제를 수립하고 우리 젊은이들을 안심하고 군에 보낼 수 있는 신뢰 체계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제주시 을 선거구 국민의힘 김승욱 후보도 오늘 국립제주호국원을 방문해 서해수호 55 용사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국가를 위한 희생한 호국 영웅들을 기억하는 것이
보훈의 실천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나라를 지켜 평화유지에 최선을 다해 55 용사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서귀포시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는 성명을 내고 배우자의 선거법 위반 관련 제보를 놓고 국민의힘 제주도당과 고기철 후보 캠프의 날조와 비방이 도를 넘고 있다며 즉각적인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그러면서 향후 근거 없는 비방과 날조 등 선을 넘는 일들에 대해서는 법적 조치를 비롯해 강력히 대응해 나갈 것이라며 경고했습니다.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는 후보자 등록과 선대위 발대식에 이어 오늘은 4.3 평화공원을 참배하고 제주에 진정한 봄이 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국회의원이 되면 제주도민을 대표해 4.3 유족회의 요청사항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4.3추념식 대통령 참석도 중앙당에 요청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제주시 아라동 을 도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김태현 후보는 어제 후보등록을 마치고 선거만을 위해 지역구를 옮기거나 탈당한 적도 없고, 음주운전을 한 적도 없는 가장 깨끗한 후보라며 한 눈 팔지 않는 진정한 아라동 해결사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영상편집 박병준, 그래픽 소기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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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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