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이 나흘 앞으로 다가오고 마지막 주말을 맞아 출마 후보마다 유세를 통해 지지세 결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제주시 갑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후보는 오늘 제주시 노형동 일대에서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애월 상가리 4.3 희생자 위령제와 금악단합체육대회를 찾는 등 지역을 순회하며 유세를 벌였습니다.
국민의힘 고광철 후보도 종일 애월읍과 오라동 일대를 돌며 거리인사를 나누는 등 지역 주민들을 만나며 분주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제주시 을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후보와 국민의힘 김승욱 후보, 녹색정의당 강순아 후보도 동문시장을 비롯해 제주시내와 읍면지역 등 전략지역을 돌며 표심을 호소했습니다.
서귀포시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와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는 서귀포시내에서 게릴라 유세와 유세차 탑승 인사를 하며 막판 지지층 결집을 위한 총력전을 펼쳤습니다.
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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