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고 포근한 주말을 맞아 봄꽃명소와 주요 관광지에는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북적였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제주는 낮 기온이 17도까지 올라 평년 수준으로 포근했습니다.
이같은 날씨 속에 어제와 오늘 제주를 찾은 8만 1천여 명의 관광객과 도민들은 도내 봄꽃 명소와 막바지 벚꽃 구경을 즐기며 제주의 봄 정취를 느꼈습니다.
휴일인 내일 제주는 맑다가 오전부터 차차 흐려지겠고 기온은 오늘보다 1~2도 정도 높아 포근할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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