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등반 60대 심정지, 헬기 이송됐지만 숨져
김수연 기자  |  sooyeon@kctvjeju.com
|  2024.04.06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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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9시 50분쯤 한라산 성판악 등산로 3.5km 지점에서 60대 심정지 환자가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해경이 헬기로 40여분만에 이송해 병원으로 인계했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해경에 따르면 심정지로 추정되는 이 남성은 주변에 일행이 없이 쓰러져 있었고 지나가는 등산객이 심폐소생술 등 응급조치와 함께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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