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해 응급실 난동·간호사 폭행 30대 체포
김경임 기자  |  kki@kctvjeju.com
|  2024.04.15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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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부경찰서는 술에 취해 응급실에서 난동을 부리고 간호사를 폭행한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그제(13) 새벽 이마가 찢어져 119 구급차량으로 제주시내 한 종합병원 응급실로 이송된 이후
난동을 부리고 상태를 확인하려던 간호사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에서 피의자는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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