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자치단체 도입 8월 주민투표 촉각
허은진 기자  |  dean@kctvjeju.com
|  2025.06.17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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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자치단체 도입을 위한 주민투표와 관련해
우려의 목소리가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에서 제기됐습니다.

오늘 정례회 회의에서
이남근 의원은
제주도가
데드라인으로 생각하고 있는 8월까지
정부의 주민투표 요구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대안이 있는지 물었습니다.

하성용 의원은
제주지역 국회의원들이 발의한
다른 입장의 기초단체 관련 법안들이
국회 심사과정에서 혼선을 초래할 수 있고
정부차원에서도
제주도의 입장 정리를 이유로
주민투표를 유보할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반면 송창권 의원은
정부가 바뀌면서
분위기가 긍정적으로 전환됐다며
플랜B가 아니라
마지막 스퍼트를 올려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이에 대해 제주도는
기초자치단체 도입은 포기할 수 없는 사항이고
새 정부의 공약에도 반영된 만큼
정부의 의지도 있다며
사실상 다른 대안은 고려하지 않는다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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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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