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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 비상착륙 대비 신고"…정상 착륙
김경임 기자  |  kki@kctvjeju.com
|  2025.06.27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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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4시 15분쯤
사천공항에서 제주로 오는
대한항공 항공기의 착륙 속도 등을 조절하는 장치에 문제가 있다며
비상착륙에 대비해 달라는
제주공항 관제탑의 신고가 소방으로 접수됐습니다.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소방이 특수차량 12대와 인력 30여 명을 출동시켰지만

다행히 항공기는
정상 착륙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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