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정기 인사 폭 커질 듯…명퇴 신청 잇따라
양상현 기자  |  yang@kctvjeju.com
|  2025.06.30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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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오는 9일 하반기 정기 인사 예고를 앞둔 가운데
인사폭이
당초 예상보다 커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최근 최명동 기획조정실장과
김희찬 관광교류국장이
정년을 앞두고 명예퇴직을 신청했습니다.

이와 함께 부이사관급인 현창훈 서귀포시 부시장과
양창훤 건설주택국장,
좌정규 감사위원회 사무국장,
변덕승 공공정책연수원장이 공로연수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이에따라 이번 정기인사에서
국장급 승진 규모가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특히 기획조정실장에 누가 발탁될 지에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최근
서기관 18명과 사무관 48명을 포함한
서기관 이하 240명 규모의 승진 인원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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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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