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은방 귀금속 훔쳐 도주 中 일당, 제주공항서 검거
김용원 기자  |  yy1014@kctvjeju.com
|  2025.10.15 15:55

금은방에서 귀금속을 훔쳐 달아나던 중국인 3명이
범행 한시간여만에
제주공항에서 긴급 체포됐습니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오늘(15) 낮 12시 50분쯤 제주시 노형동 금은방에서
1천 4백만 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도주한 혐의로
40대와 30대 중국인 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범행 1시간 20분만인
오후 2시 10분쯤
제주공항에서 검거됐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손님 행세를 하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특수 절도 혐의로 구속 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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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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