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체전 대회기 인수, 내년 대회 준비 본격화
양상현 기자 | yang@kctvjeju.com
| 2025.10.22 13:07
부산에서 열리고 있는 전국체육대회가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제주도가 내년 대회 개최 준비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내일(23일)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전국체전 폐회식과
이어 내달 5일 전국장애인체전 폐회식에서
각각 대회기를 인수받으며
내년 제주 개최를 대내외에 알리게 됩니다.
특히 인수식 현장에
제주 홍보영상 상영과 함께
제주도립무용단의 공연을 선보여 전국적인 관심을 높이게 됩니다.
제주도는 대회기 인수를 시작으로
조직위원회 보고회와
각종 시설점검과 지원 대책 마련에 나서게 됩니다.
또 디지털과 인공지능 접목, 특화 문화콘텐츠 개발 등
다양한 연계사업도 병행하며 대회 준비를 본격화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