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팅 앱으로 알게 된 미성년자 성폭행 20대 법정구속
김경임 기자  |  kki@kctvjeju.com
|  2025.10.23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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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법원 형사2부 임재남 부장판사는
지난해 9월
채팅앱을 통해 알게 된 미성년자를
차량에 태워
수차례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피고인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습니다.

또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와
5년 간 아동, 청소년, 장애니 관련 기관 취업제한을 명했습니다.

재판부는 판결무에서
피고인의 죄책이 무겁고
피해자가 엄벌을 원하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이유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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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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