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전쟁 합동위령제가
오늘(30일) 오전 
서귀포시 대포동 약천사에 있는 위령탑에서 봉행됐습니다.
오늘 위령제에는 
유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941년 태평양전쟁 발발 이후 
강제동원과 폭격 등으로 희생된 
제주 출신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고 평화의 가치를 되새겼습니다. 
오영훈 지사는 추도사를 통해
전쟁의 비극을 되새기고 
평화와 인권, 상생의 가치를 
더욱 굳건히 지켜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문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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