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나흘째인 오늘(3일) 제주도 선수단은
금메달 33개를 포함해 
모두 63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메달 사냥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육상 강현중 선수는 
남자 1500미터 T37 결승에서 1위를 차지하며 
800m, 400m에 이어 
2년 연속 3관왕에 올랐고 
역도 하현수 선수는 +90kg급 전 종목에서 
한국신기록을 경신하며 
퍼펙트 3관왕에 등극했습니다.
이 외에도 수영과 태권도, 론볼, 게이트볼, 볼링 등 
다양한 종목에서 메달이 이어졌으며 
제주선수단은 
3년 연속 메달 100개 이상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