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5(목)  |  김지우
양질의 일자리 부족 등의 이유로 제주지역에서 구직활동을 포기하고 쉬는 청년이 두 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 경제조사팀 이한새 과장과 박민영 청년인턴이 작성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제주지역 청년층 비경제활동인구 가운데 "쉬었음"을 사유로 든 비중은 2023년 12.2%에서 지난해 22.7%로 두 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쉬었음"은 가사나 육아, 질병 등의 특별한 사유나 교육훈련 없이 별다른 일이나 구직활동을 하지 않는 경우를 의미합니다. 연구팀은 쉬는 청년 인구가 증가하는 배경으로 관광경기 부진으로 인한 경제활동참가율 하락과 고숙련 일자리 부족에 따른 미스매치 심화 등을 꼽았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임대사업자 등록 큰 폭 증가
  •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시행을 앞두고 제주에서도 임대사업자 등록 건수가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제주에서는 지난 1월 94명, 2월 73명이 임대사업자로 등록했고 양도세 중과 시행 전달인 지난달에는 250여 명이 임대사업자로 등록했습니다. 임대사업자로 등록하면 양도세 중과 규정에서 배제되는 등 세제 혜택이 있지만, 5년 이상을 의무로 임대해야 하고 임대료 인상폭도 연 5% 이내로 제한됩니다.
  • 2018.04.21(토)  |  김용원
  • 감자 가격 폭등…20kg 8만 원대
  • 전국적으로 감자 저장 물량이 부족해지면서 감자 가격이 폭등하고 있습니다. 제주시 농산물 공판장에 따르면 오늘 거래된 감자 평균 가격은 20kg에 8만 8천 원으로 한달전 3-4만 원대에 거래되던 것과 비교해 2배 이상 올랐습니다. 공판장 관계자는 지난 가을 저장해둔 감자 물량이 크게 줄어 가격이 오르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같은 현상은 다음달 중순 햇감자가 본격 출하되기 전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 2018.04.20(금)  |  김수연
KCTV News7
01:58
  • 청년 일자리·소상공인 지원
  • 제주도가 청년 일자리 창출과 소상공인 지원 대책을 내놨습니다. 정부의 지원 대상에 빠져있던 청년층이 늘어나고 제주시 동부지역에 소상공인들을 위한 신용보증재단도 신설됩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도가 발표한 청년 일자리와 소상공인 지원대책은 중앙 정부 대책을 보완한 성격이 짙습니다. 정부가 청년 일자리 지원 대상을 15살 이상 34살로 제한한 것을 제주도는 39살 까지 대상을 확대했습니다. 대학과 협약을 맺은 기업에서 체험하는 대학생에게는 매달 65만원씩 체험비를 지원합니다. 또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월 최대 30만원의 주거 비용을 지원하고 청년 창업을 돕기 위한 사관학교 설립을 추진합니다. [녹취 원희룡 / 제주도지사 ] " " 소상공인을 위한 대책도 내놨습니다. 제주시 동부지역 소상공인들의 보증 지원을 위해 이르면 오는 8월까지 제주시 삼화지구에 신용보증재단 지점을 개설합니다. 지금까지 고용 우수기업에 한해 제공하던 재산세 감면 혜택을 하반기부터 청년 채용 업체에 3년동안 지방세를 감면해 주기로 했습니다. [녹취 김현민 제주도 경제통상일자리국장] " " 최저 임금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대한 자금 지원도 확대됩니다. 그동안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횟수 제한을 폐지하고 지원 규모도 종전 2천만원에서 3천만원으로 확대합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 2018.04.20(금)  |  이정훈
  • 제주 아파트 가격 4주 연속 하락세
  • 제주지역 아파트 가격이 4주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지난 16일 기준 제주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보다 0.08% 떨어져 4주 연속 하락했습니다. 아파트 전세가격도 지난주보다 0.11% 떨어지며 6주 연속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 2018.04.20(금)  |  김수연
  • 제주 가계대출 증가폭 주춤
  • 제주지역 가계대출 증가폭이 점차 줄어들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에 따르면 지난 2월 제주지역 가계대출 잔액은 13조 9천 200억 원으로 전달보다 710억 원 늘었습니다. 지난 1월에 전달보다 986억 원이 증가한 것에 비하면 증가폭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동월 대비 제주지역 가계대출 증가율은 18%로 전국평균인 7.9%보다 여전히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2018.04.20(금)  |  김수연
  • 통계청,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 호남지방통계청 제주사무소가 모레(22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2018년 상반기 지역별고용조사를 실시합니다. 조사는 도내 2천 600여가구 만15살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방문조사와 인터넷을 통한 전자조사를 병행해 이뤄집니다. 이번 조사항목에는 취업시간과, 구직활동, 취업여성의 경력단절경험여부 등이 포함됐습니다.
  • 2018.04.20(금)  |  김수연
  • 중국 - 태국시장 제주상품 홍보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이 중국과 태국시장에서 제주상품 홍보에 나섭니다. 이를 위해 도내 수출 식품업체 10개사를 선정해 다음달 16일부터 열리는 상해국제식품박람회와 같은달 29일부터 개최되는 태국 방콕식품전시회에 잇따라 참가합니다. 특히 상해국제식품박람회의 경우 지난해만 하더라도 67개국에서 3천 200개 업체가 참가할 정도로 중국 최대 식품박람회 가운데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 2018.04.20(금)  |  양상현
KCTV News7
04:57
  • [카메라포커스] 사라지는 '착한 가격 업소'
  • <오프닝 : 김수연> "저렴한 가격에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게를 착한 가격 업소라고 합니다. 살림살이가 갈수록 팍팍해지는 요즘 소비자들이 가장 반기는 가게가 아닐까 싶은데요. 그런데 아쉽게도 우리 주위에서 착한 가격 업소가 점차 사라지고 있습니다. 무슨 일이 있는 걸까요? 카메라포커스에서 살펴봤습니다. 대형 프라이팬에 송송 썬 양파를 볶습니다. 춘장과 양배추를 센불에 다시 한번 빠르게 볶아줍니다. 탱글하게 삶아낸 면위에 소스를 부어주니 금새 윤기가 흐르는 자장면 한그릇이 완성됩니다. <브릿지 : 김수연> "방금 완성된 이 푸짐한 짜장면의 가격은 단돈 2천 500원입니다. 요즘 웬만한 짜장면 가격이 4천원을 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 업소는 6년 넘게 2천 5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이곳은 지난 2012년 착한가격 업소로 선정됐습니다." 짬뽕은 3500원, 탕수육은 6000원. 점심시간도 되기 전에 손님들이 몰려듭니다. <인터뷰 : 고성준/손님> "저렴하면서 맛있고요. 또, 양도 많고 (짜장면 2천 원대에 드신지 얼마나 되셨어요?) 한 10년 가까이 됐죠." <인터뷰 : 중국 음식점 주인> "아무래도 저희는 재료비는 줄이지 못하지만, 인건비를 줄이기 위해서 가족 운영 체제로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어느 정도는 이윤을 남기고 있습니다." 또다른 착한가격업소도 마찬가지. 가격을 낮추기 위해 종업원을 줄이고 직접 일을 하거나 가족들을 동원해 가게 운영을 이어나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인터뷰 : 박영임/음식점 운영> "이제 단골 손님 위주로 장사하다 보니까 애들 아빠도 도와주고 식구들도 하고, 조카들도 와서 가끔 바쁠 때 (도와줘요.) 바쁜 시간은 하루에 점심 시간 1시간이고 저녁 시간 잠깐이니까…. " 또, 대부분 착한가격업소들이 건물임대료를 아껴서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 차순숙/음식점 운영> "단골 손님들이니까 고마워서 가격을 올릴 수가 없고, 또 이 가격을 유지할 수 있는 게 집이 저희 집이라서…. 1년에 1천만 원은 줘야 하잖아요. 이 가게도…. ---------수퍼체인지------------- 하지만, 1천만 원 이익보고 들어가는 거니까…. <브릿지 : 김수연> "하지만, 착한 가격 업소는 계속 줄어들고 있습니다. 치솟는 물가와 급격히 오르는 인건비에 착한 가격을 유지하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3년전 142군데까지 늘었던 도내 착한가격 업소는 최근 137군데로 줄었습니다. 착한 가격 업소 간판을 반납한 가게를 찾아가봤습니다. 기본 드라이크리닝 가격이 9천 원 입니다. 지난해 착한 가격 업소로 지정됐을때가지만 해도 가격이 7천 원이었는데 수지가 맞지 않아 가격을 올릴 수밖에 없었다고 말합니다. 너무 많이 오른 건물 임대료, 전기세 등이 감당이 되지 않는 겁니다. <인터뷰 : 세탁소 주인> "착한 가격 업소 할 때는 가격이 싸니까 사람들이 많이 오긴 왔어요. 그런데 일은 많이 하고 실제로 돈은 안되고, 그런데 그걸 안 하고 나서는 그렇게 금액적으로 --------수퍼체인지---------- 차이는 없는데 일은 쉬워졌죠. " 많이 팔아 많이 남긴다는 '박리다매'라는 말도 요즘 상황에는 쉽게 적용되지 않습니다. 많이 팔려면 일손을 보탤 종업원들을 많이 채용해야 하는데 인건비가 크게 오른 탓에 인력을 축소할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 황재목/중소기업중앙회 제주지역본부장> "(인건비가) 16% 오르면 매출이 16% 올라야 하는데 안 오르고 (인건비를) 16% 올려 주려고 하면 결국 자기의 이익을 내줘야 하는데 그럼 상환이 안된다. ------수퍼체인지--------------- 그래서 결국 두사람 쓰던 알바를 반으로 줄이고 나머지는 자기가 하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인터뷰 : 음식점 운영(착한 가격 업소 반납)> "예전에 알바비 처음 시작할 때는 시급 4천 800원, 지금은 7천 500원까지니까 거의 곱빼기잖아요. 인건비가…. 또 4대보험 의무 가입이 없었는데 -----수퍼체인지------------- 지금 의무 가입이니까 그런 비용 부담도 많고…." 제주도는 착한 가격 업소를 확대할 수 있는 새로운 방안을 준비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각 업소에 맞는 인센티브를 강화하고 착한 가격 업소가 더 많이 생겨날 수 있도록 홍보를 확대하겠다는 겁니다. 하지만, 이같은 지원이 자영업자들에게 얼마나 큰 도움이 될지는 미지숩니다. 치솟는 물가에 갈수록 어려워지는 주머니사정. 소비자들은 질 좋은 서비스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가게가 많이 생겨나길 바랍니다. 하지만, 자영업자들이 살아가기가 만만치 않은 요즘 착한 가격 업소는 점차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습니다. 카메라 포커습니다.
  • 2018.04.19(목)  |  김수연
  • 제주항공, 운항·객실 여성 비행편조 운영
  • 제주항공이 여성으로만 구성된 비행편조를 운영해 화재가 되고 있습니다. 제주항공은 어제(18일) 태국 방콕행 항공기가 기장과 부기장 뿐 아니라 객실승무원도 모두 여성으로 구성돼 운항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종사와 객실 승무원이 모두 여성으로만 구성돼 국제선을 비행한 것은 지난 2006년 제주항공 취항 이후 처음입니다. 제주항공은 현재 기장 4명과 부기장 7명 등 11명의 여성 조종사가 활동하고 있습니다.
  • 2018.04.19(목)  |  최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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