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5(목)  |  김지우
양질의 일자리 부족 등의 이유로 제주지역에서 구직활동을 포기하고 쉬는 청년이 두 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 경제조사팀 이한새 과장과 박민영 청년인턴이 작성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제주지역 청년층 비경제활동인구 가운데 "쉬었음"을 사유로 든 비중은 2023년 12.2%에서 지난해 22.7%로 두 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쉬었음"은 가사나 육아, 질병 등의 특별한 사유나 교육훈련 없이 별다른 일이나 구직활동을 하지 않는 경우를 의미합니다. 연구팀은 쉬는 청년 인구가 증가하는 배경으로 관광경기 부진으로 인한 경제활동참가율 하락과 고숙련 일자리 부족에 따른 미스매치 심화 등을 꼽았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제주상품 아시아 수출시장 마케팅 강화
  •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내 중소업체의 수출 확대를 위해 아시아 시장에 대한 마케팅을 강화합니다. 이를 위해 다음달부터 베트남과 일본, 싱가포르 등에서 열리는 박람회에 도내 16군데 수출기업의 참가를 지원합니다. 특히 업체별 개별부스로 참여하던 방식을 바꿔 통합운영을 통해 제주도 관광이나 투자 홍보 동영상 시연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 2018.03.13(화)  |  양상현
  • 생태관광 테마 '에코파티' 13개 마을 참여
  • 생태관광 테마파티인 에코파티 사업에 올해 13개 마을이 참여합니다.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지난달 에코파티 사업 공모에 참여한 13개 마을을 최종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올해는 2회 개최를 희망하는 마을들이 증가하면서 당초 계획보다 3회 늘어난 19회에 걸쳐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에코파티는 다음달부터 11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일정은 마을별로 조정해 확정할 예정입니다.
  • 2018.03.12(월)  |  최형석
  • 제주공항 착륙료 감면율 확대해 대형기 유도
  • 제주공항의 지속적인 좌석 공급 확대를 위해 대형항공기 착륙료의 감면율이 확대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제주공항의 국내선 좌석난 해소를 위해 270석 이상 대형 항공기 착륙료 감면율을 현행 10%에서 20%로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항공편의 평균 탑승률은 제주공항의 경우 90.2%로 심각한 좌석난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국토부는 제2공항 건설이 오는 2025년 이후 완공될 예정으로 현재 상황에선 착륙료 감면 확대를 통해 대형 항공기 투입을 유도해 좌석난을 해소할 방침입니다
  • 2018.03.11(일)  |  이정훈
  • 올해부터 미국산 오렌지 계절관세 철폐
  • 올해부터 미국에서 수입하는 오렌지의 계절관세가 철폐됩니다. 한·미 자유무역협정에 따르면 미국산 오렌지에 부과했던 계절관세는 지난 2011년 35%에서 단계적으로 줄어 올해부터는 아예 폐지됐습니다. 미국산 오렌지는 국내 수입 오렌지 물량의 90% 이상을 차지합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미국산 오렌지의 국내 공급량이 1% 증가하면 제주산 한라봉은 0.9%, 온주감귤은 0.03%씩 가격이 떨어진다는 분석을 내놨습니다.
  • 2018.03.11(일)  |  이정훈
KCTV News7
02:35
  • '선택권 없는 옵션'
  • 고속도로 톨게이트를 지날때 요금이 자동 결제되는 하이패스 시스템. 제주에서는 사용되지 않는 기능입니다. 하지만 제주소비자들은 차량 구매할 때 선택권이 거의 없어 그대로 장착되고 있습니다. 김수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차량 안 룸미러에 하이패스라는 글자가 보입니다. 톨게이트를 지날때 요금이 자동 결제되는 기능을 탑재한 제품입니다. <현장음 : 카드를 넣어주세요.> 톨게이트가 없는 제주에서는 전혀 필요가 없는 기능인데 대부분의 차량에 달려 있습니다. <인터뷰 : 운전자> "차 살 때 구매해서 나와서 따로 옵션으로 선택한 건 아니었어요. 제주도는 고속도로도 없고 하이패스 쓸 일이 없는데 이건 무용지물이죠. " 차량을 구매할 때 선택하는 옵션이지만 사실상 옵션 선택지가 거의 없기 때문에 구입할 수밖에 없는 겁니다. --------C.G------------------- 실제 한 자동차회사의 판매차량을 살펴봤습니다. 같은 모델이라도 옵션 사양별로 가격이 천차만별입니다. 하이패스 시스템의 경우 비교적 저사양 옵션의 차량에도 기본으로 포함돼 있습니다. --------C.G------------------- 다른 자동차회사도 대부분 상황은 비슷합니다. 고가의 차량일수록 선택할 수 있는 옵션도적어집니다. 자동차 업체는 인기 있는 옵션을 기준으로 차량을 대량생산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인터뷰 : 자동차 업체> "이게 제주도는 굉장히 필요 없는 옵션 중 하나입니다. 그런데 우리 지역만 제외하고는 굉장히 선호해서 저희가 이걸 묶음으로 옵션을 넣었어요." 소비자원은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이 조금 더 넓어져야 한다고 말합니다. <인터뷰 : 오흥욱/한국소비자원 제주여행소비자권익증진센터장> "판매하는 회사나 제조사 입장에서 보면 아무래도 판촉 차원에서 이렇게 묶어서 파는 부분이 많은데 소비자 입장에선 꼭 필요하지 않은 경우가 있기 때문에 ----------수퍼체인지-------------- 묶음 부분은 가격은 저렴할 순 있지만 소비자가 꼭 필요한 편의장치를 선택할 수 있도록 보다 확대하는 것이 합리적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하이패스 시스템의 개별 가격은 10만원에서부터 30만 원에 달합니다. 제주지역의 특수성은 전혀 반영되지 않은 차량 옵션으로 일부 소비자들에게 피해가 돌아가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 2018.03.09(금)  |  김수연
KCTV News7
02:28
  • 삼다수 20년…"새로운 도전"
  • 국내 먹는 샘물 시장에서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는 제주삼다수가 출시 20년을 맞았습니다. 제주삼다수는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양상현 기잡니다. 지난 1998년 3월부터 출시된 제주삼다수. 출시 한달 만에 5천톤을 판매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국내 생수시장을 주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첫해 매출 50억원에서 지난해 2천 680억원으로 20년동안 50배 이상 성장했고 올해 첫 3천억원 돌파를 목표로 세우고 있습니다. 현재 시장점유율 42%로 1위, 고객만족도 1위, 브랜드파워 1위를 줄곧 달리고 있습니다. 출시 20년을 맞은 올해 새로운 변화에 도전합니다. 소비자의 취향에 맞춰 올 상반기에 330ml와 1리터 제품을 출시합니다. 기존 500ml와 2리터를 더해 4개 제품 체제로 확대됩니다. 여기에다 현재 1일 취수량을 3천 700톤에서 5천 100톤으로 대폭 늘려 삼다수 대량 생산체제를 갖춘다는 구상입니다. 씽크)오경수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사장 1998년 3월 출시 이후에 국내 먹는 샘물 브랜드 1위를 쭉 지키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매출 3천억원 달성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과제도 만만치 않습니다. 국내 먹는샘물들이 다양한 영업으로 제주삼다수를 �i고 있고, 올해 본격적인 해외 진출을 모색하고 있지만 넘어야 할 산이 많습니다. 올해 삼다수 취수량을 대폭 늘린 지하수 변경동의안이 지방선거를 앞둔 시점에서 도의회 통과를 장담할수 없습니다. 인터뷰)하민철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장 삼다수가 글로벌 시장으로 가기 위해 현재 수출부분은 많이 부족한 상태입니다. 마케팅 부서가 형성돼 있기 때문에 차후에 글로벌 시장을 확보하기 위한 많은 노력이... 국민 브랜드로 자리잡은 제주삼다수가 출시 20주년을 맞은 올해 재도약의 기회를 맞게 될 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양상현입니다.
  • 2018.03.08(목)  |  양상현
KCTV News7
02:37
  • 시장이 원하는 감귤은?
  • 지난 2년동안 감귤 가격은 꽤 높게 형성이 됐었는데요. 올해도 감귤이 제값을 받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들이 필요할까요? 김수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급변하는 국내 과일시장 속에서도 지난 2년 동안 호조세를 보여온 감귤 가격. 3년 연속 감귤이 제값을 받기 위해 필요한 게 무엇인지 논의하는 발표회가 열렸습니다. ---CG-----------------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당산비가 1% 증가하면, 감귤가격이 0.8% 증가한다는 연구결과를 제시하며, 품질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CG----------------- -pip-------------- 특히, 감귤 생산량 감소에 따라 2027년까지 1인당 감귤 소비량이 1kg 가까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는만큼 철저한 품질 관리는 어느때보다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pip-------------- <인터뷰 :박한울/한국농촌경제연구원 과일과채관측팀> "생산량이 가격에 영향을 제일 많이 미치겠지만 과일은 품질에 따라서도 가격이 상승하는 효과가 0.8%나 늘어나기 때문에 앞으로 고품질 생산에 더 주력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최근 과일 소비트렌드에 감귤이 최적화돼 있다며 이 기회를 잘 이용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cg----------------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과일들을 비교해본 결과 감귤은 간편성 부분에서 바나나에 이어 두번째 높은 순위를 차지했고, 맛도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cg---------------- 이에 따라 감귤 소포장화를 통해 증가하는 1인 가구의 선호도를 맞추고 다양한 감귤 품종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유통전문가들은 상품성보다 기본 원칙을 지키는 것이 더욱 시급하다고 말합니다. 아직까지도 운송방식에 문제가 많다며 이점만 개선돼도 감귤 가격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지적합니다. <인터뷰 : 고태호/경매사> "운송 관계 부분이 전혀 예전이나 지금이나 변한게 없다. 경매시장이 새벽 2시에 시작되면 그 시간에 상품이 반입돼야 하는데 경매시간 -----수퍼체인지----- 이후에 반입되는 경우가 많다 보니까 제값을 못 받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 제주도는 올해 8개 분야 65개 감귤 관련 사업에 1천 72억원을 투자한다는 계획입니다. 특히, 맛을 중시하는 소비자 구매패턴 변화에 따라 고당도 선별 시스템도 구축해나가기로 했습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 2018.03.07(수)  |  김수연
  • 동남아 인센티브 투어단 잇따라 방문
  • 동남아시아 인센티브 투어단이 잇따라 제주를 찾습니다. 제주도와 제주컨벤션뷰로에 따르면 베트남 최대 페인트 회사인 포오렌지 그룹 인센티브 투어단 240명이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제주를 방문합니다. 또 말레이시아 식품회사인 퍼시픽 푸드 프로덕트 인센티브 투어단 200여 명이 이달부터 7월까지 7개 그룹으로 나눠 제주를 찾을 계획입니다. 제주도는 제주와 말레이시아 직항노선 개설로 접근성이 개선돼 인센티브 투어 시장은 더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 2018.03.06(화)  |  최형석
KCTV News7
01:42
  • 물가 상승률 '전국 1위'
  • 지난달 제주지역 소비자물가가 2%대로 크게 오르며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농축수산물을 비롯해 집세와 외식비까지 크게 오르면서 도민들의 살림살이가 팍팍해지고 있습니다. 김수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달 제주지역 소비자물가지수는 105.41 2015년 100%를 기준으로 했을 때, 5% 이상 올랐습니다. -----C.G------------------- 1년전과 비교하면 2%나 오른 것인데 전국에서 상승률이 가장 높습니다. -----C.G------------------- 이처럼 높은 상승률을 이끈 것 중 하나는 농축수산물 입니다. 올해 유독 심했던 한파 등의 영향으로 1년전보다 5.4% 올랐습니다. 집세를 포함한 서비스물가도 2.2% 상승했습니다. 상하수도요금과 항공료, 외식비 등이 높은 상승률에 한몫 했습니다. 다른 지역보다 비싼 휘발유값과 가스비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인터뷰 : 강정훈/호남지방통계청 제주사무소> "월세가격 상승과 LNG를 사용하는 다른 지역과는 달리 LPG 가격 상승 등의 영향으로 최근 6개월 동안 전년 동월 대비 전국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는 특히, 최저임금 상승과 월동채소 생산량 감소가 앞으로 제주지역 물가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지켜보고 있다는 입장입니다. 소득은 하위권을 맴돌지만 물가는 가장 높은 제주. 가계부채도 늘어나는데 물가까지 오르면서 도민들의 경제상황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 2018.03.06(화)  |  김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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