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5(목)  |  김지우
양질의 일자리 부족 등의 이유로 제주지역에서 구직활동을 포기하고 쉬는 청년이 두 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 경제조사팀 이한새 과장과 박민영 청년인턴이 작성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제주지역 청년층 비경제활동인구 가운데 "쉬었음"을 사유로 든 비중은 2023년 12.2%에서 지난해 22.7%로 두 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쉬었음"은 가사나 육아, 질병 등의 특별한 사유나 교육훈련 없이 별다른 일이나 구직활동을 하지 않는 경우를 의미합니다. 연구팀은 쉬는 청년 인구가 증가하는 배경으로 관광경기 부진으로 인한 경제활동참가율 하락과 고숙련 일자리 부족에 따른 미스매치 심화 등을 꼽았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감귤 10% 신품종 대체…농가 보급 과제
  • 오는 2021년까지 감귤의 10%를 신품종으로 대체하는 사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감귤의 경쟁력 강화와 로열티 문제 해소를 위해서인데요. 하지만 농가 보급 촉진을 위한 방안이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최형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 pip in #### 현재 국내 기술로 개발된 감귤 품종 재배 면적은 전체의 1.9% 묘목 자급률은 5.7%에 머물고 있습니다. #### pip out #### 나머지는 모두 외국에서 들여온 품종입니다. 특히 한라봉이나 천혜향 등 인기가 좋은 만감류 대부분은 일본 품종입니다. 일본은 품종보호제에 따라 지난 2014년 제주도내 재배현황 등 실사작업을 마치고 올해 미하야와 아수미 품종에 대한 국내 출원을 시작했습니다. 지적재산권 보호 차원의 로열티 문제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부분입니다. 이에따라 2021년까지 국내에서 재배되는 감귤의 10%를 신품종으로 대체하는 사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GSP 즉 골든 시드 프로젝트 2단계 사업입니다. 하지만 신품종 개발에 따른 농가 보급률 향상이 과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농가에서 품종 갱신을 하고 소득을 얻으려면 3년에서 5년을 기다려야 하기 때문입니다. 실제 감귤연구소가 재작년까지 15개 품종을 출원했지만 농가 보급률은 낮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녹취:송관정 제주대학교 교수> "신품종을 심었을때 농가가 소득이 너무 늦게 이뤄지기 때문에 농가 부담으로 작용하는데 이런 부분을 좀 더 당길수 있을까 고민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때문에 최종 품종 선발이나 등록 단계에서부터 농가를 참여 시키는 등 조기 보급을 위한 다양한 전략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또 새로 개발된 우수 품종에 대해서는 실시권 즉 생산하고 판매할 수 있는 권리를 제한하는 등 차별화 전략도 필요하다는 의견입니다. <녹취: 송관정 제주대학교 교수> ### 자막 change ### "국가에서 육성한 품종들은 어느 지역이라든가 어느 묘목업체에다 전용 실시권을 줄 수 없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모두다 상용 실시권을 가지고 있으면 이쪽에도 재배하다 좋다고 그러면 저쪽에도 재배하고, 제주도 생산하고 전라도도 생산하고, 경상도도 생산하고 이러면 출하의 일관성이, 통제가 어렵기 때문에..." 품종보호제에 따른 로열티 부담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이를 극복하기 위한 제주형 감귤 품종 개발과 농가 보급 확대를 위한 정책 개발이 필요해 보입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 2017.11.27(월)  |  최형석
  • JTO, 제주항 출국장면세점 임대방식 추진
  • 제주관광공사가 제주항 국제여객터미널 출국장면세점 운영을 직영이 아닌 임대로 추진할 전망입니다. 제주관광공사는 크루즈 관광의 재개에 대비해 올해 안으로 항만면세점 특허를 관세청에 신청할 예정입니다. 다만 직영으로 운영할 경우 기존 면세사업과 함께 인건비와 운영비 부담이 가중돼 임대에 초점을 맞추기로 했습니다. 제주항 국제여객터미널 출국장면세점은 제주관광공사가 99억원을 투입해 비관리청 항만공사로 지난 7월 완공됐습니다.
  • 2017.11.27(월)  |  최형석
  • 제주 소비자심리 2010년 이후 최고 수준
  • 제주지역 소비자심리가 크게 상승했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에 따르면 이달 제주지역 소비자심리지수는 지난달보다 2.5p 오른 111로 2010년 12월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앞으로 가계수입과 취업기회, 금리 수준 등이 나아질 것이라고 예상했고, 6개월 뒤 경기상황을 예측하는 향후경기전망 지수도 5p 상승했습니다. 한편 6개월 전과 비교한 현재가계부채는 지난달보다 4p 하락했습니다.
  • 2017.11.27(월)  |  김수연
  • 국내산 경주마 경매 모레 실시…119두 상장
  • 국내산 경주마에 대한 경매가 모레(28일) 하루 조천읍 교래리 경주마생산자협회 경매장에서 열립니다.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경매에는 수컷 69마리와 암컷 50마리 등 혈통등록 1세마 119두가 상장됩니다. 경매는 상장마가 주로에서 달리는 모습을 본 후 참여하는 일반적인 방식이 아닌 심사위원이 사전에 비공개로 심사를 거쳐 등급을 확정해 실시하는 방식으로 이뤄집니다. 올들어 지금까지 최고 낙찰가는 2억 400 만원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 2017.11.26(일)  |  양상현
  • 사드 이후, 앞으로의 제주관광은?
  • 한중관계 개선으로 그동안 발길을 끊었던 중국인 관광객들이 다시 제주를 찾을 것이라는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른 제주 관광의 대응방향을 논의하는 정책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김수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C.G----------- 지난해 제주를 찾는 관광객 가운데 중국인의 비율은 약 20%. 중국의 사드 보복이 노골화 된 올해는 5.5%에 그쳤습니다. --------------C.G----------- 최근 사드갈등이 완화되면서 제주 관광업계도 그동안의 경색기가 풀릴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른 제주 관광의 대응방향을 논의하는 토론회가 도의회에서 열렸습니다. 그동안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돼 왔던 문제점들이 우후죽순 쏟아져 나왔습니다. 가장 큰 불편은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불편하다는 점. <인터뷰 :강영순/제주도 중국어관광통역안내사협회장 > "(제주도는) 즐길 수 있는 곳은 정말 많은데 차량 문제가 그렇게 쉽지 않습니다. 지금 교통개편해서 운행하고 있지만 실제 (관광객들이) 직접 버스와 택시를 -------------수퍼체인지------------- 타면서 제주를 즐겁게 여행한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니거든요. 이에 대한 수용태세가 많이 부족하다…." 현행법상 렌터카 이용이 불가능한 중국개별관광객들은 대부분 불법적으로 드라이빙 가이드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 앞으로 개별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서는 이같은 교통문제와 언어서비스가 개선돼야 한다는 겁니다. 불법 관광 단속 인원과 예산을 늘려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았습니다. 현재 불법가이드 적발 등을 위해 단속에 수시로 나갈 수 있는 인원은 관광협회 직원 3명으로 한계가 있다는 겁니다. 이를 위해 관광진흥개발기금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자는 의견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 홍성화/제주대학교 관광경역학 교수> "관광진흥기금은 제주도 지역사회의 질적 성장,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확대 그리고 관광객 만족 부분에 있어서 전반적으로 쓰여야 하고, 그리고 좋은 아이디어를 ---------------수퍼체인지------------- 가진 관광 예비 사업자들의 창업이라든가 이런 부분에 지원이 돼야 하는데 아직 많이 미흡하고…." 과다한 면세점 송객수수료 문제는 앞으로 면세업계 등과 적극적으로 논의해 합리적 수준의 조정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토론회를 주최한 제주도의회는 제기된 의견들을 토대로 제주도와 정부에 정책 개선을 적극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 2017.11.25(토)  |  김수연
  • '무질서 관광' 단속 확대 - 김수연
  • 한중 관계가 해빙기에 접어들면서 중국인 단체관광객들도 다음주부터 다시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제주도와 관광협회가 불법관광행위 근절 단속에 나섰습니다. 김수연 기자의 보도내용입니다. 김수연 리포트 - 무질서 관광 단속 확대
  • 2017.11.25(토)  |  양상현
  • '무질서 관광' 단속 확대
  • 한중 관계가 해빙기에 접어들면서 중국인 단체관광객들도 곧 제주를 다시 찾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제주도와 제주관광협회가 무자격 가이드 등 불법 관광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합동 단속에 들어갔습니다. 김수연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제주국제공항 대합실에 단속반이 들어섭니다. 잠시후 중국인 관광객 가이드로 보이는 한 남성과 이야기를 나눕니다. <씽크> "제주도에 살면서 여행을 하고 있나요? (아니요. 11월 10일에 왔어요.)" 제주도와 제주관광협회가 무자격 가이드 등 불법관광 근절을 위한 합동 단속에 들어갔습니다. 단속팀들은 면세점과 관광지 등 현장을 돌며 불법 가이드들이 없는지 살펴봅니다. ---C.G------------- 주요 단속 대상은 무자격 가이드, 무등록 여행업체, 무면허,무등록 전세버스 업체 등입니다. ----C.G-------------- -------C.G------------ 가이드가 자격증을 착용하지 않은 채 통역안내를 하다 적발되면 3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자격증이 아예 없는 무자격 가이드의 경우 최대 100만 원의 과태료를 내야 합니다. 만약, 면허와 등록 없이 여객차량을 운영한다면 형사처벌 대상입니다. ----C.G----------------- -----pip--------------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무등록업체와 무자격 가이드가 적발된 건수는 180여건. 올해는 사드사태로 단속건수가 많지 않았지만, -------pip------------------- 제주도는 조만간 중국인 단체관광이 재개될 것으로 보고 단속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현학수/제주도 관광정책과장> "앞으로 중국 관광객들이 단체관광객들이 입도할 것을 대비해서 제주도에서는 무자격 가이드라든지 무등록 업체들이 불법 영업하는 것을 단속해 나가고 있습니다." 앞으로 관광협회 직원들이 중심이 돼 도내 주요 관광지와 공항, 면세점 등을 수시로 돌며 단속하게 됩니다. 이와함께 제주도와 자치경찰도 주기적으로 합동단속을 펼친다는 계획입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 2017.11.24(금)  |  김수연
  • 감귤융복합지구 허브센터 개관
  • 서귀포시 하효동에 감귤융복합지구 허브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서귀포시와 제주관광공사, 제주테크노파크가 조성한 허브센터는 감귤과 문화를 융복합해 6차산업 발전 역할을 맡게 됩니다. 부지 2천500제곱미터, 면적 360여 제곱미터 규모에 감귤체험장과 식품가공시설, 농가 식당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감귤 간식 만들기 체험과 6차산업 제품 판매 등 다양한 수익사업을 수행하게 되며 수익금은 청년일자리 창출에 활용하게 됩니다. <서귀포 영상 제공>
  • 2017.11.24(금)  |  조승원
  • 노지감귤 산지 전자경매 물량 증가세
  • 노지감귤 산지전자경매 물량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올들어 지금까지 산지전자경매방식으로 거래된 감귤은 368톤으로 2016년산 전체의 424톤에 비해 87%에 이르고 있습니다. 또 매매참가인도 지난해 71명에서 올해 132명으로 늘었고 도내 거래조직 역시 지난해 7군데에서 올해 14곳으로 두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제주도는 올해부터 매매참가인이 전국 어디서든 스마트폰을 통한 산지전자경매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제주시농협공판장을 농협공판장앱에 등록할 예정입니다.
  • 2017.11.24(금)  |  양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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