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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로 선출된 위성곤 의원이 오늘(29일) 의원직을 사퇴하면서 이번 6.3 지방선거에 서귀포 국회의원 보궐 선거도 동시에 실시됩니다. 여야 모두 발 빠르게 후보군을 좁히며 선거 준비에 들어갔는데요.
올해로 60회째를 맞는 제주도민체육대회가 다음 달 8일부터 사흘간 서귀포시 서귀포시 공천포전지훈련센터 일원에서 열립니다. 올해 대회는 경기 방식과 종목에 변화를 주며 더 많은 도민 참여를 유도하고 성화 봉송과
1금융권 대출 문턱을 넘지 못해 상대적으로 금리가 높은 2금융권으로 이동하는 이른바 풍선효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가뜩이나 대출 건전성이 악화돼 있어 가계부채의 부실 위험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보도에
KCTV 4.3 기획뉴스 세 번째입니다. 4.3 광풍에 살아남은 이들은 어려운 여건 속에 교육 재건에도 힘썼습니다. 화재로 사라질 뻔 했던 성산 온평초등학교 사례가 대표적인데요. 해녀들은 마을어장 일부를 '학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3:02
  • 오등봉·중부공원 민간특례 '본격'
  •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제주시 오등봉공원과 중부공원 등 장기미집행 도시공원에 대한 민간특례개발사업이 사실상 대부분의 행정절차를 마무리 하고 본격 추진될 전망입니다. 이르면 오는 9월 착공에 들어가 2025년 연말쯤 대단위 주택단지 조성이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보도에 허은진 기잡니다. 장기미집행 도시공원인 제주시 오등봉공원과 중부공원에 대한 민간특례개발사업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제주도 도시계획심의원회가 최근, 오등봉과 중부공원에 대한 도시관리계획 결정 변경안을 모두 원안 수용 결정함에 따라 빠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두 공원 모두에 대한 대단위 주택단지 건설이 추진될 전망입니다. 이에 따라 오등봉공원의 경우 전체 부지의 12%가량인 9만5천여 제곱미터에, 중부공원은 20% 정도인 4만4천여 제곱미터에 각각 1천401세대, 728세대의 아파트가 들어서게 됩니다. 사업시행자가 나머지 부지에 대해서 공원 등을 조성해 기부채납하는 것이 조건입니다. 공원시설의 경우 오는 6월 착공이 이뤄질 예정이고 대단위 주택단지는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등을 거쳐 오는 9월쯤으로 예상됩니다. 주택 분양가 등은 착공쯤에 구체화될 예정이고 완공 시점은 오는 2025년 12월로 계획됐습니다. <김명학 / 제주시 도시공원민간특례TF팀장> "지난 3월 24일 도시계획심의위원회를 원안 통과하면서 사실상 행정 절차는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공동주택인 경우에는 6월 중 주택건설 사업계획 승인을 득해서 하반기 9월 중에 착공할 예정에 있습니다." 이 같이 사업에 속도가 붙었지만 여전히 해결해야할 과제는 많습니다. 현재 토지 보상은 오등봉공원 58%, 중부공원 63% 정도로 나머지 토지에 대해서는 지난 1월 사실상 강제수용 절차인 공탁이 진행되고 있어 토지주들의 중앙토지수용위원회를 통한 이의 신청 가능성이 남아 있습니다. 개발사업에 따른 하수처리 등 환경문제와 교통난, 미분양 주택 증가가 지속되는 상황에 대규모 단지 개발의 필요성 등도 도마에 오르고 있습니다. <김정도 / 제주환경운동연합 정책국장> "(공공)공원을 만드는 일에 있어서 그것을 민간의 돈으로 때우려하는 것 자체가 사실 문제가 있는 거고요. 더더군다나 민간특례라는 거는 결과적으로 공공의 대지를 민간에게 넘기는 일이기 때문에 이 자체로서도 문제가 있을 수밖에 없어서…." 각종 논란 속에 본격 추진을 앞둔 제주에서의 첫 도시공원 민간개발사업에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허은진입니다.
  • 2023.03.27(월) 17:09  |  허은진
KCTV News7
00:32
  • "진료 불만" 종합병원 응급실 행패 60대 입건
  • 제주동부경찰서는 오늘 새벽 0시 10분쯤 제주시 이도동의 한 종합병원 응급실에서 진료를 제대로 해 주지 않는다며 보호자대기실 유리창에 돌을 던져 부순 혐의로 6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당시 피의자는 손가락을 다쳐 술에 취한 상태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는데 진료 과정에 불만을 품고 다시 돌아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3.03.27(월) 16:40  |  김경임
KCTV News7
02:12
  • '80% 소화'…제주항 물동량 쏠림 '심각'
  • 제주도내 화물 물동량의 무려 80% 이상이 제주항에서 처리되고 있습니다. 화물 쏠림 현상이 이어지면서 처리되는 물동량이 줄고 항만 간 불균형이 심화되는 등 부작용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해마다 물동량이 늘고 있어 더 이상 문제 해결을 미룰 수 없는 실정입니다. 보도에 김지우입니다. 도내 화물 유통의 관문인 제주항. 건설자재에서 농수축산물까지 다양한 품목을 실은 화물차량들이 쉴 새 없이 오갑니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경기 회복으로 수출입 물량이 증가하면서 제주항을 오가는 화물차량도 다시 늘었습니다. 올들어 지난달까지 제주지역 6개 항만의 화물물동량은 394만 4천여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7% 증가했습니다. 이 가운데 제주항에서 소화하는 물동량은 321만 6천여t으로 1년 전과 비교해 4.8% 늘어났습니다. 전체 화물 물동량의 80% 이상이 제주항에서 처리되고 있는 건데 그 다음으로 많은 한림항과 애월항, 성산포항의 비중은 고작 4%대에 불과합니다. 제주항이 다른 지역과 거리가 가깝고 연안항의 경우 대형화된 화물선을 수용하지 못하면서 화물 쏠림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광어 수출업체 관계자> "하루에 한 번을 가느냐 두 번을 가느냐 아니면 이틀에 세 번을 가느냐 이런 부분이 생기다 보니깐 제주항을 쓸 수밖에 없죠. 서귀항에서는 빨리 선적이나 하역이 잘 안되니깐." 문제는 제주항의 화물 쏠림 현상으로 인해 전체 처리되는 물동량이 감소하고 항만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제주도는 항만 균형발전 대책을 마련하고 정부와 협력해 신항만 개발을 조속히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전재형 / 제주도 항만개발팀장> "제주항 포화 등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신항 개발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제주신항은 2020년 12월에 항만기본계획에 반영된 이후 올해까지 사전 타당성 조사를 마무리하고 2028년 사업 착수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난 5년간 증가한 도내 화물 물동량은 800여톤. 해마다 화물 물동량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제주항 포화 문제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 박병준, 영상디자인 : 이아민)
  • 2023.03.27(월) 16:36  |  김지우
  • 4·3의 사슬 '연좌제' 피해 실태조사 미미
  • 제주 4.3 75주년을 맞고 있는 가운데 희생자 보상금 지급과 재심, 가족관계 정정 등 다양함 명예회복과 피해보상이 이뤄지고 있지만 또 다른 피해인 연좌제에 대해서는 실태 조차 제대로 파악되지 않아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당시 남겨진 유족들은 가족 가운데 누군가가 4.3과 관련이 됐다는 이유로 폭도나 빨갱이로 몰리며 여러 핍박과 고통을 겪어야 했고 일부는 이로 인해 제주를 떠나야만 했습니다. 현재 진상조사의 하나로 연좌제 피해에 대한 실태조사가 지난해부터 시작되기는 했지만 유족들이 이미 고령인데다 당시의 피해를 꺼내들기 조차 거북스럽고 증언을 뒷받침할 근거 자료도 부족해 한계에 부딪히고 있습니다. 한편 KCTV취재팀은 연좌제 실태를 취재하면서 4.3 당시와 이후, 일본 등으로 밀항했던 이력이 있는 도민들을 별도로 관리한 경찰의 '밀항삭재카드'를 찾아 처음으로 촬영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이 밀항삭재카드에는 나이와 직업, 재산, 사상, 성향까지 기재돼 있었고 가족과 친적이 4.3과 관련돼 있을 경우 요시찰 대상으로 분류해 놓고 있었습니다.
  • 2023.03.27(월) 16:29  |  양상현
KCTV News7
02:14
  • 감쪽같이 사라진 묘목 300개, 농가 '울상'
  • 서귀포시의 한 감귤밭에서 감귤 묘목이 감쪽같이 사라지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묘목을 심은 지 보름 만에 300개 가량을 누군가 훔쳐간 건데요. 농가는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상태입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서귀포시 서홍동의 한 감귤밭입니다. 어린 감귤나무가 듬성듬성 심어져 있고, 곳곳에서는 무언가 뽑힌 흔적이 발견됩니다. 누군가 몰래 감귤나무 묘목을 훔쳐간 겁니다. 나무가 사라진 걸 알게된 건 지난 25일. 밭 주인인 A씨는 나무의 생육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이틀 만에 밭을 찾았다가 입구에 떨어져 있는 묘목을 발견했습니다.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어 살펴보니 묘목 수 백개가 감쪽같이 사라진 겁니다. A씨는 밭에 심었던 묘목 450개 가운데 300개 가량을 누군가 훔쳐갔다며, 약 600만 원 상당의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해당 밭에 심은 묘목은 수확시기가 빠르고 맛이 좋아 인기가 많은 품종이기도 한데, 피해 농가는 묘목을 심은 지 보름 만인 지난 23일 밤부터 24일 사이 누군가 훔쳐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묘목절도 피해농가> "오다 보니까 나무가 막 길가에 흐트러져 있는 거예요. 아이, 사람이 파간 거라고 생각도 안 하고 개들이 놀면서 여기까지 장난쳤구나 하면서 밭에 들어와 보니까 나무가 하나도 없는 거예요. 그때야 깜짝 놀랐죠." 묘목 재식 시기가 거의 끝나가면서 당장 새로운 묘목을 구하기 쉽지 않은 상황. 새로운 품종을 심기 위해 기존의 밭까지 갈아엎은 농가는 애가 탑니다. <묘목절도 피해농가> "이제 나무를 심는다고 해도 지금은 나무 심는 철이 다 지나가고 나무 묘목을 구하려니까 그것도 굉장히 힘들어요. 구하지도 못하고 이젠. 너무 황당해 가지고." 절도 피해를 입은 농가는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경찰은 주변 CCTV를 찾는 등 절도범을 쫓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김용민)
  • 2023.03.27(월) 16:27  |  김경임
KCTV News7
03:34
  • 일본으로 떠날수 밖에...연좌제의 사슬 (28일)
  • 어제 뉴스를 통해 4.3 이후에도 이어진 연좌제 피해를 보도해 드렸는데요. 당시 연좌제 피해를 견디지 못한 상당수의 제주도민이 일본으로 건너갔습니다. 이들은 고향을 떠나 바다 건너 일본에서 원치 않은 타향살이를 해야 했지만 연좌제의 사슬을 쉽게 끊어낼 순 없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재일제주인 김대준 할아버지는 20살이 되던 해 밀항선에 몸을 실고 일본으로 건너왔습니다. 아버지가 4.3과 연관됐다는 사실이 밝혀지자 빨갱이라며 직장에서 �i겨났고 더 이상 한국에서 살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인터뷰 : 김대준 / 재일제주인> "이 사람(직장 사장)은 어떻게 해서 우리 아버지가 그런 사람인 줄 어떻게 해서 알았는가....그게 제일 내 마음의 그 아픈 지금도 남아 있는 상처... 빨갱이 새끼가 죽인다. 살린다,,, 말이 안되지" 오사카에는 무장대 총사령관 이덕구의 조카, 이복숙 할머니도 살고 있습니다. 할머니의 가족은 이덕구의 친척이라는 이유로 1948년 경찰에 의해 몰살 당했습니다. 당시 이복숙 할머니의 나이는 13살. 가까스로 살아남은 할머니 역시 떠돌이 생활 끝에 일본으로 건너왔습니다. 할머니에게 제주도, 고향은 두렵고도 그리운 곳 입니다. <인터뷰 : 이복숙 / 이덕구 조카> "정말로 고향 그립지 않은 사람은 없는 거 아닙니까 내 고향 그리워도 가지 못하는 사람이 많은 거야. 고향이 그리워도 가서 못 살기 때문에 이렇게 외국 나와서 사는 거야.“ 바다 건너 일본에서 온갖 차별과 천대를 겪어야 했던 제주인들. 빨갱이라는 낙인을 피해 고향을 떠나왔지만 연좌의 사슬은 쉽게 끊어지지 않았습니다. 이들은 일본에 갔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조총련과 엮이며 간첩이라는 누명을 써야 했습니다. 조작간첩 사건 109건 가운데 37건의 피해자가 제주출신으로 조사됐습니다. <인터뷰 : 김창후 / 4.3연구> ”일본에서 그대로 연좌제 피해가생각지도 않은 데에서 터져나와요. 제주도에서 건너간 사람들 이런 사람들이 대개 친척들이 총련 쪽 거 하고 연관되면서 산다는 식으로 조작을 시켜버리는 거예요. 일본 한번 갔다. 오는데 누구 만나는데 그 사람은 총련 간부 총련 간부 아니라도 조작을 해요." 재일제주인들은 연좌제라는 화살이 돌아오지 않을까, 제주에 있는 친척들이 행여 불이익을 당하지 않을까 또 다시 숨죽이며 살고 있습니다. <인터뷰 : 오광현 / 4.3오사카유족회장> "연좌제 피해자에 대해서 조사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그 사람들이 가장 조용히 살면서 좀처럼 표면에 나오지 않는다는 겁니다." 일본에 거주하고 있는 4.3 유족들은 800여 명으로 추정됩니다. 연좌제로 상처받은 이들의 피해가 수면위로 떠오르지도 못하고 있는 만큼 재일제주인들에 대한 실태조사도 함께 이뤄져야 할 과제입니다. 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 (영상취재 : 좌상은)
  • 2023.03.27(월) 15:58  |  문수희
KCTV News7
00:38
  • 제주 4·3 2030 집담회 "정명·세계화 필요"
  • '4.3 미래를 말하다' 2030 집담회가 오늘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열렸습니다. 도의회 4.3특별위원회가 주관한 오늘 집담회는 도내 4.3 단체 등에서 활동하는 청년들이 참여해 4.3의 정명 등 향후과제에 대한 토론을 벌였습니다. 이 자리에서 청년 활동가들은 4.3의 미래세대 전승을 위한 청소년 대상 교육 방법에 대한 연구와 4.3의 의의와 정신을 담은 정명, 전국화와 세계화를 위한 체계적인 계획의 필요성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 2023.03.27(월) 15:45  |  허은진
KCTV News7
00:31
  • "불법 증설 공사 중지…마을회 협의 중단하라"
  • 한편 동부하수처리장 증설사업을 반대하는 주민들은 제주도에 반대 민원을 제출하고 월정리 마을회와의 불법 협의를 멈추라고 주장했습니다. 각종 법령을 위반해 용천동굴 보호지역을 훼손하려는 불법 공사를 즉시 중단하고 하수처리장을 이전하라고 요구했습니다. 특히 물질적 보상을 앞세워 지역 주민들에게 증설 수용을 유도하는 행위도 멈춰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2023.03.27(월) 15:17  |  김용원
KCTV News7
00:52
  • 제주동부하수처리장 증설 공사 다음 달 재개
  • 지난해 말 이후 공사가 중단됐던 동부하수처리장 증설 사업이 다음 달부터 재개됩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동부하수처리장 시공사는 다음 달 1일부터 지역 주민들의 반대로 중단됐던 증설 공사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시공사 측은 특히 공사를 방해하면 법적 대응도 검토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주도는 월정리미래발전위원회로부터 소득사업과 숙원사업 30여 개를 제출 받고 관련 부서와 협의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동부하수처리장 증설사업은 2025년 2월까지 하루 처리 용량을 종전 1만 2천 톤에서 2만 4천톤으로 두배 늘리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17년 착공할 예정이었지만, 지역 반발로 6년째 공사를 시작하지 못했습니다.
  • 2023.03.27(월) 15:07  |  김용원
KCTV News7
00:53
  • "제2공항 조류 충돌·법정 보호종 조사 왜곡·조작"
  • 제2공항 반대단체가 전략환경영향평가와 기본계획에서 조류 관련 조사와 평가가 조작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제2공항 강행저지 비상도민회의는 오늘(27일) 오전, 조류 충돌 위험성과 법정 보호종 문제를 주제로 2차 검증 브리핑을 가졌습니다. 도민회의는 조류 충돌 위험성 평가는 철새들이 가장 많은 겨울철 조사가 빠져있고 조사 횟수도 단 세차례에 불과해 조사 결과를 신뢰할 수 없다고 평가했습니다. 법정 보호종에 대한 구체적인 보존 대책도 마련돼 있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도민회의는 환경부에 법정 보호종 관련 각종 자료를 넘겨 검토를 요구했지만 이를 무시하고 국토부로 넘겨버렸다면서 환경을 지키려는 뜻이 전혀 없었다고 비판했습니다.
  • 2023.03.27(월) 14:42  |  김용원
  • 도교육청, 제주 특수교육 발전 5개년 계획 수립
  • 제주도교육청이 맞춤형 특수교육 실현을 위해 5개년 계획을 추진합니다. 도교육청은 오는 2027년까지 제주지역 특성과 여건을 반영한 제주 맞춤형 5개년 특수교육 계획을 수립한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내용으로는 장애 영유아 발달단계에 따른 지원 체계 내실화와 학생 중심 특수교육 지원체계 강화, 특수학교 등 교육 선택권 확대 등이 포함됐습니다. 또 장애 유형과 정도에 따른 교육 지원 확대와 지역사회 연계 진로 직업 교육 다양화 등도 포함할 계획입니다.
  • 2023.03.27(월) 14:24  |  이정훈
KCTV News7
02:29
  • 다문화 가정 "이젠 가정통신문 쉬워요"
  • 학부모가 된 해외이주 여성들은 한글로 된 가정통신문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 어려움이 많았는데요. 하지만 이제는 다국어로 된 가정통신문을 받아 볼 수 있어 이같은 불편이 줄어들게 됐습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14년 전 몽골에서 제주로 시집온 박은주 씨. 시간이 흘러 지금은 한국 말은 익숙해졌지만 여전히 한글은 읽고 이해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특히 자녀들이 입학 한 후 학교에서 보내는 한글로 된 가정통신문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박은주 / 학부모 (몽골 출신)> "정확한 내용을 모르니까 (애)아빠한테 해달라고 하든지 프로그램이 여러가지 있는데 참가를 못하거나 놓치는 부분이 많았는데..." 하지만 이제는 그런 걱정이 크게 줄었습니다. 제주국제교육원 제주다문화교육센터의 도움으로 몽골어로 번역된 가정통신문을 받아볼 수 있게 됐기 때문입니다. <박은주 / 학부모 (몽골 출신)> "놓친 부분이 많아서 아쉬운 점이 많았는데 이제는 번역이 다 돼 있으니까 내가 (가정통신문 내용을)다 알 수 있고 참가할 수 있고..." 학교에서 번역을 요청한 가정통신문은 몽골어 뿐만 아니라 중국어와 베트남어, 일본어, 러시아어 등 60개 언어로 자동 번역이 가능하고 더 정확한 번역을 위해 베트남어와 중국어 등 6개 언어는 수동 번역을 요청할 경우 번역가들이 직접 번역해 줍니다. 번역된 가정통신문은 QR코드나 웹 주소, 번역 문서를 통해 가정에서 쉽게 전달받을 수 있습니다. <양성순 / 무릉초·중학교장> "학교 프로그램들이 제대로 이제 안내가 되어지고 또 학부모님들의 이해도도 높아져서 그것이 결국은 학부모들의 학교 참여기회를 높히고.." 일부 초등학교에서 시범 운영됐지만 호응이 뜨겁자 지난해 8월부터는 모든 학교로 확대됐습니다. 현재 제주지역 초중고에는 2천6백여 명의 다문화가정 학생이 다니고 있습니다. 제주 전체 학생의 3% 가량입니다. 이들에게 전달되는 다국어 가정통신문은 해외이주 학부모의 어려움을 크게 줄여주면서 학교와 소통하는 새로운 소통 창구가 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3.03.27(월) 13:52  |  이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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