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9(수)  |  김경임
오늘 제주는 흐리고 산지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16.5도, 서귀포 18.1도 등으로 평년보다 낮았습니다. 내일 제주는 흐리다가 밤부터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늦은 오후까지 5에서 10mm의 비가 내리겠고, 지역에 따라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9에서 12도, 낮 기온은 14에서 16도의 분포를 보여 평년보다 5도 정도 낮겠습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m 높이로 일겠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도내 초·중·고교서 확진자 13명 발생 '비상'
  • 어제 발생한 확진자 가운데 13명이 도내 9개 초, 중,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또는 교직원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특히 이 가운데 5명은 교내 동선이 있는 것으로 파악돼 방역당국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먼저 세화고등학교에서는 학생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접촉자 등 361명이 진단 검사를 받았습니다. 또 중앙여자고등학교와 삼양초등학교는 학생 1명씩 확진됐고, 애월고등학교 교직원 1명도 양성 판정을 받아 관계자들이 줄줄이 진단 검사를 받고 있습니다.
  • 2021.08.13(금)  |  변미루
  • 학생 확진자 발생 세화고·중앙여고 '원격 수업'
  •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고등학교 두 곳이 원격수업에 들어갔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은 1, 2학년 학생 확진자가 발생한 세화고는 오늘(13) 하루 전체 학년 원격수업을 진행하고 1, 2학년은 오는 23일까지 추가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2학년에서 확진자가 나온 중앙여고는 해당 학년에 한해 원격수업으로 전환됐습니다. 교직원 확진자가 발생한 애월고는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원격 수업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 2021.08.13(금)  |  김용원
KCTV News7
00:24
  • 부설 주차장 창고로 활용 70대 벌금형
  • 제주지방법원 형사단독 김연경 판사는 자신이 실질적으로 관리하는 건물 부설주차장에 유리문 등을 설치하는 등 창고로 활용해 주차장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75살 서 모 피고인에게 벌금 200만원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습니다. 이와 함께 해당 건물을 소유한 모 주식회사에 대해서는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습니다.
  • 2021.08.13(금)  |  양상현
  • 산간 중심 많은 비…내일까지 최대 150mm (9시)
  • 오늘 제주는 흐리고 산간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비는 내일까지 30에서 100mm 산간 많은 곳에는 150mm가 넘는 강수량이 예상됩니다. 비로 인해 도로 곳곳이 미끄럽고 가시거리가 짧은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주의해야 합니다. 낮 최고기온은 28에서 29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경은 1.5에서 3m 높이로 높게 일겠고 일부 소형 여객선 운항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 2021.08.13(금)  |  문수희
KCTV News7
02:27
  • 제주외고 이전 '백지화'…공론화 '실종'
  • 2025년 일반고로 전환되는 제주 외고의 동지역 이전이 백지화됐습니다. 외고 이전과 관련해 교육청은 충분한 의견 수렴을 약속했지만 시간만 끌다 흐지부지되면서 공론화 취지를 살리지 못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특수목적고인 제주외고는 정부 방침에 따라 2025년이면 일반고로 전환됩니다. 다만 읍면지역 일반고로 유지할 지 제주시 동지역 평준화고로 편입시킬 지를 놓고 수년째 의견이 모아지지 않았습니다. 동지역 일반고 수요 충족을 위해 제주외고 이전에 찬성하는 의견과 동지역 쏠림 현상과 외국어특화고등학교가 사라지는데 대한 반대 의견이 맞섰기 때문입니다. 교육공론화위원회가 지난해 1월, 제주외고 이전 여부를 의제로 다루기로 하면서 중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하지만 위원회는 1년 7개월 만에 해당 안건에서 손을 떼기로 결정했습니다. 코로나19 장기화와 학교 구성원들의 추가 의견 수렴이 필요하다며 위원회에서 이전 여부를 논의하지 않기로 한 겁니다. 이석문 교육감도 2학기 학사 운영 방안을 발표하면서 제주외고 동지역 이전을 추진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석문 / 제주도교육감> "제주외고는 공론화 대상이 아니고 법에 따라서 2025년이면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교육청이 주도해서 제주외고 문제를 진행하지 않는다." 교육감은 이전 여부를 결정하기 전에 지역 사회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하지만 2년 가까이 운영된 공론화위원회에서도 합의 도출에 실패했고 도민 토론회는 한번도 열리지 않았습니다. 찬반 의견이 팽팽한 교육 현안 대해 공론화 취지를 살리지 못하고 교육당국도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안동훈 / 제주외고 운영위원장> "교육청이 정책을 수립하고 그에 따른 책임도 져야지 책임을 공론화 위원회로 넘기고 위원회 말을 다 따르겠다는 건 아니라는 거죠." 동지역 이전 논의가 결국 흐지부지된 가운데 앞으로 진행될 제주외고 일반고 전환 모형을 둘러싼 학부모와 교육당국의 입장차가 워낙 커서 언제든지 갈등이 재현될 가능성은 높아 보입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 2021.08.13(금)  |  김용원
KCTV News7
02:42
  • "독립애국지사 강평국 선생, 기억할게요"
  • 오늘은 8·15 광복절입니다. 제주에는 다양한 여성 독립운동가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독립운동에 매진하다 후손도 남기지 못한 채 일찍 생을 마감해 그 업적을 기리지 못하고 잊혀지는 사례가 적지 않은데요... 대표적인 인물 중 한분이 강평국 선생입니다. 가족이 아닌 학교 후배들이 뒤늦게나마 소중한 기억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시 일도동입니다. 양 옆으로 상가들이 늘어선 거리 한 쪽에 표지석이 세워져있습니다. 비석에는 강평국 생가터라는 글귀와 업적이 새겨져 있습니다. 1919년 3·1 운동에 앞장 선 제주 출신 독립애국지사 강평국 선생이 살던 집터에 표지석이 세워진 겁니다. 제주 여성 1호 교사인 강평국 지사는 최정숙, 고수선 선생과 함께 활발히 독립운동을 벌였습니다. 제주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유학해 일본에서 공부하면서도 신간회, 근우회 등에서 활동하며 조국의 광복을 위해 힘썼습니다. 특히 야학원을 운영하는 등 여성 문맹퇴치와 권익 보호를 위해 노력했습니다. 독립운동에 매진하다가 가혹한 심문을 받고 33살이라는 젊은 나이에 후손도 남기지 못한 채 일찍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러다보니 관련 기록이 거의 남아있지 않았고, 오랜 시간 유공자로 인정받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제주신성학원 총동문회 등이 유공자 추서 운동을 벌인 끝에 지난 2019년, 공로를 인정받게 됐습니다. 국가유공자 서훈 2주년을 맞아 신성학원총동문회 최정숙기념사업단은 강평국 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표지석을 세웠습니다. 세월이 흘러 새로운 건물들이 들어섰지만 강평국 선생이 살았던 치열한 삶을 잊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오순덕 / 신성학원총동문회 최정숙기념사업단장> "후배들이 노력해서 서훈을 받았거든요. 근데 '이 분(강평국 지사)의 흔적을 어딘가에 남겨두고 저희도 떠나야 하는데' (라는 생각이 들었고) 표지석을 만들어 두면 여기가 제주 원도심이지 않습니까? 많은 사람들이 지나가고 하는데 (보면서) 좀 더 강평국 선생님의 얼을 알리는 데에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조국의 광복을 바라며 일본에 맞선 독립지사 강평국 선생의 업적과 흔적을 기억하려는 노력이 늦었지만 하나둘 이어지고 있습니다. KCTV 뉴스 김경임입니다.
  • 2021.08.13(금)  |  김경임
KCTV News7
02:13
  • 밤 10시 무시하고 변종 영업까지 '기승'
  • 거리두기 강화 조치로 유흥주점 영업이 금지됐는데요. 그러자 일반 음식점에서 여성 접객원을 불러서 영업을 하는 변종 유흥업이 판치고 있습니다. 뿐 만 아니라 계속된 단속활동에도 일부 업소들의 거리두기 동참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가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영업이 제한된 밤 10시가 넘은 시간. 단속반이 한 술집 안으로 들어갑니다. <행방역수칙 위반 합동 단속반> "도청, 경찰 합동으로 코로나 방역 점검 나왔습니다. 협조해 주시고요." 밤 열시가 지나도 버젓이 술판이 벌어진 테이블. 방역 수칙을 어기고 남녀 여섯명이 모여 술을 마시고 있습니다. <방역수칙 위반 합동 단속반> "6명있네요. (5명 모였는데요.) 아니,아니요. 6명 있네요. 6명 모이면 안 돼요." 함께 앉아있던 여성 3명은 일행이 아닌 여성 접객원. 유흥주점 영업이 금지되자 일반 음식점에 여성 접객원을 불러 영업한 겁니다. 사실이 드러나자 달아나는 남성. <방역수칙 위반 합동 단속반> "잠깐 계세요. 잠깐 계셔 보세요." 다른 술집에서도 여성 직원이 손님이 있는 테이블에 앉아 응대를 하다 단속에 걸렸습니다. <00술집 업주> "우리는 보게되면 손님하고 (여성 직원이) 마주 보고 앉게 됐습니다. (동석 자체가 안 돼요.) 네? (동석 자체가 안되는 거라고요.)" 뿐만 아니라 출입자 명부도 제대로 관리되지 않습니다. <업주> "우리가 (출입 명부를) 일일이 확인할 수 없어요. 업장 사정상..." 단속과 계도 활동에 동참하지 않고 현장 단속반에 욕설과 협박 등 거친 항의를 이어가는 업주도 많습니다. <업주> "뭐가 문제입니까. 억지로 단속 잡으려고 이런 식으로 하지 마세요. 예? 여기 제주도 몇 천 군데 다 돌아다니세요?" 거리두기 3단계가 다시 적용된 지난 7월 19일 이후 방역수칙 또는 변종 영업을 하다 적발된 업소는 모두 15 곳. 방역당국과 경찰은 지속적인 방역수칙 지도 점검과 함께 변종유흥영업이 이뤄지는 업소에 대한 첩보 등을 토대로 불시 단속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
  • 2021.08.13(금)  |  문수희
KCTV News7
02:13
  • 벌초철 다가오는데 4명만?…제주도 "검토 중"
  • 이르면 이달 말부터 추석 보름 전까지 약 2주 동안 벌초 시즌이 시작됩니다. 제주도는 지역사회 특성상 벌초가 중요한 문화로 자리잡고 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일가 친척이 모이는 벌초는 현재로서는 어렵게 됐습니다. 도민사회 일각에서 인원 제한을 완화해달라는 요구가 나오는 가운데 제주도가 방역 대책을 고심하고 있습니다. 조승원 기자입니다. 예초기가 무성하게 자란 풀을 베어냅니다. 조상 묘 주변에 자라난 잡초도 정리합니다. 벌초에 나선 가족만 어림잡아 10여 명. 추석 명절 전후면 흔히 볼 수 있던 제주의 벌초 모습입니다. 하지만 올해에는 이런 모습을 찾아보기 어렵게 됐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인원 제한 때문입니다. 지난해 벌초 시즌까지만 해도 인원 제한을 두지 않았는데, 올해에는 코로나의 심각한 확산세로 거리두기가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인원 제한으로 벌초 계획을 잡기 어려워지면서 도민들은 혼선을 겪고 있습니다. <00씨 종친회 관계자> "(벌초는) 온 가족의 축제 같은 제주지역만의 문화였는데 코로나로 인해 4명 이상 모이지 말라고 해서 어느 집안이든 종친회든 문제가 심각할 겁니다." 이르면 이달 말부터 벌초가 시작될 예정이지만 방역당국은 아직까지 벌초에 대한 방역수칙을 정하지 못한 상황입니다. 정치권에서도 도민 혼선을 막기 위해 제주도가 조속히 기준을 제시해달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정민구 / 제주도의회 부의장> "인원 제한으로 인해 벌초할 때 어떻게 할 것이냐, 내부적으로 정리가 된다면 확정을 지어서 공개를 해야…." <구만섭 / 제주도지사 권한대행> "벌초할 때 야외에서 몇 명 정도까지 제한할 것인지, 끝나고 나서 음식을 같이 나눠 먹는 것은 어떻게 할지 검토 중에 있습니다." 제주도는 벌초 기간에 한해 인원 제한을 다소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번 주 안에 벌초 기간 방역수칙을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어서 그 내용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KCTV뉴스 조승원입니다.
  • 2021.08.13(금)  |  조승원
KCTV News7
02:13
  • 노인보호센터 집단 돌파감염...전방위 확산
  • 제주도내 한 노인주간보호센터에서 백신 접종을 마쳤는데도 집단으로 돌파감염 사례가 발생했습니다. 전파력에 강한 델타 변이바이러스가 원인으로 지목되면서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여기에 신규 집단감염 사례와 고등학교에서도 확진자가 나오는 등 전방위 확산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최형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시내 한 노인주간보호센터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습니다. 지난 10일 이용자 가운데 한 명이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전수 검사한 결과 이용자 13명과 종사자 3명 등 16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선행 확진자의 가족 4명도 감염돼 지금까지 관련 확진자는 21명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해당 시설 이용자와 종사자 57명 가운데 1명을 제외한 56명이 코로나19 예방 접종을 마쳤습니다. 그런데도 확진 판정을 받은 겁니다. 집단 돌파 감염 원인은 전파력이 강한 '델타 변이'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현재까지 이들에게서는 특이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해당 시설을 폐쇄하고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주간보호시설 특성상 주간에만 시설을 이용하고 저녁에 집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가족 등 추가 전파 가능성은 매우 높은 상황입니다. <김미야 / 제주도 역학조사관> "집에서 왔다갔다하시는 분들이기 때문에 접촉자들에 대한 검사가 더 진행돼야 할 것이고, 거기서 추가 n차들도 나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인 거죠" 가칭 '제주시 음식점 3' 신규 집단감염 사례도 확인됐습니다. 지난 9일 직원 1명이 양성판정을 받은 후 사흘동안 모두 7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여기에 중앙여자고등학교와 세화고등학교에서도 2학기가 시작되자 마자 학생 1명씩 확진 판정을 받아 교육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관련해서 140여 명에 대한 진단검사가 진행되고 있어 확진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 2021.08.12(목)  |  최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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