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2(수)  |  문수희
오늘 제주는 흐리고 곳에따라 황사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 16.3, 서귀포 16.4도로 평년보다 다소 낮았습니다. (성산 16.4, 고산 15.6) 비는 내일 낮까지 10에서 40mm 북부와 추자도에는 5에서 20mm가 더 내릴 전망입니다. 내일은 흐리다가 아침부터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12도에서 13도 낮 최고 기온은 15도에서 17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해상에는 풍랑예비특보가 발표됐습니다. 제주도앞바다에서 물결이 3.5m로 높게 일고 바람도 강할 것으로 보여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해야 합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2:51
  • 진주 이통장, 마사지업소 방문…지역 확산 비상
  • 진주시 이통장 회장단의 제주 여행으로 인한 제주지역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확산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특히 이들 회장단이 제주에서 마사지샵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되며 불특정 다수에 대한 전파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중앙정부와 전국 지자체에 단체 여행을 자제해줄 것을 뒤늦게 공식 요청했습니다. 보도에 조승원 기자입니다. 제주도내 유흥가 부근에 있는 마사지업소입니다. 휴업한다는 문구가 내걸린 채 영업은 일시 중단됐습니다. 최근 제주를 다녀간 진주시 이통장 회장단 20여 명이 해당 업소를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입니다. <방역 업무 관계자> "거기서 마사지를 했기 때문에 내부 소독을 어제 밤에 했습니다. 그 한 군데에서 20여 명이…." 이통장단은 이곳 뿐 아니라 용두암과 우도 같은 유명 관광지와 쇼핑센터 등 제주 전역에서 2박 3일 동안 관광 일정을 소화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들과 접촉해 확진된 제주도민은 오늘 오후까지 벌써 4명. 이통장단 가운데 최초 확진자인 경남 481번과 접촉한 도내 확진자가 2명, 그 확진자의 가족 2명에게까지 추가 전파된 것으로 방역당국은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통장단으로 인한 73번 확진자의 접촉자가 70여 명, 마사지업소와 관련된 76번 확진자 접촉자는 10명을 넘는 것으로 파악돼 추가 감염 우려는 여전합니다. 특히 마사지업소 특성상 마사지사가 한 곳에 근무하는 게 아니라 여러 업소를 다닌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이 같은 프리랜서 마사지사가 60여 명에 이르고 있어 깜깜이 감염과 전파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게 됐습니다. <이승혁 / 제주도 역학조사관> "(해당 마사지업소는) 개인들이 예약해서 가는 게 아니라 패키지 여행이 오는 시스템입니다. 그래서 개인들이 건건이 가는 게 아니어서 해당하는 마사지사들의 명부를 확인해서 지금 (연락 중입니다.)" 이통장단이 제주 관광에 이어 마사지업소까지 방문하는 등 광범위한 동선으로 확진 사태가 번짐에 따라 제주도는 중앙 정부와 전국 지자체에 단체 여행을 자제해줄 것을 공식 요청했습니다. 단체 여행의 경우 동선이 다양하고 복잡해 역학조사가 늦고 지역사회 추가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 때문입니다. <임태봉 / 제주도 재난안전대책본부 통제관> "3차 대유행이 그치기 전까지는 공공부문부터 단체 연수, 관광 등을 최대한 자제하고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에 솔선수범을 보여주기를 당부합니다." 하지만 제주도의 방역망이 뚫리고 나서야 단체 여행 자제를 요청하는 것이어서 뒤늦은 대응에 대한 아쉬움을 남기고 있습니다. KCTV뉴스 조승원입니다.
  • 2020.11.27(금)  |  조승원
KCTV News7
00:45
  • 제주 77번 코로나 확진자 발생…서울 확진자와 접촉
  • 진주시 이통장 회장단과 관련한 코로나19 확진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이와 별도로 다른 접촉에 의한 확진자도 발생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서울지역 확진자의 도내 접촉자로 분류됐던 A씨가 오늘(27) 도내 77번째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A씨는 지난 15일에서 18일 사이 제주를 다녀간 뒤 20일 서울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확진자의 접촉자로 확인돼 자가격리하던 도중 어제(26) 코로나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방역당국은 A씨가 자가격리 도중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별도 방문지나 접촉자가 없을 것으로 예상하면서 혹시 모를 동선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0.11.27(금)  |  조승원
  • 성산읍 반대위·정의당 "2공항 여론 개입 중단"
  • 제주도가 최근 제2공항 홍보물을 배포한 것과 관련해 성산읍 반대대책위원회가 오늘(27) 오후 제주도청을 찾아 이같은 행동의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위원회는 여론조사 주최로서 공정하고 개관적으로 수행해야 할 제주도가 찬성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들은 도청 앞에서 2공항 홍보 책자를 찢는 퍼포먼스를 한 뒤 도지사 면담을 요청했지만 성사되지 않았습니다. 한편 정의당 제주도당도 도민갈등을 더욱 부추기는 제주도의 2공항 홍보 활동을 즉시 중단하라고 강조했습니다.
  • 2020.11.27(금)  |  김용원
KCTV News7
02:21
  • 코로나 수능 '비상'… "가족간에도 거리두기 필요"
  • 엿새 앞으로 다가온 대학수학능력시험도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비상입니다. 고등학교 모든 학년이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된 가운데 각 고사장에는 칸막이 설치 등 준비로 분주합니다. 최근 지역 감염 우려도 커지면서 수험생들 뿐만 아니라 가족들 사이에도 거리두기가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시내 한 고등학교 교실입니다. 책상마다 반투명한 칸막이 설치 작업이 한창입니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종전 28개 책상은 24개로 줄여 수험생간 안전거리를 넓혔습니다. 고사장 입구에는 발열 장비 등도 설치됐습니다. 수능 당일 발열 등 코로나19 증상을 보이는 수험생들을 위한 별도 시험실도 마련됐습니다. 수능 당일까지 도내 모든 고등학교가 원격 수업으로 전환됐고 교직원을 제외한 외부인들의 교내 출입도 엄격히 제한됩니다. <문혜정 / 제주고 교무부장> "11월 26일부터 12월 4일까지는 수능 특별 방역(기간)에 맞춰서 모든 외부인들의 출입을 통제하고 있으며..." 최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하면서 수험생과 교육당국 모두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수험생 49만명이 한번에 움직이는 대규모 행사인데다, 확산세가 심상치 않기 때문입니다. 제주교육당국은 수험생 뿐만 아니라 도민들도 수능 방역에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특히 수험생을 둔 가족은 혹시 모를 감염에 바짝 신경써 줄 것을 강조했습니다. <강영철 / 제주도교육청 학교교육과장> "앞으로 남은 기간동안 지금까지 해왔던대로 가정에서 자가진단을 하며 외출을 자제하고 불요불급한 경우가 아니면 부모님을 포함해 도외 방문을 자제해야겠습니다." 최근 감염 경로를 정확히 알 수 없는 대규모 집단 감염 사례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안전한 수능을 치루기 위한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0.11.27(금)  |  이정훈
  • 경찰-자치경찰, 하귀초 주변 특별교통근무 실시 (수정)
  • 최근 KCTV 제주방송이 보도한 하귀초등학교 앞 신호등 설치 관련 교통사고 논란과 관련해 경찰과 자치경찰이 합동 교통안전활동을 전개합니다. 제주서부경찰서와 자치경찰단은 등교시간인 매일 아침 8시부터 9시, 하교시간인 매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통학로 주변 교통정리와 신호위반 등에 대한 단속활동을 벌일 예정입니다. 또 안전펜스나 과속단속 장비 설치 등 스쿨존 시설도 보강해 나갈 계획입니다. 한편 경찰은 지난 23일 하귀초등학교 앞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8살 초등학생을 친 1톤 트럭 운전자 A씨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이른바 민식이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 2020.11.27(금)  |  김경임
KCTV News7
02:33
  • 부상 당하면서까지 주민 구한 용감한 청년들
  • 며칠전 밤 시간대에 제주시 삼도동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모두 잠든 시간이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근처를 지나던 청년 두 명이 화재가 난 현장을 그냥 지나치지 않고 부상을 당하면서까지 집에 있던 주민을 대피시켰기 때문입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어두운 밤, 현관문 사이로 뿌연 연기와 불길이 치솟고, 연기로 가득한 건물 안으로 소방관들이 들어갑니다. 불이 난 건 지난 19일 저녁 9시 40분쯤. 주택 2층 주방에서 불이 시작됐습니다. 화재 당시 주택 1층과 2층에는 모두 3명이 머물고 있었는데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주택들이 밀집돼 있는 골목이라 자칫하면 주변으로 불이 번질 수도 있던 상황. 이를 막을 수 있었던 건근처를 지나던 두 명의 용감한 청년 덕분이였습니다. 친구 사이인 28살 한승효, 부혁준 씨. 늦은 밤 함께 길을 걷다가 주택에서 새어나오는 연기에 발길을 멈췄습니다. <부혁준 / 구조 시민> "안에서 불빛이 주황빛이 되게 일렁이는 걸 발견하고. 그 다음에 저기 환풍구나 창문 쪽이 그을려 있는 걸 발견해서…." 두 사람은 빠르게 신고를 한 뒤 집 안에 사람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목청껏 소리를 지르며 문을 두드리기 시작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유리창이 깨져 한 씨는 손목을 다치기도 했지만 멈추지 않았고, 잠을 자던 집주인도 두 사람의 목소리를 듣고 대피해 안전하게 현장을 빠져나올 수 있습니다. <한승효 / 구조 시민> "큰 불이긴 했는데 (2층으로) 올라왔을 때 앞에는 연기만 가득해서 그런지 그 당시에 무섭거나 하진 않고. 일단 사람이 있는지를 먼저 확인해야 된다는 책임감이 컸던 것 같습니다." 그러는 사이 출동한 소방관들과 동네 주민들이 함께 힘을 합치면서 불은 2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임태진 / 제주소방서 현장지휘 2팀장> "(주택 2층) 안방에서 자고 있던 거주자를 대피시켰기 때문에 인명피해를 막을 수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119에 신속하게 신고를 함에 따라서 소방차가 빨리 출동해 화재를 진압했기 때문에 재산 피해도 많이 줄일 수 있었습니다." 화재에 발빠르게 대처해 인명 피해를 막은 시민 두 명의 용기있는 행동이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김경임입니다.
  • 2020.11.27(금)  |  김경임
KCTV News7
03:58
  • PICK
  • 제주의 다양한 소식을 모아 소개해 드리는 순서, pick 입니다 ! 제 뒤로 보이는 나무는 감귤박물관에 심어진 소원 나무 입니다. 어떤 소원이 걸려 있나 볼까요? "코로나 없애 주세요..." "코로나가 없어지고 가족 모두 행복하게 해주세요" 코로나 종식, 우리 모두의 소원인 것 같습니다. 다시 코로나 유행이 심각하죠. 제주에서도 하루가 무섭게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국내 관광 1번지 제주는 다른 지역 감염자 유입으로 긴장 또 긴장 입니다. 그런데요, 코로나 팬데믹 속에서도 제주가 무려 세계 1위를 기록한 게 있습니다. 바로 항공 노선 입니다. 항공 ETF 거래량을 분석해 보니까요. 11월 비행기 예약이 세계에서 가장 많은 노선이 바로 제주와 김포를 잇는 노선이었습니다. 무려 132만 9천석이 예약됐다고 합니다. 바로 뒷 순위를 이은 하노이-호치민 노선과 베이징-상하이 노선과 비교해도 압승이네요... 누리꾼들은 '꼭 이시기에 관광을 와야겠냐...' '최소 수도권만이라도 제주 입도 전에 검사확인증을 제출하는 제도를 도입하자' '제발 나는 아니겠지라는 생각 버려달라' 등의 걱정과 불만의 반응 보이고 있습니다. 제주가요 꾸준히 1위를 하고 있는게 또 있습니다. 바로, 청소년 비만율인데요. 요즘엔 우리 학생들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다보니 걱정이 큰데, 어제 제주도의회 교육행정 예산 심사 회의 자리에서도 청소년들의 높은 비만율을 걱정하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김장영 의원이 제주 청소년 비만율은 1위인데 ! 왜 관련 예산을 삭감하냐며 비난을 했는데요, 이에 도 교육청 체육건강과장이 우리 학생들 이제 비만률 최고는 아니라며 의기양양하게 반박했습니다. 꼴지탈출...? 축하해야할 일인지... 화두를 던진 김장영 의원도 당황한 모습을 감추지 못했는데 이어진 과장님의 설명으로 어제, 의회에서 실소가 터져나왔습니다. 전국에서 가장 뚱뚱,,,은 벗어났지만 아직 갈길이 머네요. 확진자 만큼 무서운게 확찐자 입니다 !! 코로나 사태 속에서도 우리 모두 건강관리 슬기롭게 해야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픽이었습니다.
  • 2020.11.27(금)  |  문수희
  • "읍.면 중학교 교사 감축계획 철회해야"
  • 제주도교육청이 내년 읍,면지역 중학교 교사 정원 감축을 추진하면서 교원단체가 반발하고 있습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제주시중등지회는 오늘(27일) 성명서를 통해 교육당국이 내년 읍,면지역 중학교 교사들의 수업 시간을 늘리는 방법으로 교원 감축을 추진하는 것은 작은 학교를 버리는 정책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읍면지역 중학교의 경우 교육 업무량이 동지역 학교 교사보다 많은 상황에서 이번 조치로 학교를 돌아가며 가르치는 순회 교사가 크게 늘어 교육의 질도 떨어질 것이라며 감원 계획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 2020.11.27(금)  |  이정훈
  • 제주서 사흘 연속 매일 3명 확진자 발생 '불안'
  • 제주지역에서 사흘 연속 매일 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며 불안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24일 68번에서 70번 환자, 그제(25일) 71번에서 73번 환자, 그리고 어제(26일) 74번에서 76번까지 3일 연속 매일 3명의 환자가 나왔습니다. 특히 진주 이통장 회장단 제주 연수와 관련해 이틀 사이에 4명의 확진자가 나오고 있고 또 이들의 동선이 도내 곳곳으로 알려지면서 n차 감염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더욱이 이달 들어 제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동시다발적으로 터지면서 역학조사에도 한계를 보이고 있고 이로 인해 신속한 정보 제공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어 불안감은 그 어느때보다 확산되고 있습니다.
  • 2020.11.27(금)  |  양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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