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9(목)  |  김지우
오늘 제주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역에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후 5시 기준 누적 강우량은 한라산 진달래밭 208.5mm를 비롯해 색달 133mm, 서귀포 69mm, 제주시 31.4mm 등을 기록했습니다. 현재 제주 전역에는 호우특보와 강풍특보가 발효됐습니다. 비는 내일 아침까지 20에서 80mm, 산지 등 많은 곳은 100mm 이상 강하게 내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5에서 16도 낮 최고기온은 16에서 20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제주 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1.5에서 4.5미터 높이로 높게 일어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도교육청, 태풍 북상에 내일(2일) 원격수업 전환 권고
  • 제주도교육청이 제9호 태풍 '마이삭'이 제주에 근접하는 내일(2일) 도내 전체 학교에 원격수업 전환을 권고했습니다. 다만 유치원 방과후 과정과 초등 돌봄교실은 재난 매뉴얼에 따라 안전 요건이 확보된 후 운영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 밖에 내일(2일) 예정된 각급 학교 주관 행사를 취소하거나 연기를 권장하고 학교시설 피해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예방조치를 철저히 하도록 전달했습니다.
  • 2020.09.01(화)  |  이정훈
  • '루프탑정원' 관련 도내.외 감염 늘어…총 8명
  • 남원읍 게스트하우스 루프탑정원과 관련된 코로나19 확진자가 도내외에서 8명으로 늘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최초 확인된 루프탑정원 업주와 직원을 비롯해 야간 파티에 참석했던 서귀포지역 호텔 수습생, 애월읍 게스트하우스 직원까지 확산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뿐만 아니라 야간 파티에 참석하고 돌아간 강동구 138번 확진자와 용인시 303, 309번 확진자, 그리고 외교부에 근무하는 사무관까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제주도 방역당국은 서귀포지역 호텔 수습생인 38번 확진자가 코로나 증상을 보인 지난달 22일 야간 파티에 참석했을 당시 집단 감염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지난달 15일부터 27일까지 루프탑정원을 방문한 이력이 있으면 코로나 검사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 2020.09.01(화)  |  조승원
  • '온천 방문' 44번 확진자 동선 2곳·접촉자 14명
  • 산방산 탄산온천을 방문한 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제주 44번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가 확인됐습니다. 제주도는 역학조사 결과 44번 확진자가 지난달 23일 산방산 탄산온천을 방문한 뒤 28일부터 기침 등의 증상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간 동선을 보면 지난달 26일에는 종일 집에 머물렀고 27일 오후 의료기기 판매업소인 힐스템 효돈점, 28일 밤 서귀포 이마트를 방문했습니다. 접촉자는 가족 1명과 힐스템 효돈점 직원 2명, 손님 11명 등 14명으로 파악됐으며 이 가운데 13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1명은 오늘 밤 결과가 나올 예정입니다.
  • 2020.09.01(화)  |  조승원
  • 성산 바다서 물질하던 50대 해녀 숨져
  • 오늘 오전 10시 쯤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 섭지해녀의 집 인근 해상에서 물질을 하던 58살 A씨가 나오지 않자 동료 해녀가 신고해 구조했지만 숨졌습니다. 해경과 소방은 동료 해녀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0.09.01(화)  |  문수희
  • 행원포구 인근서 스노클링하던 50대 숨져
  • 어제 오후 4시 5분쯤 제주시 구좌읍 행원리 행원포구 동쪽 해상에서 스노클링을 하던 51살 남성 고 모씨가 떠내려 간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고 씨는 구조대원들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0.09.01(화)  |  김경임
KCTV News7
00:36
  • 30대 여성 흉기살해 20대 용의자 검거…범행 시인
  • 30대 여성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20대 남성 용의자가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어젯밤(31일) 10시 50분쯤 서귀포시의 한 주차장에서 30대 여성을 살해한 용의자인 29살 남성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그제(30일) 저녁 6시 50분쯤 제주공항 인근 밭에서 39살 여성 B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에서 A씨는 자신의 범행을 시인했으며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2020.09.01(화)  |  김경임
KCTV News7
00:48
  • 제9호 태풍 마이삭 북상…오후부터 '최대 고비'
  • 제9호 태풍 마이삭이 강한 세력을 유지한 채 제주에 근접하고 있습니다. 중심기압 940헥토파스칼에 중심부근 최대 풍속 초속 47미터인 매우 강한 태풍인 마이삭은 현재 서귀포 남쪽 약 340킬로미터 해상에서 시속 16킬로미터 속도로 북진하고 있습니다. 현재 경로대로라면 오늘 오후 3시 쯤 서귀포시 남동쪽 170킬로미터 해상까지 진출한 뒤 밤사이 제주를 빠져 나갈 전망입니다. 제주는 태풍이 가장 근접하는 오늘 늦은 오후부터 밤까지 태풍의 최대 고비가 될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태풍의 진로가 유동적인 만큼 앞으로 제공되는 기상 정보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 2020.09.01(화)  |  문수희
  • 태풍 영향 비…모레까지 최대 400mm 이상 (9시)
  • 9월의 첫날인 오늘 제주는 제9호 태풍 마이삭의 영향으로 산지와 남동부를 중심으로 강풍과 함께 비가 내리기 시작해 전 지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비는 100에서 300mm, 산지 등 많은 곳은 400mm 이상의 강수량이 예상됩니다 특히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여 안전 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오늘 낮 기온은 30에서 32도로 어제보다 1도 가량 높아 덥겠습니다. 제주도남쪽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물결이 제주도 앞바다에서 1.5에서 5m 높이로 매우 높게 일겠고 짙은 안개가 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 2020.09.01(화)  |  김경임
KCTV News7
02:38
  • 코로나 공포 엄습…불안감에 '조심 조심'
  • 한동안 코로나 청정지역이던 제주에서 지난 며칠사이에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하면서 도민들의 불안감은 그 어느때보다 커지고 있습니다. 확진자들의 방문지가 특정 지역이 아닌 도내 곳곳으로 나타나면서 혹시나 모를 감염 우려에 외출을 자제하며 잔뜩 움추린 모습입니다. 김경임 기자가 현장을 둘러봤습니다. 제주동문재래시장입니다. 예전 같으면 관광객들로 북적일 시기이지만 비교적 한산합니다. 가게 문을 열어놨지만 오는 손님이 없어 한숨만 나옵니다. 엊그제까지만 하더라도 반짝 특수를 맛본터라 현재 느끼는 허탈감은 갑절 이상입니다. 최근 이어지는 제주지역 내 코로나 확진자 소식에 재래시장은 그야말로 직격탄을 맞고 있습니다. <박오순 / 시장 상인> "한 80% 정도가 회복된 걸로 우리는 생각을 했거든요. 확진자가 안 나오니까 더 이상. 근데 이번에 확진자가 나오고 나서부터는 (방문객이) 한 30%로도 안 와요. 과일 판매하는 사장님 말씀 들어보니까. 진짜 안 나간대요. 썩어서 버리는 게 반 이상이라고." <고복자 / 시장 상인> "상황이 활성화되는 게 아니라 아주 침체되고 불안한 상황이잖아요. 그래서 어떻게 물건을 팔아야겠다는 것보다도 어떻게 하면 오늘을 잘 넘어갈 수 있는가 하는 이런 긴장감이." 제주 시청 대학로도 상황은 마찬가지입니다. 최근 코로나 확진자가 이 일대의 음식점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방문객들이 부쩍 줄었습니다. <박경숙 / 상인> "육지에 비해서는 실감을 못 했는데. 지난주 금요일부터는 (코로나의 심각성을) 정말 실감을 하고 있어요. 그래서 손님이 아주 많이 떨어진 상태이고. 지나다니는 사람들도 몇몇 업고. 길거리가 휑할 정도로." 외출에 나선 일부 시민들도 대부분 마스크를 착용하고 발걸음을 재촉합니다. 버스정류장에서는 서로 간의 일정거리를 유지한 채 앉아 있기도 합니다. 어쩔 수 없이 외출을 하면서도 불안한 현실. <오창민, 오수은 / 서귀포시 대정읍> "여럿이 모이는 경우에는 웬만하면 다 미루고. 일하는 데서도 보면 있던 계획들도 다 미루고 있는 상황이라서. 아기들 걱정 때문에 아무래도 더 모임 자리는 피하게 되는 것 같아요." 확진자들의 방문지가 특정 지역이 아닌 도내 곳곳으로 나타나면서 감염 불안감은 그 어느때보다 커지고 있습니다. KCTV 뉴스 김경임입니다.
  • 2020.08.31(월)  |  김경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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