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9(목)  |  김지우
오늘 제주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역에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후 5시 기준 누적 강우량은 한라산 진달래밭 208.5mm를 비롯해 색달 133mm, 서귀포 69mm, 제주시 31.4mm 등을 기록했습니다. 현재 제주 전역에는 호우특보와 강풍특보가 발효됐습니다. 비는 내일 아침까지 20에서 80mm, 산지 등 많은 곳은 100mm 이상 강하게 내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5에서 16도 낮 최고기온은 16에서 20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제주 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1.5에서 4.5미터 높이로 높게 일어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2:32
  • 온천·게스트하우스발 확진 늘어…감염 고리?
  • 제주지역 온천과 게스트하우스에서 촉발된 코로나19 감염이 제주를 넘어 국내 다른 지역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지금도 검사가 이어지고 있어서 확진자는 계속해서 늘어나지 않을까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조승원 기자입니다. 서귀포시 남원읍의 한 게스트하우스가 운영을 멈췄습니다. 안덕면에 있는 산방산 탄산온천에는 오는 6일까지 출입금지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최근 며칠 사이 이 두 곳과 연관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게스트하우스 운영자인 36번 확진자를 시작으로 직원이 37번째, 파티에 참석했던 손님은 38번째 확진자로 이어졌습니다. 서울 강동구민은 이 곳을 다녀간 뒤 양성 판정을 받았고 당시 접촉했던 애월읍 게스트하우스 직원은 41번 확진자로 분류됐습니다. 뿐만 아니라 38번째 확진자와 접촉한 용인시민 2명, 게스트하우스를 다녀간 외교부 직원도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게스트하우스와 관련된 도내.외 확진자만 8명까지 늘어난 가운데 운영자의 접촉자 일부는 다른 지역으로 떠난 것으로 확인돼 추가 발생 가능성도 나옵니다. 온천에서 촉발된 집단 감염도 비상입니다. 은퇴 목사 부부인 29, 33번 확진자를 시작으로 해당 온천을 다녀간 4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목사 부부가 온천 방문 사실을 숨기는 사이 이후에도 여러 사람이 이용하며 일종의 감염 고리가 된 것으로 방역당국은 보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제주도는 은퇴 목사 부부를 고발하기로 하고 손해배상 청구 소송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산방산 온천 내에서 은퇴 목사 부부가 아닌 다른 감염원이 있을 가능성도 추가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모든 게스트하우스에는 3명 이상 모이지 못하도록 집합금지 명령을 내렸고 온천 같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수칙 점검도 강화하고 있습니다. <현대성 / 제주도 기획조정실장 (지난달 30일)> "게스트하우스나 산방산 탄산온천과 같은 유사 취약지를 우선 파악해서 위험부담이 큰 곳에 대해서는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실무진에게 요청했습니다." 제주도가 코로나 청정지역이 아닌 자칫 감염 확산의 시발점으로 전락하지 않을까 우려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조승원입니다.
  • 2020.09.01(화)  |  조승원
  • 46번 확진자, 코로나 검사 직후 병원·약국 방문
  • 제주지역 코로나19 46번 확진자가 코로나 검사 직후 격리하라는 안내를 어기고 이동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46번 확진자는 어제(31) 오전 서귀포시 서부보건소에서 코로나 검사를 받은 뒤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자가격리 하라는 안내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이 확진자는 한 시간쯤 뒤 병원과 약국을 방문한 것으로 역학조사 결과 확인됐습니다. 이에 대해 방역당국은 검사 이후에는 접촉과 이동을 최소화할 것을 안내하고 있지만 해당 확진자가 이를 지키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며 다만 확진자의 접촉자가 아니었던 만큼 자가격리 지침 위반에 따른 처벌 대상은 아닌 것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습니다.
  • 2020.09.01(화)  |  조승원
KCTV News7
02:55
  • 부실 온라인 수업에 학부모 '분통'
  • 2학기가 시작됐지만 코로나로 교실에선 대면 수업 대신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한 경우가 많은데요. 온라인 수업이 막 도입된 1학기와 비교해 많은 교실에서 비교적 안정적으로 원격 수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학교 수업에선 여전히 부실한 수업 진행방식으로 학생과 학부모들의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한 온라인 카페에 올라온 원격 수업에 관한 글입니다. 2학기 첫날 진행된 온라인 수업 내용에 대한 불만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기술 과목 시간에 수업 대신 기술 관련 단어 50개를 적도록 하고, 한자 시간은 수업이 한자 쓰기 유인물 한장으로 대체됐다고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5교시 수업이 단 1시간 30분 만에 끝이 났다며 수업 내용과 진행 방식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 학교 관계자> "부모님들 생각에는 너무 과제만 낸 것이 아니냐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아무래도 방학 보내고 첫날 수업이어서 오리엔테이션 활동을 하다보니 과제 중심의 (수업이) 된 것 아닌가 생각합니다." 해당 게시 글에는 2백개가 넘는 댓글이 달렸습니다. 댓글 중에는 온라인 수업이 도입된 1학기보다 많이 개선됐다는 내용도 있었지만 같은 학교 교사인데도 본인 수업을 녹화해서 강의하는 교사가 있고 단순이 EBS 강의나 유튜브를 시청하도록 한 교사를 비교하는 등 여전히 제대로 준비 안된 온라인 수업이 많다는 글이 많았습니다. 그러면서 부실한 원격 수업 때문에 자녀들을 학원가에 보낸다는 원망섞인 글도 보였습니다. 온라인 수업 전환후 학생간의 학습 격차는 크게 발생하지 않았다는 정부의 설명에도 불구하고 실제 교사와 학생 학부모들의 진단과는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실제 지난 달 교육부가 발표한 전국 초중고 교사 설문 조사 결과 응답 교사의 약 80%가 학생 간 학습 격차가 커졌다고 답했습니다. 특히 교사들은 학습 격차가 커진 이유로 자기주도 학습능력과 학부모의 학습 보조를 꼽았지만 학부모들은 지난 1학기 동안 진행된 부실한 원격수업과 대면수업 방식에 문제가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코로나19 지역 감염이 확산세를 보이는 요즘 등교 수업에 대한 우려는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교실에서의 부실한 원격수업이 학생간 학력 격차와 온라인 수업에 대한 우려를 키우고 있습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0.09.01(화)  |  이정훈
KCTV News7
02:15
  • "돈 빼앗으려다 살해"…20대 남성 긴급체포
  • 어제 낮 제주시 도두동의 한 밭에서 30대 여성이 숨진채 발견됐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흉기에 찔려 살해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용의자로 20대 남성을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는데, 이 남성은 생활비 마련을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하고 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원피스를 입은 한 여성이 양산을 쓴 채 2차선 도로 한쪽으로 걸어갑니다. 잠시 뒤, 주차돼 있던 화물차에서 한 남성이 내리더니여성이 걸어간 길로 사라집니다. 얼마 후 다시 주차장으로 돌아온 남성, 30여 분 동안 인근에 머물다가 차량을 몰고 떠납니다. 어제(31일) 낮 12시쯤 제주시 도두동 제주민속오일장 후문 인근 밭에서 39살 여성 A씨가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발견 당시 A 씨 몸 곳곳에서는 뾰족한 흉기로 찔린 흔적이 발견됐습니다. <주민> "그때는 자세히 봤겠죠. 이상하니까. 자기 밭에 뭐가 들어가 있으니까. 사람 같더래요. 사람이 딱 쓰러져 있는 모습을 보니까 거의 죽어있는 것 같아. 그때부터는 자기(밭 주인이)가 무서운거죠. " 경찰은 주변 CCTV 분석 등을 통해 A씨의 살해 용의자로 29살 남성 강 모 씨를 지목해 어젯밤 10시 50분쯤 표선면의 한 주차장에서 긴급 체포했습니다. <김경임 기자> "이 곳에서 사체가 발견된 지 반 나절만에 피의자는 서귀포시의 한 주차장에서 긴급체포됐습니다." 체포 당시 강 씨의 차량 안에서는 피해자로부터 빼앗은 현금 1만원과 신용카드, 휴대전화 그리고 범행에 사용했던 흉기가 발견됐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강 씨는 생활비를 벌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범행 대상을 물색하며 오일장 주변을 배회하다 혼자 걸어가던 A 씨를 발견하고 돈을 빼앗으려다 반항하자 흉기를 휘둘렀다는 것입니다. 경찰은 강 씨에 대해 추가 조사를 거쳐 강도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KCTV 뉴스 김경임입니다.
  • 2020.09.01(화)  |  김경임
  • 오늘의 날씨 (9월 1일)
  • 9월의 첫날인 오늘 제주는 종일 흐리고 곳에따라 산발적으로 비가 내렸습니다. 제주 전역에 발효됐던 폭염특보가 모두 해제됐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대정읍이 33.2도로 가장 더웠고 제주시 27.8도 서귀포시 29.7도 성산 29.6도 고산은 32.5도를 보였습니다. 오늘 밤부터 제주지방은 북상하는 9호 태풍 마이삭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제주지방은 밤늦게 남쪽 먼바다에 태풍 특보가 발효되는 것을 시작으로 간접 영향권에 들겠습니다. 내일은 태풍의 본격적인 영향으로 흐리고 강한 비바람이 불겠습니다. 비는 모레 아침까지 100에서 300, 많은 곳은 400mm 이상 내릴 전망입니다. 바람도 순간 최대 풍속 30~50m/s의 강풍이 예상돼 피해 없도록 각별히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해상에도 태풍의 영향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물결도 3에서 최고 12m 높이로 매우 높게 일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내일은 밀물이 가장 높아지는 대조기와 만조시간, 태풍 근접 시간이 모두 겹치겠습니다. 폭풍해일이 우려되는 만큼 해안가 저지대는 침수 등 피해 없도록 각별히 대비 하셔야 겠습니다.
  • 2020.09.01(화)  |  문수희
  • '매우 강' 태풍 마이삭, 내일 오후 7시 최대고비
  • 강한 세력을 가진 제9호 태풍 마이삭이 북상하는 가운데 제주는 내일 오후 7시를 전후해 최대고비를 맞을 전망입니다. 중심기압 935헥토파스칼에 중심부근의 최대풍속이 초속 49미터의 매우 강한 세력의 태풍 '마이삭'은 현재 일본 오키나와 서북서쪽 220km 해상에서 북북동진하고 있습니다. 태풍은 내일 오후 3시 서귀포 남남동쪽 약 200km 해상까지 북상하겠고 오후 7시쯤 제주에 최근접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제주지방은 오늘 밤부터 해상을 시작으로 영향권에 들겠고 내일 오전에는 육상에도 강한 비바람이 불 전망입니다. 특히 초속 40미터 안팎의 강풍과 함께 산지를 중심으로 최대 400밀리미터 이상의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 2020.09.01(화)  |  양상현
  • 태풍 '마이삭', 매미와 닮은 꼴…큰 피해 우려
  • 이번에 북상하는 제9호 태풍 마이삭은 지난 2003년 제주에 많은 피해를 안겼던 태풍 매미와 경로가 비슷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태풍 매미 북상 당시 제주에서는 순간 최대풍속이 초속 60m가 관측돼 현재까지도 우리나라 최대값으로 기록돼 있습니다 이같은 세력으로 당시 제주에서는 2명이 숨지고 500억원에 가까운 재산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이번 태풍 마이삭은 이보다 강력한 세력을 유지하면서 큰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 2020.09.01(화)  |  양상현
  • 태풍 영향 강풍 동반 비…모레까지 최대 400mm 이상 (13시)
  • 9월의 첫날인 오늘 제주는 태풍 마이삭의 영향을 받아 흐리고 곳에 따라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산간과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시작된 비는 밤부터 전 지역으로 확대돼 모레까지 제주 전역에 100에서 300mm, 산간 많은 곳은 400mm 이상의 강수량을 보이겠습니다. 특히 비와 함께 초속 10에서 16m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보여 각종 시설물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오늘 낮 기온은 29도에서 31도로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해상에는 제주도남쪽먼바다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물결이 제주도 앞바다에서 2에서 5m 높이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 2020.09.01(화)  |  김경임
KCTV News7
00:45
  • 제9호 태풍 마이삭 북상 중…내일 밤, 최근접
  • 제9호 태풍 마이삭이 강한 세력을 유치한 채 북상하고 있습니다. 태풍 마이삭은 중심기압 935헥토파스칼에 중심부근 최대 풍속 초속 49미터인 매우 강한 태풍으로 현재 일본 오키나와 서쪽 약 200km 해상에서 시속 13km 속도로 북북서진 하고 있습니다. 현재 경로대로 라면 오늘 밤 서귀포 남쪽 약 520km 해상까지 진출하겠고 내일 밤 9시 쯤에는 서귀포 동쪽 약 150km 해상까지 근접할 전망입니다. 제주는 오늘 밤부터 태풍의 간접 영향권에 들겠고 내일 저녁부터 밤사이가 최대 고비가 될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태풍의 경로가 유동적인 만큼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 정보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 2020.09.01(화)  |  문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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