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9(목)  |  김지우
오늘 제주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역에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후 5시 기준 누적 강우량은 한라산 진달래밭 208.5mm를 비롯해 색달 133mm, 서귀포 69mm, 제주시 31.4mm 등을 기록했습니다. 현재 제주 전역에는 호우특보와 강풍특보가 발효됐습니다. 비는 내일 아침까지 20에서 80mm, 산지 등 많은 곳은 100mm 이상 강하게 내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5에서 16도 낮 최고기온은 16에서 20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제주 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1.5에서 4.5미터 높이로 높게 일어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33
  • 코로나 46번 확진자 발생…산방산 온천 방문
  • 산방산 탄산온천에서 비롯된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안덕면 산방산 탄산온천을 방문한 이력으로 검체 검사를 받은 A씨가 도내 46번째로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제주지역에서 산방산 탄산온천과 관련된 확진자는 은퇴한 목사 부부를 비롯해 모두 6명으로 늘었습니다. 제주도는 A씨의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기 위한 역학조사에 착수했습니다.
  • 2020.08.31(월)  |  조승원
KCTV News7
00:51
  • 방문 판매원 40번 확진자, 19곳 방문-접촉자 52명
  • 방문 판매원으로 확인된 제주 40번째 확진자의 방문지는 19곳이며 접촉자는 52명으로 나타났습니다. 방문지는 지난 24일부터 29일까지를 기준으로 기존에 알려진 행정기관 외에 노형 만강촌옛날칼국수와 노형동 로즈앤의원, 새봄약국, 연동 사람휘트니스 연동점,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제주아라점, 아라동 오카카세 요리 소고스시, 역전할머지 맥주 아라점, 도남동 제스코마트, 서귀포시 강정동 라오체리조트, 서귀동 맨도롱 해장국 등입니다. 제주도는 현재 파악된 이들 장소에 대한 방역조치를 마무리하고 접촉자 52명에 대해 자가격리 조치를 내렸습니다.
  • 2020.08.31(월)  |  양상현
KCTV News7
02:27
  • '일시 폐쇄' 공공기관 정상화…도청 출입 제한
  • 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하며 사상 처음으로 폐쇄됐던 도내 공공기관들이 운영을 재개했습니다. 접촉했던 공무원 540여 명도 코로나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이 나오면서 공공기관 마비에 대한 우려는 그나마 덜었습니다. 제주도는 이같은 사례가 언제든 재발할 수 있는 만큼 내일(1)부터 일주일 동안 모든 청사에 대해 공적인 업무 외에는 출입을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조승원 기자입니다. 코로나19 40번째 확진자가 다녀간 연동주민센터입니다. 추가 감염을 우려해 출입구를 봉쇄하고 업무를 일시 중단했습니다. <문재원 / 제주시 연동 동장> "코로나 40번 확진자가 다녀가서 어제(30일) 소독했어요. 그래서 2시 30분에 문 열 거예요." 민원 업무를 위해 방문했던 시민들은 발길을 돌려야 했습니다. <강유신 / 제주시 연동> "주민세, 지원금 신청하려고 왔는데 2시 30분 이후부터 한다고 해서 다시 돌아가는 길입니다. 번거로워도 참아야죠." 이처럼 40번 확진자의 동선에 포함된 공공기관 부서만 도청 별관과 제주시청 본관의 각 6개 군데와 연동주민센터 등 모두 15곳. 방역 소독 지침에 따라 공공기관이 24시간 동안 폐쇄되는 초유의 상황을 맞았습니다. <조승원 기자> "코로나 확진자가 다녀가면서 일시 폐쇄했던 도내 공공기관들이 방역한 지 24시간이 지나 운영을 재개했습니다." 공공기관 운영이 정상화되고 공무원들도 근무에 복귀했지만 도청 건물은 당분간 고강도 방역을 유지할 방침입니다. 도청 본관을 비롯해 민원실이 있는 별관, 그리고 2청사 등 모든 청사는 일주일 동안 공적 업무가 아닌 경우 출입을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민원 업무를 위해 방문하는 경우에 한해서는 발열 검사와 손 소독을 거쳐 출입을 허용할 방침입니다. <강재섭 / 제주특별자치도 총무과장> "특히 2청사 3별관에는 코로나19 컨트롤타워를 하는 보건건강위생과가 있기 때문에 공적인 업무마저도 민원인을 일체 차단하고 있습니다." 제주세무서에도 확진자 방문 사실이 확인돼 하루 동안 민원 상담 업무를 중지하는 등 도내 공공기관들도 코로나로부터 안전을 담보하기 어려운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조승원입니다.
  • 2020.08.31(월)  |  조승원
KCTV News7
01:58
  • 게스트하우스발 지역 학교 온라인 '전환'
  • 게스트하우스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르면서 지역 전파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인근 숙소 인근 학교들은 오늘(31일)부터 등교를 중단하고 전면 원격 수업으로 전환했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서귀포 남원읍의 한 거립니다. 행인들이 부쩍 줄었고 이 따금씩 보이는 사람들도 대부분 마스크를 착용했습니다. 인근 게스트하우스발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지역 주민들은 불안합니다. <남원읍 주민> "(마스크) 이전보다 많이 쓰고 다니던데요. 다 (코로나19)때문이지..." 한 초등학교도 외부인들의 출입을 제한하면서 문을 닫았습니다. 선생님들은 출근했지만 교무실에서의 이동을 최소화하는 등 불안한 모습은 마찬가집니다. <이정훈 기자> " 게스트하우스발 코로나19 지역 감염이 잇따르면서 학년별로 격일제 제한 등교를 실시해왔던 이 학교는 전 학년이 모두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했습니다. " 이 곳 남원 지역 뿐만 아니나 서귀포시 안덕과 대정지역내 40군데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도 이번 주까지 원격수업으로 전환했습니다. 특히 입시 문제로 매일 등교가 허용되던 고3들도 모두 등교 수업이 중단됐습니다. 긴급 돌봄과 방과후 학교도 중단됐습니다. 또 이 지역에 거주하며 다른 지역 학교로 출근하거나 통학하는 교직원과 학생들에게도 등교 중지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제주영어교육도시안에 4군데 국제학교들도 제주교육당국의 권고안을 수용해 이번 주 모두 원격수업으로 전환할 방침입니다. 코로나19 지역 감염이 확산되면서 2학기 시작부터 학사 운영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0.08.31(월)  |  이정훈
KCTV News7
02:30
  • 초강력 태풍 '마이삭' 북상…모레 오후 최대 고비
  • 8호 태풍 바비가 지나간지 일주일도 채 지나지 않아 초강력 태풍이 또 다시 제주를 향해 북상하고 있습니다. 세력은 지난주 '바비'보다 더 강력하다고 합니다. 현재까지 예상진로도상 성산 바로 오른쪽까지 근접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제주는 모레 오후 부터 최대 고비를 맞을 전망입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8호 태풍 바비가 소멸한지 하루만에 필리핀 해상에서 발생한 9호 태풍 마이삭. 시간이 지날수록 몸집을 키우며 우리나라를 향해 북상하고 있습니다. 태풍 마이삭은 중심기압 950헥토파스칼에 중심부근 최대 풍속이 초속 43m에 이르는 강한 태풍입니다. 일본 오키나와 남쪽 약 270 km 해상에서 시속 37km의 빠른 속도로 북북서진 하고 있습니다. 현재 경로대로라면 내일 일본 오키나와 서쪽 해상을 지나 모레(2일) 오후 3시 쯤 서귀포시 남동쪽 약 180km까지 진출하겠습니다. 태풍 마이삭은 북상하며 세력을 키우고 있습니다. 앞으로 12시간 안에 중심기압이 935 헥토파스칼에 달하는 매우 강한 태풍으로 격상될 것으로 보이는데 제주에 근접할 때까지 강한 세력을 유지할 전망입니다. 태풍이 제주지역에 가장 근접하는 시간은 모레 저녁 7부터 밤 10시 사이로 예상됩니다. 태풍 마이삭은 움직임과 세기를 봤을 때 지난 2003년 9월, 제주를 강타한 태풍 매미와 흡사합니다. 태풍 매미는 당시 순간 최대 풍속 초속 60m라는 역대급 기록을 남겼는데 이로 인해 제주에서는 2명이 숨지고 5백억에 가까운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현재 일본 남쪽에 자리 잡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확장 여부에 따라 진로가 다소 변경될 수 있지만 제주는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을 피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김창문 / 제주지방기상청 예보관> "모레(2일) 밤에는 태풍의 중심이 제주도와 가장 근접하겠으며 최대 순간 풍속이 시속 144km 이상으로 매우 강한 바람과 많은 비가 예상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미리 대비하기 바랍니다." 태풍 바비가 제주를 통과한 지 일주일 만에 또 강력한 태풍이 북상한다는 소식에 제주섬이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
  • 2020.08.31(월)  |  문수희
KCTV News7
02:23
  • 부석종 해군총장 "강정마을에 공식 사과"
  • 부석종 해군참모총장이 오늘 강정마을을 찾아 해군기지 유치와 건설 추진 과정에서 불편과 갈등을 초래했다며 주민들에게 공식 사과했습니다. 마을회는 부 총장의 사과가 화합과 상생할 수 있는 단초가 됐다며 나머지 문제들도 조속히 해결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보도에 허은진 기잡니다. 부석종 해군참모총장이 지난 5월 방문한지 석달 여 만에 다시 강정마을을 찾았습니다. 사업 추진과정에서 빚어진 일련의 사태에 대해 해군 차원의 공식 사과를 위해서입니다. 부 총장은 참석한 주민들을 향해 직접 고개를 숙였습니다. 해군기지 사업을 추진한 지 13년만입니다. 부 총장은 또 이 자리에서 국방부 차원에서 관광미항 반대 시설물 철거와 관련된 행정대집행 비용 납부명령을 직권으로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도 전했습니다. <부석종 / 해군참모총장> "제주민군복합형 관광미항 유치와 건설 추진 과정에서 주민 여러분께 불편과 갈등을 초래한 데 대해 진심으로 사과와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강정마을회는 해군 측 공식 사과에 대해 강정마을과 해군이 화합하고 상생하는 단초가 될 것이라며 주민들의 사면과 정부가 약속한 지역발전계획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달라고 강조했습니다. <강희봉 / 강정마을회장> "이런 적극적인 지원이 가능할 경우에 강정마을 공동체 회복이 조속히 진행되고 제주 해군기지 건설이 갈등과 반대 투쟁 그리고 주민들의 고통만 있는 국책사업이 아닌 가장 성공한 국책사업의 모범 사례가 될 것입니다." 이 자리에서 강정마을회와 해군은 민관군 상생협의체를 구성해 수시로 간담회를 개최하고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해군 차원의 공식사과와 협약이 해군기지 사업을 둘러싼 새로운 전환점을 맞을 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한편 강정평화네트워크 등 반대단체들은 부 총장의 사과에 반발했고 이로 인해 행사장 곳곳에서 고성과 몸싸움이 오가기도 했습니다. KCTV 뉴스 허은진입니다.
  • 2020.08.31(월)  |  허은진
KCTV News7
00:30
  • 도두동 밭에서 30대 여성 변사체 발견
  • 오늘 낮 12시 쯤 제주시 오일장 후문 인근 도로 옆 밭에서 39살 A 여성이 변사체로 발견됐습니다. 지나가던 행인이 밭에 누워있는 시신을 발견해 신고했는데 발견 당시 치마 등을 입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여성은 어젯밤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한 뒤 집으로 돌아오지 않아 오늘 새벽 가족들에 의해 미귀가로 신고된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타살 여부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0.08.31(월)  |  김경임
  • 의사 국가고시 일주일 연기…제주의전원 43명 대상
  • 정부가 의대생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내일(1일) 시행 예정이던 의사 국가고시 실기시험을 일주일 연기했습니다. 복지부는 범 의료계 원로들의 의사국가시험 연기 요청을 고려해시험 일정을 9월 8일부터 25일로 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제주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의사 국가고시 대상자는 43명입니다.
  • 2020.08.31(월)  |  이정훈
  • 제주교총 등 "학생인권 조례 제정 반대"
  • 제주도교원단체총연합회 등 일부 단체가 제주학생인권조례 제정에 공식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제주교총과 제주교육학부모연대,제주도기독교교단협의회 등 15개 단체는 오늘(31일) 오후 제주도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주학생인권조례에 많은 문제가 있다며 조례 제정에 반대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학생인권조례가 아직 미성숙하고 분별력이 약한 미성년자에게 학교 규정 제정이나 개정에 참여할 권리를 보장할뿐 아니라 정치 참여 권리를 보장해 청소년들이 정치적으로 이용당할 우려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 2020.08.31(월)  |  이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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