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6(월)  |  김경임
제주지방검찰청은 합의금을 노리고 상대를 강간 혐의로 무고한 부부를 무고와 위계상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했습니다. 피의자인 30대 여성 A씨는 지난해 9월 단란주점 손님인 피해 남성과 술을 마시고 호텔에 간 뒤 강간과 폭행을 당한 것처럼 경찰에 허위 신고를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A씨는 합의금을 노리고 남편인 40대 B씨와 범행을 공모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과정에서 B씨가 A씨에 대한 실종신고를 해 경찰 20여 명이 수색과 탐문에 투입된 만큼 위계상 공무집행방해 혐의도 추가됐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경찰관 사칭해 수억원 가로챈 60대 구속
  • 경찰과 청와대 자문위원을 사칭해 피해자들로부터 2억 7천여 만원을 가로챈 6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피의자 A씨는 지난해 4월, 보험설계사인 B씨에게 접근해 경찰서 형사과장 등을 사칭해 신뢰를 쌓은 뒤, 부동산 투자금 명목으로 9개월 동안 1억 7천만원을 가로채는 등 모두 3명을 대상으로 2억 7천여 만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한편 피의자 A 씨는 이전에도 경찰관을 사칭해 두 번 실형을 선고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2020.05.15(금)  |  김경임
  • 부영아파트 주민들, 부당이득금 반환 소송 승소
  • 제주시내 부영아파트 분양전환 주민들이 건설사를 상대로 한 부당이득금 소송에서 최종 승소했습니다. 대법원 민사3부는 부영아파트 입주민 2천400여 명이 분양 전환 때 건설사가 실제 건축비가 아닌 표준건축비를 적용해 부당이득을 취했다며 주식회사 부영주택을 상대로 제기한 '부당이득금 반환 청구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한 항소심 판결을 확정했습니다. 대법원 확정 판결에 따라 부영주택은 소송에 참여한 주민들에게 법원에서 명시한 금액을 되돌려 줘야 합니다. 한편 반환금은 노형2차 13억8천여 만원과 외도 1차 16억1천여만원, 외도 2차 2억5천여 만원 등 31억4천여 만원입니다.
  • 2020.05.15(금)  |  최형석
  • 제주 초등학교 긴급돌봄 비율 '전국 최고'
  • 코로나19 여파로 등교 개학이 연기된 가운데 도내 초등학교 긴급 돌봄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교육부에 따르면 제주지역 초등학교 긴급돌봄 참여 비율은 10.9%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유치원 돌봄 교육 비율도 51%로 광주와 전남에 이어 3번째로 높았습니다. 특히 특수학교 돌봄비율은 39.4%로 전국평균 7.6%를 5배 이상 웃돌았습니다.
  • 2020.05.15(금)  |  김용원
  • 강풍·호우 특보…내일 새벽까지 최대 100mm 비 (13시)
  • 스승의 날인 오늘 제주는 일부지역에 강풍과 호우특보가 발효되는 등 내일 새벽까지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 남부와 산지에는 호우경보가, 동부지역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내일 새벽까지 제주 전역에 30에서 80mm, 많은 곳은 100mm 이상의 강수량을 기록하겠습니다. 특히 산지와 남부를 중심으로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여 주의가 요구됩니다. 제주 북부 앞바다를 제외한 제주 전 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돼 물결이 2에서 4m 높이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 2020.05.15(금)  |  김경임
  • 이태원 방문 179명으로 늘어…확진자 제외 '음성'
  • 코로나19 집단 감염지인 서울 이태원 지역을 방문한 제주도민이 계속 늘어나는 가운데 다행히 모두 음성 판정으로 확인됐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이태원 클럽 집단감염과 관련된 장소를 방문한 것으로 파악된 제주도민은 현재까지 17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어제 158명에서 하루만에 21명 늘어난 것입니다. 이 가운데 14번 확진자 1명을 제외하고 나머지는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제주도는 이들 이태원 방문자가 음성으로 확인되긴 했지만 2주 동안 자가격리를 권고하고 일대일 모니터링에 나설 계획입니다.
  • 2020.05.15(금)  |  조승원
  • 강풍 동반 많은 비…동부·산간 '호우특보' (9시)
  • 스승의 날인 오늘 제주는 산간에 호우경보가 발효되는 등 곳에따라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비는 내일 새벽까지 50에서 100mm, 많은 곳은 200mm 이상 강수량을 기록하겠습니다. 특히 제주 산간에는 호우경보가, 동부 지역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됐고 산간과 동부, 남부지역에는 강풍주의보까지 발효돼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공항에도 윈드시어 특보가 발효중이여서 항공기 이용객들은 반드시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하셔야 겠습니다. 해상에는 물결이 제주도 앞바다에서 2에서 4m 높이로 매우 높게 일어 일부 여객선 운항에 차질이 예상됩니다. 내일 제주는 흐리고 새벽까지 비가 이어질 것으로 제주지방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 2020.05.15(금)  |  김경임
KCTV News7
02:57
  • 갈 곳 없는 운동부 학생들 '막막'
  • 코로나19로 등교 수업이 늦어지면서 학생 운동부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공공체육시설이 문을 닫으면서 마땅히 운동할 곳도 찾지 못하는데다 입시 준비에 중요한 경기 성적을 낼 각종 대회도 취소되면서 그야말로 막막한 상황입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제일고등학교 축구부 선수들입니다.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리로 코치도 없이 학생들 스스로 그룹을 나눠 조심스럽게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감염을 막기 위해 합동 훈련이 금지됐기 때문입니다 <김충건 / 제주제일고 3학년> "단체 훈련도 못하고 개인적으로 따로 따로 운동하고..." 경기 감각을 유지하기 위해 운동을 멈출 수 없지만 공공 체육시설이 모두 문을 닫아 어쩔 수 없이 학교를 찾았습니다. 학교측도 운동장 사용을 금지하라는 정부 방침이 있지만 운동할 장소를 찾지 못하는 학생들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입니다. 코로나19로 합동 훈련이 금지되면서 선수들은 입시 준비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운동부 학생의 경우 경기 성적과 수상 경력이 중요한데 각종 대회가 코로나19 여파로 무기한 연기되거나 취소됐기 때문입니다. 특히 합동훈련 등이 엄격히 금지된 학교 운동부와 달리 클럽소속 선수들은 지속적인 훈련을 하면서 기량 차이도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허재정 / 제주일고 축구부 감독> "훈련하게되면 빠르면 6월인데 7,8월 전국대회에 나가서 한달 준비한 팀과 석달, 넉달 준비한 팀이 제대로 경기를 할 수 있을까가 제일 걱정입니다." 교육당국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습니다. 선수간 접촉이 상대적으로 적은 종목을 구별해 등교 수업과 함께 운동 재개를 검토중입니다. <양덕부 / 제주도교육청 체육건강과장(지난 12일)> "대회가 2019년보다도 적을 경우에는 지원규모를 더 많이 하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다렸던 등교 개학 일정이 이태원 지역에서 발생한 집단 감염으로 지연되면서 운동부 학생들의 불안감은 커지고 잇습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0.05.14(목)  |  이정훈
  • 교육부, "20일 고3 등교수업 예정대로 추진"
  •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미성년 확진자가 나오고 있지만, 정부는 오는 20일 고등학교 3학년 등교 수업을 예정대로 추진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오늘(14일) 고3 학사일정이나 내신 대비 수업 여론 등을 고려해 현 시점에서 고3 등교 수업 추가 연기는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전국 시도교육청별로 분반과 학급 일부가 다른 반에서 수업 영상을 시청하는 미러링, 고3 등 수험생을 제외한 격주 수업 등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 2020.05.14(목)  |  이정훈
  • [카포 리포트]낙서에 새우잡이까지…안덕계곡 몸살
  • 제주도내 계곡 중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꼽히는 안덕계곡 높은 기암절벽 사이로 대규모 상록수림이 잘 형성돼 있어 천연기념물로도 지정돼 있습니다. 그런데 절벽 곳곳을 자세히 들여다보니 표면에 지저분한 낙서가 가득합니다. 대부분 날카로운 도구로 깊이 새겨넣은 것이라 오랜 시간이 지나도 지워지지 않습니다. 문화재 구역 내에서 이렇게 낙서를 하는 행위는 엄연한 불법입니다. <인터뷰 :> "절벽이 너무 멋있었는데 가까이서 보니까 낙서가 있어서 아쉬웠어요. 나중에 우리 아이들이 왔을 때 그대로 보존이 돼서 남아 있어야 할텐데... " 낙서로 인한 문화재 훼손뿐만 아니라 생태계까지 위협받고 있습니다. 안덕계곡에서 새우사냥에 나섰다는 후기들이 인터넷에 끊임없이 올라옵니다. 거북이 먹이 등으로 이용하기 위해 도구까지 가져와 채집을 해가는데 문화재보호구역에서 이처럼 허가없이 동식물을 채집할 경우 관련법에 따라 처벌받을 수 있습니다. 더구나 사람들이 채집해가는 이 새뱅이 새우는 멸종위기 가능성이 있어 야생생물관찰종으로 분류가 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같은 무분별한 행위가 실제 생태계 위협으로 이어질 수도 있는 겁니다. <인터뷰 : 정태원 /국립멸종위기 생물원 책임연구원> "제주지역의 경우 가지고 있는 생물학정 특징이 다른지역과 달리 조금 특별하기 때문에... 지금처럼 무분별하게 채집을 하는 건 분명 생태계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 이정도는 괜찮겠지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한 행동이 우리도 모르는 사이 문화재 훼손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 2020.05.14(목)  |  김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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