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6(월)  |  김경임
제주지방검찰청은 합의금을 노리고 상대를 강간 혐의로 무고한 부부를 무고와 위계상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했습니다. 피의자인 30대 여성 A씨는 지난해 9월 단란주점 손님인 피해 남성과 술을 마시고 호텔에 간 뒤 강간과 폭행을 당한 것처럼 경찰에 허위 신고를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A씨는 합의금을 노리고 남편인 40대 B씨와 범행을 공모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과정에서 B씨가 A씨에 대한 실종신고를 해 경찰 20여 명이 수색과 탐문에 투입된 만큼 위계상 공무집행방해 혐의도 추가됐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이석문, "아이를 따뜻하게 품는 건 선생님"
  • 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이 제39회 스승의 날을 맞아 "아이 한 명, 한 명을 따뜻하게 품는 건 온라인 기기가 아닌 선생님이 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교육감은 스승의 날 기념사에서 선생님은 아이들과, 우리 삶과, 공동체를 지키는 희망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선생님들의 따뜻함이 모여 코로나19를 극복하는 연대와 협력이 되고 있다며 스승의 날을 축하했습니다.
  • 2020.05.15(금)  |  이정훈
  • "코로나 사태 이후 제주 인구이동 45% 감소"
  •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한 이후 제주지역 인구 이동은 전보다 절반 가량 감소했다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가 나왔습니다. 통계청이 SK텔레콤과 공동으로 전국 가입자의 이동 변화를 분석한 결과 코로나19가 발생한 1월 이후부터 지난주까지 제주지역 이동량은 평균 45.3% 감소했습니다. 특히 코로나 발생 후 10주째이자 봄 관광 성수기였던 지난달 6일부터 12일까지는 이동량이 57.3%나 줄어 감소폭이 가장 컸습니다. 황금 연휴기간에는 인구이동 감소폭이 11.5%로 줄어지만 이태원 클럽발 확진자가 다시 늘어난 지난주에는 37.8%까지 늘어 코로나 사태와 인구 이동 간 영향을 보여줬다는 분석입니다.
  • 2020.05.15(금)  |  조승원
KCTV News7
02:24
  • "나 형사과장인데" 억대 투자 사기꾼 구속
  • 경찰 등 고위 공무원을 사칭해 피해자들로부터 억대의 돈을 가로챈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자신을 경찰서 형사과장이나 청와대 자문 위원등으로 소개해 신뢰를 쌓은 뒤, 암 치료제와 부동산 투자금 명목으로 돈을 받아내는 수법으로 가로챈 돈이 3억 원에 달합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간암 말기 환자인 68살 A 씨. 지난해 4월, 지인을 통해 암 치료제 개발자라며 박 모 씨를 소개받았습니다. 수 십년 간 경찰로 일해오다가 지금은 암 치료제를 개발해 청와대 자문 위원으로 일하고 있다는 말에, 치료제와 부동산 투자금 명목으로 수 차례에 걸쳐 박 씨에게 1억 7천여 만원을 건넸습니다. 하지만 A 씨의 상태는 호전되지 않았고 돌려준다는 투자금도 받을 수 없었습니다. <경찰관 사칭 사기 피해자> "솔직한 얘기로 말씀드리면 지푸라기도 잡는 심정이죠. 그렇기 때문에 돈을 떠나서 (약을) 먹게 된 거예요." 이런 거짓말에 속은 사람은 한 둘이 아닙니다. 같은 시기에 보험설계사인 B씨에게는 보험 상품에 가입할 것처럼 접근했습니다. 피의자 박 씨는 자신을 경찰서 형사과장과 청와대 자문위원으로 소개해 신뢰를 쌓았습니다. 그러더니 경매로 나온 부동산에 투자하면 투자금을 두 배로 돌려주겠다는 솔깃한 제안을 했습니다. 거짓말에 속아 피해자 B씨는 지난해 4월부터 9개월 동안 1억 원이 넘는 돈을 송금했습니다. 이 같은 수법으로 박 씨는 피해자 3명으로부터 3억여 원을 뜯어냈습니다. <김경임 기자> "경찰 조사 결과 피의자는 이전에도 경찰을 사칭해 여러 차례 돈을 가로챈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구술환 / 제주지방경찰청 홍보계장> "자신을 경찰관이나 고위직 공무원이라고 소개하며 고수익 보장 등 좋은 조건을 내세워 투자금 등 명목으로 금전을 요구하는 경우 우선 의심을 해야 합니다. 이런 경우 상대방의 신분과 해당 공무원과의 동일인 여부, 제시하는 투자 대상 및 조건 등이 실제와 부합하는지 등 정확한 사전 확인이 필요합니다." 경찰은 박 씨를 상습 사기 혐의로 구속해 다음주 쯤 송치할 예정이며 추가 피해자가 있을 것으로 보고 조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KCTV 뉴스 김경임입니다.
  • 2020.05.15(금)  |  김경임
  • 제주지법 "도두항 유람선 점·사용 허가 적법"
  • 제주시가 모 유람선 업체에게 도두항 어항시설 사용과 점용허가를 내준 것은 적법하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제주지방법원 제1행정부 김현룡 부장판사는 도두 어민 30명이 제주시를 상대로 제기한 도두항 어항시설 사용과 점용허가 행정처분 효력정지 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습니다. 재판부는 원고인 어민들이 유람선이 접안시설의 1/3을 사용함으로써 어선의 운행이 제한되고 충돌 위험성이 있다고 주장하지만 과거 충돌사고도 없었고 행정철차상 위법도 찾아볼 수 없다며 판결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 2020.05.15(금)  |  최형석
  • 아라동서 푸드트럭에 불, 다친 사람 없어
  • 오늘 오후 3시쯤 제주시 아라 2동 주택가 이면도로에서 장사하던 1톤 푸드 트럭에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트럭 일부가 불에타 소방서 추산 39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음식을 조리하다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불이 났다는 목격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0.05.15(금)  |  김경임
  • 스승의 날 기념 유공 교원 139명 포상
  • 제39회 스승의 날을 맞아 유공 교원 139명에 대한 포상이 수여됐습니다. 포상 유공 교원을 보면 제주사대부고 홍모나 교사가 녹조근정훈장을, 영평초 양정숙 교장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등 4명이 정부 포상을 받았습니다. 이들에 대한 정부포상 수여는 오늘(15일) 제주도교육청 교육감실에서 진행됐고 표창장은 소속 학교로 배부돼 학교장이 수여했습니다.
  • 2020.05.15(금)  |  이정훈
  • 전국 최초 '학교 정서지원공간' 시범 운영
  • 제주도내 학교에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정서 행동 조절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한 별도의 공간이 운영됩니다. 제주도교육청은 도내 초등학교 2곳과 중학교 2곳, 고등학교 1곳 등 모두 5개 학교에 정서지원 공간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각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해 학교별 설계를 진행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 2020.05.15(금)  |  이정훈
  • 아나운서 날씨
  • 오늘 제주는 종일 흐리고 비가 내렸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푄 현상으로 제주시가 27.1도로 평년보다 6도 높은 기온을 보이며 더웠고, 성산은 23.7도 서귀포시 20.9도 고산 19.2도를 보였습니다. 오늘 내린 비는 지역별로 큰 강수량 차이를 보였습니다. 누적 강수량을 살펴보면 한라산 진달래밭에 119mm, 서귀포시 남원읍에 102mm를 기록한 반면 제주시는 2.9mm로 적었습니다. 현재 비는 제주 전역에서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지만 오늘 늦은 밤부터 내일 아침까지 10에서 40mm가 더 내리겠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대체로 흐리고 아침부터 비가 차차 그치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17도에서 18도로 오늘과 비슷하게 시작해 낮에는 22도 안팎으로 평년과 비슷하겠습니다. 이같은 날씨 속에 도로 곳곳에 안개가 짙게 껴 있습니다. 운전자들은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하셔야 겠습니다. 해상 날씨 입니다. 제주도남쪽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물결이 최고 3m로 높게 일고 있습니다. 강한 바람과 함께 해무도 짙게 껴 있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합니다.
  • 2020.05.15(금)  |  문수희
  • 제주 5번 확진자 '재양성' 판정…격리 치료
  • 스페인을 방문한 뒤 확진 판정을 받고 46일 만에 퇴원한 제주지역 다섯번 째 코로나19 환자가 다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제주도는 지난 8일 퇴원한 5번 코로나 확진자가 자가격리 하던 중 오늘(15일) 정기 검체 검사 결과에서 양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5번 확진자는 모니터링 과정에서 특별한 증상은 없었으며 재양성이 확인된 즉시 제주대학교 음압격리 병상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환자는 도내 5번과 11번, 14번 확진자까지 3명으로 늘었습니다.
  • 2020.05.15(금)  |  조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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