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9(수)  |  김경임
오늘 제주는 흐리고 산지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16.5도, 서귀포 18.1도 등으로 평년보다 낮았습니다. 내일 제주는 흐리다가 밤부터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늦은 오후까지 5에서 10mm의 비가 내리겠고, 지역에 따라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9에서 12도, 낮 기온은 14에서 16도의 분포를 보여 평년보다 5도 정도 낮겠습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m 높이로 일겠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고유정 부실수사 여파...경찰, 수사체계 개선
  • 고유정의 전 남편 살해사건을 계기로 부실수사 논란에 휩싸인 경찰이 앞으로 강력사건에 대해서는 종합 대응팀을 꾸려 긴밀하게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청은 중요사건 초기 위기관리 종합대응팀 운영에 관한 지침을 각 지방경찰청에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앞으로는 사건 중요도에 따라 경찰서, 지방청, 경찰청에 순차적으로 종합대응팀을 설치하고 각 경찰서장이나 지방청 차장, 수사심의관이 수사를 지휘하게 될 전망입니다. 앞서 고유정 사건 당시 제주동부경찰서가 수사 전반을 맡으면서 초동수사 부실과 범죄 현장보존 미흡, 부적절한 외부 대응 같은 논란이 제기된 바 있습니다.
  • 2019.07.30(화)  |  조승원
  • "마을회 공식 절차 무시 밀실협약 무효"
  • 제주동물테마파크 사업자와 조천읍 선흘2리 마을회가 맺은 상생협약에 대해 반대주민의 반발이 커지고 있습니다. 반대주민들은 선흘2리 이장이 마을 총회도 거치지 않고 동물테마파크 사업자로부터 발전기금 7억원을 지원받는 밀실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마을회의 공식 절차 없이 비밀리에 체결한 협약은 무효라며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선흘 2리는 지난 26일, 사업자로부터 발전기금 7억원을 받는 지역상생협약을 체결했습니다.
  • 2019.07.30(화)  |  김용원
  • 날씨/{폭염특보 이어져...강한 자외선 '주의'}
  • <앵커멘트> 오늘 제주는 맑은 가운데 폭염특보가 계속되면서 더운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온열질환에 취약한 노약자나 영유아는 건강관리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자세한 날씨 알아봅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 오늘 날씨 어떤가요. 어제에 이어 오늘도 폭염특보가 이어지면서 더운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북부와 동부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앞으로 더 많은 지역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폭염으로 덥고 습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불쾌지수 또한 높습니다. 덩달아 자외선도 강한데요. 맑은 날씨를 보이면서 구름이 볕을 가려주지 못해 자외선 지수가 높겠습니다. 외출하실 때 꼭 자외선 차단제 바르셔야겠습니다. 특히 온열질환에 취약한 노약자와 영유아는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쓰셔야겠습니다. <위성영상> 오늘도 맑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만 산지와 남부에서는 구름 많겠습니다. <내일육상> 내일의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아침기온은 25도에서 26도로 오늘보다 1도 가량 오르겠습니다. 한낮에는 계속해서 30도를 넘는 더위가 예상됩니다. <내일도서> 도서지역은 추자도에서 25도로 시작해 한낮에는 29도 보이겠습니다. <내일해상> 바다의 물결은 최고 2m로 비교적 낮게 일겠지만 전 해상에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내일공항> 내일 제주공항은 맑고 덥겠습니다. 날씨로 인한 불편은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주간날씨> 주간날씨입니다. 당분간 뚜렷한 비 소식은 없습니다. 계속해서 낮 최고 32도선을 유지하면서 더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제주의 날씨정보는 채널20번에서도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 2019.07.30(화)  |  김규리
  • 부실수사 이어 체포영상 유출 …"진상조사"
  • 전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고유정의 체포 영상이 일부 언론을 통해 공개되면서 경찰 공보규칙 위반이라는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특히 부실수사 의혹을 샀던 박기남 전 동부경찰서장이 영상 유출 당사자로 지목되면서 논란을 키우고 있는데요, 민갑룡 경찰청장이 직접 진상파악을 지시하고 제주경찰도 자체 조사에 나섰습니다. 보도에 조승원 기자입니다. 제주동부경찰서 형사들이 전 남편 살해사건 피고인 고유정에게 다가가 수갑을 채웁니다. <동부경찰서 형사> 오전 10시 32분경으로 살인죄로 긴급체포하겠습니다. 고유정은 당황스럽다는 표정을 지으면서도 별다른 저항 없이 체포에 응합니다. <고유정 / 전 남편 살해 피고인> "왜요? 그런 적 없는데. 제가 당했는데…" 고유정이 경찰에 체포되는 장면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그런 적 없다며 황당하다는 듯한 고유정의 모습이 그대로 담겨서 큰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영상이 경찰내부에서 유출된 것으로 드러나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경찰 수사사건 공보에 관한 규칙을 위반했다는 지적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해당 규칙 9조에는 수사 사건을 공보할 경우 상습 기관에 사전 보고하고, 11조에는 언론 보도 기회가 균등하게 제공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규정돼 있습니다. 이에따라 민갑룡 경찰청장이 체포영상 유출에 대해 직접 진상파악을 지시했습니다. 영상 유출이 적절했는지, 절차상 부실한 면은 없었는지에 대해 사실 관계를 따져보라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진상파악 결과에 따라 부적절한 면이 있다면 조치를 취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일단 경찰은 당시 수사 책임자였던 박기남 전 제주동부경찰서장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박 전 서장은 고유정을 부실하게 수사했다는 논란을 불렀습니다. 이전에는 당시 수사팀을 통해 경찰 내부망에 일련의 수사과정을 담은 해명성 글을 게재하도록 했다가 역풍을 맞기도 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박 전 서장을 자체 조사하고 있으며 규칙 위반에 따른 징계 여부는 추후 판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취재진이 박 전 서장과 여러 차례 접촉을 시도했지만 끝내 연락은 닿지 않았습니다. 한편 경찰청이 영상 유출과 별개로 고유정 사건 초동수사 부실 논란에 대해 이번주 안에 진상조사를 마무리하기로 하면서 책임자 처벌 등 후속 조치가 주목됩니다. KCTV뉴스 조승원입니다.
  • 2019.07.29(월)  |  조승원
  • 폭염에 열대야…밤낮없는 무더위
  • 오늘 정말 더우셨죠. 장마가 끝나는가 싶더니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됐습니다. 낮 기온이 32도를 웃돌며 제주지방에 올들어 처음으로 폭염특보가 발효됐는데요. 밤에도 열대야가 계속되면서 건강관리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문수희 기잡니다. 뜨겁게 내리쬐는 햇볕. 달궈진 도로에서는 아지랑이가 이글거립니다. 장마가 끝나자 기다렸다는 듯 폭염이 찾아왔습니다. 가만히 있어도 땀이 흐르는 더위에 연신 부채질을 하고, 휴대용 선풍기와 시원한 음료로 더위를 식혀 봅니다. <김중호 / 제주시 오라동> "너무 덥고 후텁지근하고. 안 움직이는게 도와주는 것 같아요. 너무 더워요." <문수희 기자>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되면서 제주지역에 올들어 처음으로 폭염 특보가 발효됐습니다." 오늘 제주시 구좌읍의 낮 최고기온은 32.9도. 이 밖에도 제주시 외도동과 서귀포시 성산읍이 32.2도를 기록하는 등 폭염 주의보가 발효된 제주 북동부 지역은 낮 기온이 30도를 웃돌았습니다. 또 밤에는 낮의 열기가 식지 않으면서 제주 곳곳에서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렇게 밤낮없는 무더위에 온열질환자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동안 발일을 하던 50대 여성과 공사장 인부 60대 남성 등 모두 4명이 온열질환으로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올들어 발생한 온열 질환자만 모두 17명인데 폭염이 본격화되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전효주/기상청 예보관> "당분간 밤에는 열대야 그리고 낮에는 한라산 북쪽으로 폭염이 나타나 매우 무더운 날씨가 나타나겠으니 건강관리와 보건, 농업, 산업 등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기 바랍니다." 지난해보다 한달 늦게 시작된 폭염. 기상청은 당분간 비소식없이 폭염이 지속·강화될 것으로 보고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
  • 2019.07.29(월)  |  문수희
  • 이제부터 본격 무더위 …"여름나기 걱정"
  • 폭염특보에 열대야 까지 밤낮없는 무더위에 더위에 약한 노인들은 여름나기가 걱정입니다. 보도에 김경임 기자입니다. 자원봉사자들이 불 꺼진 집 안으로 들어옵니다. 80살 이상선 할아버지를 만나기 위해서 입니다. 방 안에 앉아 자원봉사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할아버지의 얼굴에는 쉴 새 없이 땀이 흘러내립니다. 수건으로 흐르는 땀을 닦아보지만 그 때 뿐, 소용 없습니다. 천장이 낮아 바람이 잘 통하지 않다보니 선풍기에서 나오는 후텁지근한 바람 때문에 할아버지는 선풍기 대신 연신 부채질을 합니다. 밤에는 열대야까지 기승을 부리면서 무더위는 하루종일 할아버지를 괴롭힙니다. <이상선 / 제주시 외도 2동> "밤에는 더워서 잠을 푹 못자고 자도 깨고 깨고. 선풍기 바람으로 견뎌내는 거에요. 더우면 밤에 잠깐 여기(마당) 나갔다가…." 거동이 불편한 남편을 돌보며 살고 있는 조정생 할머니. 여름나기가 걱정입니다. 봉사단체에서 가져온 쿨매트 위로 이리저리 자리를 고쳐 누워 보지만 더위는 쉽게 가시지 않습니다. <조정생 /제주시 외도 1동> "(선풍기 틀어도 공기가 후끈후끈 한 것 같아요. 안 더우세요, 낮에?) 그러면 어떡해. 뭐 하면(더우면) 여기(쿨매트에) 와서 눕고." 게다가 20여 년 전 한 무릎 수술로 혼자 걷는 것도 쉽지 않다 보니 에어컨을 쐬러 밖으로 나가는 건 엄두조차 못 냅니다. 동사무소와 자원봉사단체에서 쿨매트나 선풍기를 들고 찾아오기도 하지만 무더운 여름을 나기에는 역부족입니다. <고대진 / 대한적십자사 사회봉사담당> "제주도 특성상 주택 가옥(천장)이 낮고 노인분들이 항상 집 속에만 있어서 항상 더위에 노출돼 있습니다. 그래서 적십자사는 매년 어려운 이웃들에게, 폭염에 대한 부분을 에너지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물품지원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무더위와 함께 노인들의 힘겨운 여름나기가 시작돼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해 보입니다. KCTV 뉴스 김경임입니다.
  • 2019.07.29(월)  |  김경임
  • 차량에 짓밟히는 제주오름 …훼손심각
  • 하루에 한 곳씩 가더라도 1년동안 다 오르지 못한다는 제주 오름은 제주의 상징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죠. 그런데 일부 오름에서 오프로드 차량들이 번호를 가린채 줄지어 달리며 자연을 훼손하고 그 모습을 유튜브에 업로드까지 하고 있다고 합니다. 허은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열안지오름 등반로에 차량번호를 가린 차들이 위험천만한 곡예운전을 이어갑니다. 한참을 줄지어 오름 숲길을 달리다 마른 계곡까지 거침없이 지나갑니다. 유튜브에 올라온 오프로드 차량의 오름을 달리는 동영상입니다. <오프로드 운전자> "화이팅, 화이팅! 화이팅! 꽂아! " 영상 속 장소로 찾아가봤더니 최근에도 차량이 다닌 듯 흔적이 남아있습니다. 등반로는 깊게 파였고 주변 나무들은 꺾여 나뒹굽니다. <허은진 기자> “오름탐방로 곳곳에는 이렇게 굵은 바퀴 자국이 선명하게 남아 있습니다.” 하늘에서 바라본 모습은 더욱 처참합니다. 오름 곳곳에 바퀴자국으로 인한 지울 수 없는 생채기가 남았습니다. <양수남 / 제주환경운동연합 대안사회국장> “오프로드에 의해 상당히 파헤쳐지고 훼손되고 있는데요. 법적으로는 제한할 방법이 없지만, 이미 지금 오프로드에 의한 훼손이 심해지고 있어서 법적으로 제한할 필요가 있습니다.” 오름 대부분이 사유지 구간이라 이들을 제재할 수는 없는 상황. 제주 곳곳에 오름들이 병들고 훼손되는 만큼 적극적인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허은진입니다.
  • 2019.07.29(월)  |  허은진
  • 한라산 사라오름 산정호수 수영 탐방객 3명 과태료
  • 한라산 사라오름 산정호수에서 수영을 해 논란이 된 등반객들에게 과태료가 부과됐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보 사진과 공원내 CCTV 영상을 토대로 산정호수에서 수영한 등반객 3명을 특정해 과태료 각 10만원씩 모두 30만원을 부과했습니다. 자연공원법에 따라 한라산국립공원의 일정한 지역을 출입통제구역으로 지정해 출입을 제한할 수 있으며 위반하면 최대 50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할 수 있습니다. 사라오름은 한라산 천연보호구역 안에 있는 국가지정 문화재 명승 제83호입니다. 제주도는 휴가철을 맞아 백록담과 사라오름, 국립공원 내 입산이 금지된 계곡 등에 탐방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 2019.07.29(월)  |  양상현
  • 중국인 불법체류자끼리 또 칼부림
  • 지난 25일 서귀포시 대정읍에 있는 한 숙소에서 중국인 불법체류자 51살 A씨가 함께 일하던 중국인 동료 51살 B씨를 흉기로 찌르고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말다툼 끝에 A씨가 휘두른 흉기에 피해자 B씨는 목과 대퇴부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귀포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대정읍 일대를 중심으로 A씨를 쫓고 있습니다. 한편, 경찰은 탐문 과정에서 대정읍 일대에서 생활하고 있던 중국인 불법체류자 20명을 붙잡아 출입국 외국인청으로 인계했습니다.
  • 2019.07.29(월)  |  허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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