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05(화)  |  최형석
어린이날이자 여름이 시작된다는 절기 입하인 오늘 제주는 맑고 포근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19.9도, 서귀포시 20.8도로 평년과 비슷했습니다. 이 같은 날씨속에 제주를 찾은 관광객과 도민들은 주요 관광지와 어린이날 행사장 등을 찾아 즐거운 휴일을 보냈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미터 높이로 비교저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내일도 제주는 화창한 봄 날씨를 보이겠고 낮 기온은 20도에서 21도의 분포로 오늘보다 조금 높을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2:38
  • 초등생 743명 돌봄교실 탈락
  • 초등학생이 740여 명이 방과 후 '돌봄교실'을 가지 못하게 됐습니다. 돌봄교실을 신청한 학생이 늘어난 것도 이유지만, 도 교육청의 준비부족이 더 커 보입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4개의 돌봄교실을 운영하는 이 초등학교는 최근 신청자가 많아 지원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벌였습니다. 중도 포기학생을 제외한 6명이 정원 제한에 걸려 탈락했습니다. [브릿지 이정훈기자] "이처럼 돌봄교실을 신청했지만 받아주지 않은 학교는 비단 이 학교 만이 아닙니다." cg-in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돌봄교실을 신청한 학생은 모두 5천870여 명. 이 가운데 5천130명만을 수용해 743명의 학생이 탈락했습니다. cg-out 탈락한 학생들은 초등학교 입학생과 2학년 저학년으로 갈 곳이 없어지면서 학원 등으로 내몰리는 상황입니다. 이처럼 많은 학생이 돌봄교실을 이용하지 못하게 된 이유로 예년보다 신청학생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입니다. cg-in 지난해 돌봄교실 신청자는 전체 대상자의 37%였는데 올해는 43%까지 늘었습니다. cg-out [인터뷰 윤태건 / 제주도교육청 미래인재교육과장 ] "1,2학년 학생 수도 많아졌고 신청 학생 수도 전체 학생 수 대비해 43%로 인원이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제주도교육청의 준비 부족이 한 몫했다는 지적입니다. 교육당국은 돌봄전담사들과의 단체협약을 체결하면서 올해부터 돌봄교실에 수용가능한 정원이 크게 줄었습니다. 한개 교실에 30명까지 수용가능하던 작년과 달리 올해부터 최대 27명까지만 받도록 됐습니다. 돌봄교실 전담사들은 정원 축소로 충분히 대란이 예상됐지만 추가 채용 등 교육당국이 대책마련에 소홀했다고 지적합니다. [인터뷰 양희정 /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제주지부 돌봄분과장 ] "다른 지역에서는 방과후 연계형 돌봄교실을 운영하기 위해서 또다른 돌봄전담사들을 채용하는 과정이 있는데 제주도교육청은 1,2월달이 됐는데도 그런 계획을 세우지 않은 것 같더라고요." 뒤늦게 교육당국은 탈락 학생들이 임시 머물 수 있는 방과후 연계형 돌봄교실 운영이나 민간위탁 공모에 나섰지만 신학기까지 시간이 많지 않아 학부모들의 불안감은 커질 수 밖에 없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 2019.02.08(금)  |  이정훈
KCTV News7
02:05
  • '따뜻한 겨울' 브로콜리 타격
  • 올겨울 유난히 따뜻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월동채소 농가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애써 키운 작물을 모두 폐기하는 농가도 생겨나고 있다는데요. 김수연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한겨울 푸릇하게 물들어야 할 브로콜리 밭에 노란 꽃이 가득 폈습니다. 키가 훌쩍 자라 비대해진 브로콜리들이 꽃망울을 활짝 터뜨렸습니다. <브릿지 : 김수연> "올겨울 유난히 따뜻한 날씨로 인해 기온변화에 민감한 브로콜리의 생육 속도가 너무 빨라지면서 이렇게 수확시기를 놓쳐버린 밭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taga----------------- 한겨울 제주시 지역의 평년 기온은 8.9도 하지만, 올들어 낮 최고기온이 10도 이상을 기록한 날은 열흘이 넘었습니다. ----taga----------------- 농가들은 설 연휴도 반납하고 수확에 나섰지만, 그사이에 꽃이 피어 폐기하게 된 작물이 많다고 하소연합니다. <인터뷰 : 브로콜리 농가> "기온이 올라가서 명절만 하루 쉬고 계속 일했죠. 수확한 것도 있고 너무 꽃이 피어서 상품이 안되니까 그냥 포기한 밭도 있고…. " 농업기술원은 따뜻한 기상조건으로 지난해보다 브로콜리 수확시기가 15일 이상 빨라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날이 따뜻하면 조직이 헐거워지면서 상품성이 떨어지고 수확시기도 조절할 수 없어 출하량이 한꺼번에 몰리게 됩니다. ---------PIP------------------- 때문에 실제 가격도 지난해의 62% 수준으로 크게 하락한 상탭니다. ---------PIP------------------- 농업기술원은 브로콜리 수확시기를 조금 앞당기고 저온 저장을 통해 출하시기를 조절해줄 것을 농가에 당부했습니다. <인터뷰 : 강병수/제주도농업기술원 농업재해팀장> "평년에 3~5일 정도 간격을 두고 (작업) 했다면 올해는 1~2일 간격으로 수확을 앞당겨주시고 수확한 것은 저온 저장고에 넣었다 출하시기를 분산해 출하하면…." 봄같이 따뜻한 날씨가 이어진 올겨울. 월동채소 농가의 마음은 매서운 한파때 만큼이나 무겁기만 합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 2019.02.08(금)  |  김수연
KCTV News7
02:10
  • [플라스틱 기획 24] 재활용 어려운 '접착식 라벨'
  • 생수나 음료수 페트병을 재활용 하려면 라벨을 제거해야 하는데, 이게 말처럼 쉽지 않습니다. 강력 접착제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인데, 이에 대한 제재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설득력을 얻고 있습니다. 변미루 기자가 보도합니다. 페트병 무더기가 재활용 선별장에 들어옵니다. 대다수 페트병에 라벨이 그대로 붙어있습니다. <싱크 : 리사이클링센터 관계자> "거의 다 붙어서 들어온다고 보면 될 것 같아요. 원래 떼고 들어와야 하는데." 강력 접착제로 부착돼 있어 떼려고 해도 좀처럼 떨어지지 않고, 제거하더라도 끈적끈적한 흔적이 남습니다. <스탠딩 : 변미루> “이런 페트병은 라벨이 깨끗하게 제거된 것보다 처리하는데 드는 비용과 시간이 2배 3배 이상 늘어납니다.” 두 개 물질이 섞이면 재활용 플라스틱의 품질이 떨어지기 때문에 반드시 라벨 제거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페트병을 수산화나트륨을 푼 물, 즉 고온의 양잿물에 넣어 물에 뜨는 라벨을 제거하는 방식입니다. 이렇게 하더라도 접착력이 강해 완전히 제거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쓰고 버리는 폐수로 인한 2차 환경오염 문제도 꾸준히 지적돼 왔습니다. 이에 따라 환경부는 손으로 간단히 제거할 수 있는 비접착식 절취선 라벨이나 물에서 분리되는 수분리성 접착제를 쓰도록 하고 있지만, 어디까지나 권고 사항에 불과합니다. <인터뷰 : 김정도 / 제주환경운동연합 정책팀장> "일본은 페트병 라벨을 절취선 형태로 해서 쉽게 떼어낼 수 있도록 하고 있는데 이러다보니 재활용률도 굉장히 높습니다. ////////////수퍼체인지 탈착을 쉽게 할 수 있는 방안을 도입하고 강제할 필요가 있다." 우리나라에서 배출되는 페트병은 연간 30만 톤. 처음 만들 때부터 재활용을 고려한다면 불필요한 비용과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습니다. KCTV뉴스 변미룹니다.
  • 2019.02.08(금)  |  변미루
  • 도청 현관 옥상 '공항 반대' 시위 고발
  • 제주도가 어제(7일) 새벽 4시10분부터 5시간동안 도청 현관 캐노피 옥상에 올라가 시위를 벌인 제2공항 반대 주민과 활동가들을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이에 따라 제주서부경찰서는 제2공항 반대 주민과 활동가 등 6명을 불법침입과 퇴거불응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이에 앞선 지난달 6일에도 도청 앞에서 농성을 벌이는 활동가 10명에 대해 무단 점거와 공무집행방해를 이유로 경찰에 고발한 바 있습니다. <0207 단신 "원지사, 국토부에 용역 중단 요구해야">
  • 2019.02.08(금)  |  나종훈
KCTV News7
02:08
  • 날씨/{어제보다 더 추워…산간, 내일 오전까지 눈}
  • 바람이 어제보다 다소 약해지긴 했지만 오늘도 추웠습니다. 찬 공기가 계속해서 유입되면서 기온이 뚝 떨어진 건데요. 오늘 아침 제주시 1.5도, 서귀포시 6.2도로, 어제보다 6도 가량 낮은 기온으로 출발했고요. 낮에도 어제보다 3도 정도 낮은 제주시 5.6도, 서귀포시 10.1도에 그쳤습니다. 하루 종일 평년기온을 밑돌며 추운 날씨가 계속됐습니다. <내일날씨> 주말인 내일은 다시 하늘빛이 어두워지겠습니다. 종일 흐린 하늘을 보이겠고요.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 산간에는 눈이 내리겠습니다. 1~3cm의 눈이 내려 쌓이겠고요. 북부와 서부 해안지역에도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겠습니다. 중산간 이상 도로는 낮은 기온에 결빙구간이 많아질 것으로 보여, 교통안전에 각별히 신경 써 주셔야겠습니다. <내일최저> 산발적인 눈 소식도 들어있지만 바람도 다시 강하게 불겠습니다. 아침에 성판악 영하 5도, 그 밖의 지역은 0~4도 시작하겠는데요. 오늘과 비슷한 기온분포를 보이겠지만 체감온도가 영하권으로 떨어져 매우 춥겠습니다. <내일최고> 낮에도 강한 찬바람에 기온은 많이 오르지 않겠습니다. 성판악 영하 2도, 그 밖의 지역은 2~9도에 그치겠습니다. <내일도서> 내일 아침 도서지역은 1~2도로 시작해, 낮에도 3~5도에 그치겠습니다. <내일해상> 제주도 전 해상에 발효됐던 풍랑특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하지만 내일 오전부터 다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면서 파도가 3~4m까지 거세게 일겠고요. 풍랑특보가 발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주간예보> 평년기온을 밑도는 추운 날씨는 다음 주 월요일까지 길게 이어지겠고요. 수요일에는 비가 한 차례 내릴 전망입니다. 제주의 날씨 정보는 디지털 채널 20번에서도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 2019.02.08(금)  |  이다은
  • 찬바람 불며 '추워'…풍랑특보 해제 (14시)
  • 오늘 제주는 대체로 구름 많고 찬바람이 불며 다소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제주시의 낮 기온은 5도 안팎에 머물고 있습니다. 제주도 앞바다에 발효됐던 풍랑특보는 해제됐지만 물결이 최고 2.5m 높이로 일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해야 합니다. 주말인 내일은 새벽부터 아침사이 산간과 북·서부 지역에 빗방울이 떨어지겠고 기온은 오늘과 비슷해 추울 것으로 제주지방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 2019.02.08(금)  |  문수희
KCTV News7
02:35
  • 양보없는 대치..."학부모만 발 동동"
  • 학교가 일찍 끝난 뒤 부모가 퇴근할 때까지 아이를 돌봐주는 '돌봄 교실'을 이용하지 못하는 맞벌이 부부들이 애를 태우고 있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사전이 이같은 사태가 예상되고도 대책을 마련하지 않은 교육당국도 문제지만 돌봄교실 운영자들의 강경한 입장도 돌봄대란을 키우고 있습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올들어 방과 후 초등 돌봄교실을 신청했다 탈락한 학생은 740여 명.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예년보다 신청자가 크게 늘었고 돌봄교실 정원이 축소된 것이 큰 이윱니다. 교육당국은 탈락 학생들을 위해 방과후 연계형 돌봄교실과 지역 민간위탁 공모에 나서며 뒤늦게 대책을 내놨습니다. [인터뷰 윤태건 / 제주도교육청 미래인재교육과장 ] "방과후 연계형 돌봄교실을 추가 운영할 계획이고 민간위탁사업으로 방과후마을학교라는 프로그램을 이용해 대기자 수용을 준비중입니다." 사전 수요 조사를 통해 충분한 돌봄교실 확충이나 돌봄전담사 채용 계획을 세우지 못한 교육당국의 준비 소홀이 큰 문제점으로 지적됩니다. 하지만 돌봄교실을 책임지고 있는 돌봄전담사들의 강경한 태도도 이번 보육 대란의 한 원인으로 꼽힙니다. 올해부터 돌봄교실에서 수용 가능한 정원은 25명 내외, 최대 27명까지입니다. 30명까지 수용하던 지난해와 달리 정원이 크게 줄면서 돌봄교실 탈락 학생이 크게 늘어났습니다. 일부 학교에선 학원으로 빠지는 학생 수를 고려해 정원보다 많은 학생을 받는 것을 검토 중이지만 돌봄전담사 노조측은 정원 협의과정에서 교육당국에 충분한 배려를 했다며 더이상의 양보는 없다는 입장입니다. 그러면서 정원을 초과해 학생들을 받는 학교에 대해서는 형사고발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양희정 /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제주지부 초등돌봄분과장] "한 학교에서 30명을 (수용)했더니 옆 학교에서 저 학교는 30명하는데 우리학교는 왜 안되느냐고 퍼져나가더라고요. 그래서 이래서는 안되겠다고해서 원칙대로 25명 내외로 하고 최대 인원 27명을 유지하자(는 입장입니다.) 교육당국의 뒤늦은 대책과 노조측의 강경한 입장 대치 속에 신학기를 앞두고 당장 자녀를 맡길 곳을 찾지 못한 학부모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 2019.02.08(금)  |  이정훈
KCTV News7
01:24
  • 흉물 된 '삼담 치안센터'
  • 인력문제 등으로 문을 닫은 삼담 치안센터가 결국은 동네 흉물로 전락했습니다. 경찰이 사용했던 건물에서 무질서가 난무하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몇년 전까지 삼담 치안센터로 사용됐던 건물. 건물 곳곳이 금이 가있고 녹슬어 있습니다. 문은 자물쇠로 굳게 잠겼고 창 너머로 살펴본 내부에는 치안센터 간판만 나뒹굴고 있습니다. 건물 주변은 그야말로 쓰레기 장입니다. 누군가 이 곳에 들어와 술을 마시고 담배를 피운 흔적, 불을 피웠던 흔적도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창고로 사용되던 건물도 각종 잡동사니와 쓰레기가 뒤엉켜 있습니다. <스탠드 : 문수희 > "옛 파출소 건물이 아무런 활용 방법도 찾지 못하고 이렇게 흉물로 방치되고 있습니다." 시민들은 흉물로 변한 치안센터에 따가운 시선을 보냅니다. <인터뷰 : > "벌써 몇 년 째... 흉물스럽고 ... " 경찰은 지난 2017년, 인력 문제 등으로 삼담 치안센터 문을 닫았습니다. 이후 건물을 기재부로 넘어갔고 아직도 활용방안을 찾지 못해 골머리를 썩히고 있습니다. <싱크 : 경찰 관계자 > "기재부 넘어가서...우리도 어찌할바 몰라..." 수년간 아무런 관리없이 방치된 옛 치안센터 건물. 동네 치안과 질서유지를 위해 만들어 놨던 센터가 되려 주민들에게 공포감을 주는 흉물로 전락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 2019.02.08(금)  |  문수희
  • 공립 중등교사 최종 합격자 114명 발표
  • 2019학년도 공립 중등학교 교사 임용시험 최종합격자가 발표됐습니다. 합격자는 보건교사와 사서, 영양교사 등을 포함해 모두 114명입니다. 합격자는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제주도교육청에서 등록 해야 합니다. 또 오는 18일부터 5일동안 탐라교육원에서 직무연수를 받게됩니다.
  • 2019.02.08(금)  |  이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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