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출소 직후 부모를 찾아가 폭행한 30대 남성을
존속폭행 등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지난달 24일, 제주시내에 있는
부모의 자택을 찾아가
물품을 던지며 협박하고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의자는 과거 가정폭력으로
복역 후 출소한 상태로,
부모가 자신을 신고한 것에 불만을 품고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주말인 오늘 제주는
대체로 구름 많은 가운데, 평년기온을 웃돌며 포근했습니다.
다만, 황사와 미세먼지로 대기 질은 좋지 못했는데요.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이다은 기상캐스터, 날씨 전해주시죠.
네, 2018년의 마지막 달이죠. 12월이 시작됐습니다.
한 달 후면, 새해가 시작된다는 게 믿기지가 않는데요.
오늘 제주는 구름 많은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제주시 16.3도, 서귀포시 18.도까지 올랐습니다.
평년기온을 다소 웃돌며 포근했습니다.
다만, 대기정체 현상으로
중국발 황사와 미세먼지가 축적되면서 대기 질은 좋지 못했습니다.
<내일육상>
휴일인 내일은 따뜻한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오늘보다 기온이 더 오르겠습니다.
아침에 12~14도로 시작해, 낮에는 19~20도까지 오르며
평년기온을 4~7도나 웃돌겠습니다.
다만,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비가 내리겠습니다.
남부와 동부, 산간지역을 시작으로,
낮에는 제주 전역으로 비가 확대되겠습니다.
비는 화요일 오전까지 계속되겠고요.
해안은 최대 60mm, 산간지역은 80mm 이상으로,
다소 많은 양의 비가 예보됐습니다.
비 피해 없도록 대비 해주셔야겠습니다.
비가 내리긴 하지만 대기 질은 좋아지겠습니다.
한동안 기승을 부리던 황사와 미세먼지가 씻겨져
내일 대기 질은 ‘보통’으로 예상됩니다.
<도서지역>
도서지역 날씹니다. 구름 많은 가운데, 바닷바람이 차차 강해지겠고요.
내일 아침 13~14도로 시작해, 낮에는 17~2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해상>
해상에는 내일 밤부터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요.
천둥, 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습니다.
파도는 전 해상에서 최고 2.5m까지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주간예보>
비가 그친 후에는 기온이 계속해서 떨어지겠습니다.
목요일에 다시 비가 내리기 시작해,
금요일에는 비나 눈이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제주의 날씨 정보는 디지털 채널 20번에서도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제주농민단체 회원들이 해상 물류비 예산 반영을 촉구하며
상경 투쟁에 나섰습니다.
전농 제주도연맹과 전여농 제주도연합회 소속 회원 백여명은
오늘(1일) 오전 제주공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 국회 앞에서 열리는 전국농민대회에 참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상경 투쟁을 통해 해상물류비 예산을 국회가
반영 해 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촬영>
주말인 오늘 제주는 대체로 구름 많은 날씨 속에
미세먼지가 나타나 외출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전역에서
17도 안팎으로 평년보다 2도 가량 높겠습니다.
이같은 날씨 속에
중국 중부지방에서 발원한 황사의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최고 1m 높이로 비교적 낮게 일겠습니다.
휴일인 내일은 차차 흐려져
오후부터 제주 전역에서 20에서 8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제주지방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고발돼
수사당국의 조사를 받았던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결국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검찰은
원희룡 지사에 대한
공직선거법 위반과 뇌물 수수 등 5개 혐의 가운데
사전선거운동 2건에 대해 기소했습니다.
원 지사는 즉각 입장문을 내고
정치적 결정이라며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앞으로 치열한 법리다툼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나종훈 기잡니다.
현직 지사 신분으로는 8년만에
경찰과 검찰 조사를 받았던 원희룡 지사.
6.13 지방 선거과정에서
상대 후보 측으로부터 고발을 당한데 따른 조사였습니다.
### C.G IN
원 지사가 고발당한 혐의는 모두 5가지.
사전선거운동 2건과 허위사실공표 2건, 뇌물수수 1건입니다.
### C.G OUT
지난 주말 검찰 조사까지 마치며
무고를 주장했던
원 지사가 결국 재판정에 서게 됐습니다.
제주지방검찰청은
원희룡 지사에 대해
전체 5건의 혐의 가운데
공직선거법상 사전선거 운동 혐의 2건만 기소했습니다.
문제가 된 건
지난 5월 24일 제주관광대에서의 즉석 연설.
당시 후보자였던 원 지사는
대학생들을 상대로
청년수당 지급과 일자리 창출을 언급했습니다.
<싱크 : 원희룡 / 당시 제주도지사 후보 (지난 5월24일)>
"이번 정책에는 우리 청년들을 위한 정책들이 많이 담기게 됩니다. 제가 길게 말씀드릴 순 없고요. 우선 첫 번째로 청년 일자리. 공무원, 공기업,/////
공공 부문에 1만 명을 4년내에 취업시키게 됩니다."
원 지사는 지난 주말 검찰조사에서
이미 발표된 청년 공약을 말한 것일 뿐이라며
항변했지만 검찰의 생각은 달랐습니다.
공식선거운동 전에 마이크를 사용해 공약발표를 한 만큼
사전선거운동으로 판단했습니다.
검찰은 이와 함께
5월 23일 서귀포시 모 웨딩홀에서 있었던
공약 발표도
사전선거운동에 해당한다고 봤습니다.
### C.G
다만, 문제 제기됐던
비오토피아 특별회원권 뇌물수수에 대해서는
원 지사가 제안은 받았지만 거절했고,
실제 혜택을 받은 적이 없다며 혐의없음으로 처리했습니다.
라디오에서 발언한 드림타워 관련 발언 역시
내용의 전체 취지상
허위사실이라고 보기 어렵다고 봤습니다.
### 말풍선 C.G
공직선거법에 따라
선거 당선인이 100만원 이상 선고를 확정받으면
그 직을 잃게 됩니다.
한편, 원희룡 지사는 기소 이후
즉각 입장문을 내고
'검찰이 이미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에서
서면 경고로 끝난 사안을 기소했다며
정치적 판단이 개입된 결정에 유감'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법정에서 위법성 여부가 명확히 밝혀질 것이라며
도민께 걱정을 끼쳐드려 송구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스텐드>
"결국 현직 신분의 원희룡 지사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만큼
앞으로는 치열한 법적 다툼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나종훈입니다."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되면서
지난 1995년 이후 민선 선거로 당선된 제주지사 4명
모두 재판을 받게 되는 불명예 기록을 남기게 됐습니다.
가장 먼저
1995년 민선 1기 신구범 전 지사가
지방선거를 앞두고
이장단에게 여행경비를 제공한 혐의로 기소돼
80만 원의 벌금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이후, 민선 2기, 3기, 5기를 지낸 우근민 전 지사는
2002년 지방선거에서 허위사실 공표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대법원에서 벌금 300만 원이 확정돼 지사직을 잃었습니다.
김태환 전 지사 역시
2006년 지방선거에서 공무원 선개 개입 혐의로 재판을 받았지만
위법하게 수집된 증거는 증거능력이 없다는 대법원 판결로
최종 무죄 선고를 받았습니다.
최근 배달 앱이 활성화되면서
배달음식 수요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배달 음식을 담는
일회용 플라스틱 용기가 과도하게 사용돼
골칫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변미루 기잡니다.
평소 배달 음식이 익숙한 직장인 김씨.
주문한 음식의
비닐봉지를 뜯어보니 국그릇과 도시락까지
일회용 플라스틱 용기들입니다.
<타가 in>
3인분을 시켰는데 배달된 플라스틱 용기만 30개.
한 명당 10개가 넘는 플라스틱을 쓰는 셈입니다.
<타가 out>
한 끼 식사를 끝내고 나니
쓰레기가 산더미처럼 쌓였습니다.
음식물이 묻은 플라스틱은 재활용도 어렵습니다.
<인터뷰 : 김담희 / 직장인>
"(배달 시키면) 플라스틱 그릇이 거의 90% 이상입니다.
한 번 먹고 나면 (쓰레기가) 산더미처럼 쌓이니까."
최근 배달 앱이 활발해지고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배달음식 주문량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배달 앱 시장 규모는 최근 5년간 10배 이상 커졌습니다.
배달 용기가 대부분 일회용품으로 제공되면서
플라스틱 사용도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는 상황.
정부는 지난 8월부터 커피전문점 안에서 일회용컵 사용을 금지하는 등
플라스틱 줄이기에 나서고 있습니다.
하지만 폭발적으로 느는 배달 수요와 이에 따른
일회용품 사용에 대한 규제와 대책은 전무합니다.
<인터뷰 : 김정도 / 제주환경운동연합 정책팀장>
"일회용품을 재활용 가능한 종이류로 제한하는 등 조치가 선행돼야 하고, 장기적으로는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방향으로 옮겨갈 필요가 있습니다."
배달이 가져다주는 편리함의 이면에
플라스틱 쓰레기가 쌓여만 가고 있습니다.
KCTV뉴스 변미룹니다.
11월의 마지막 날인 오늘 제주지방은
중국발 황사가 유입되고,
미세먼지까지 축적되면서
대기 질이 ‘나쁨’ 수준에 머물렀습니다.
중국발 황사와 미세먼지의 영향으로,
내일도 대기 질은 ‘나쁨’ 수준에 머물 것으로 보여
개인 건강관리에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12월의 첫 날이자 주말인 내일은 구름 많은 가운데,
낮 기온은 17도 안팎으로
오늘과 비슷하겠지만
일교차가 7에서 10도까지 벌어지겠습니다.
모레 오후부터 다음주 초까지는
비날씨가 예상되며
비가 그친 후에는 기온이 떨어지면서 쌀쌀하겠습니다.
제주교육 국제심포지엄이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습니다.
내일까지 진행될 이번 심포지엄은 '제주4·3 70주년을 맞아 평화·인권·민주시민교육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평화·인권·민주 시민교육을 주제로 한
제주교육 국제심포지엄이 개막했습니다.
IB 교육과정이 핵심 주제였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70주년을 맞은 제주4·3을 중심으로 다뤄졌습니다.
더글라스 예이츠 프랑스 파리 미국대학원 교수가
한국을 위한 제주 평화교육에 대해 기조 강연을 펼쳤습니다.
더글라스 교수는 4.3을 비롯해 세계 각국의 비극과 갈등, 폭력은
평화 교육을 통해 예방이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더글라스 예이츠 프랑스 파리 미국대학원 교수]
"(교육은) 사람들의 행동을 변화를 주고 폭력을 막습니다.
적을 대하는 태도에도 변화를 줍니다. "
이틀동안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선 세계 평화교육의 흐름과 방향
학교 인권교육 등 3가지 분야에 대한 주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됩니다.
또 4·3 평화인권교육을 진행한 전국 각지의 교사들이 참여해
그동안의 교육 효과를 토론하는 자리도 마련됩니다.
[인터뷰 강순문 / 제주도교육청 정책기획과장]
"4.3을 통한 평화, 인권, 세계 시민의식을 갖는게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이번 (심포지엄) 주제를 4.3으로 정했습니다."
또 교사와 학생이 함께 참여해 인권에 대한 토론을 벌이고
4·3 관련 공연과 전시회도 펼쳐집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제주지방법원 형사3단독 한정석 부장판사는
지난 2011년부터 7년 동안 300차례 넘게
여성의 치맛 속 등을 자신의 휴대전화로
몰래 촬영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남 화순군청 소속 공무원 31살 김 모 피고인에게
징역 2년에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를 명했습니다.
한 판사는 판결문을 통해
피고인의 범행으로
다수의 피해자들이 정신적 충격을 호소하고 있고
일부 영상을 자신의 친구에게 전송하기도 했던 만큼
죄질이 나쁘다고 판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