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24(수)  |  김경임
근무시간에 술을 마시고 소란을 피운 혐의로 현직 경찰관이 감찰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제주 모 파출소 소속 A경감은 지난 15일, 점심식사 중 술을 마신 뒤 자신이 근무하는 파출소로 돌아와 소란을 피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제주경찰청은 A 경감을 대기발령하고 감찰에 착수해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으며 조사 결과에 따라 징계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이 시각 제주는
  • 축구대회 심판비 빼돌린 축구협회 임원 4명 입건
  • 제주동부경찰서는 축구대회 심판비를 부풀려 빼돌린 혐의로 전 제주도축구협회 심판위원장 50살 이 모 씨를 비롯한 임원 4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011년과 2012년 개최된 도내 청소년 축구대회 등에서 심판수당을 실제 참여 횟수보다 부풀려 청구한 뒤 해당 심판에게 차액을 되돌려받는 수법으로 보조금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관련자들을 불러 조사하는 한편, 정확한 횡령금액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 씨는 지난 2013년에도 같은 수법으로 심판비를 횡령해 300만 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았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2017.01.26(목)  |  김수연
  • 경찰관 폭행 캄보디아인 구속영장
  • 제주동부경찰서는 지난 24일 낮 12시 30분쯤 제주시 상록회관 외국인고용센터에서 난동을 부리다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캄보디아인 24살 판 모 씨를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판씨는 2014년 7월부터 제주의 한 양돈장에서 일을 해오다 지난 24일 고용해지 통보를 받자 이에 불만을 품고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화면제공 : 제주동부경찰서>
  • 2017.01.26(목)  |  김수연
  • 운전면허 강화…합격률 '뚝'(27일)
  • 운전면허 시험제도가 강화된지 한달이 지났는데요. 시험이 어려워진 탓인지 합격률은 뚝 떨어졌고 학원비는 크게 올랐습니다. 김수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 운전면허 시험장에서 기능시험이 한창입니다. 응시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직각주차 코스에서 불합격이 이어집니다. <인터뷰 : 응시생> "학원 안 다니고 그냥 해보려고 했는데 안 되네요. 직각주차에서 선을 밟아도 안되고 건드려도 안되고 너무 강화됐어요. 거기가" 불면허라고 불릴만큼 강화된 시험에 장내기능합격률은 86%에서 26%로 뚝 떨어졌습니다. 합격률만 낮아졌을뿐 아니라 최근 응시생 자체가 부쩍 줄었습니다. <인터뷰 : 김성곤/제주운전면허시험장 시험부장> "작년 12월 22일부터 초보운전자들의 운전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제도개선이 시행됐습니다. 그 이전과 이후 한달을 비교해보니까 5분의 1수준으로 -----------수퍼체인지----------- 응시생이 줄었고, 시험장이 한산한 편입니다." 시험 합격률을 높이기 위해선 많은 연습을 하고 와야 하는데 운전면허 학원비가 오히려 올라 응시생들에게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장내기능시험 의무교육시간이 2시간에서 4시간으로 추가되면서 도내 한 학원의 경우 학원비가 45만원에서 54만원 4천원으로 올랐습니다. 늘어난 수업시간은 2시간인데 각종 수수료에 보험료, 검정료까지 추가되면서 학원비가 10만원이나 오른 겁니다. <인터뷰 : 운전면허학원 관계자 > "2시간이면 8만 8천원이고 4시간이면 17만 6천원이에요. 그런데 거기에 보험료, 연습면허증 수수료도 들어가고 시험도 봐야되죠." 어려워진 시험에 크게 오른 학원비로, 운전면허 시험장 풍경도 바뀌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 2017.01.26(목)  |  김수연
  • 귀성행렬 시작…설 준비 '분주'
  • 내일부터 시작되는 설 연휴를 앞두고 본격적인 귀성행렬이 시작됐습니다. 공항은 귀성객과 마중을 나온 가족들로 하루 종일 북적이고, 재래시장에도 제수용품을 준비하려는 도민들로 가득했습니다. 보도에 이경주 기자입니다. 1시간여 비행 끝에 도착한 제주. 제주에 발을 내딛는 순간 느껴지는 고향의 온기, 설 명절이 실감납니다. 설 연휴가 시작되면서 본격적인 귀성행렬이 시작됐습니다. 공항 대합실 곳곳에서는 반가움의 탄성이 이어졌습니다. 기다림 끝에 손자를 품에 안은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세상을 다 가진 기분입니다. <인터뷰 : 박기배 박세령 김정순/ "너무 좋아요. 날씨도 좋고 빨리 집에 가서 맛있는 음식 해주고 싶어요." 오랜만에 그리운 가족을 만나니 타지에서의 고된 생활도 잊습니다. 무엇보다 가족과 함께하는 명절이라 더 기쁩니다. <인터뷰 : 송은미 김상희/서귀포시 표선면> "엄마 봐서 너무 좋고요. 서울보다 따뜻해서 너무 좋아요. 좋죠. 하늘만큼 땅만큼 좋아요." 설 분위기는 재래시장에서도 무르익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제수용품을 장만하려는 도민들로 생선가게며 채소가게며 문전성시를 이뤘습니다. <인터뷰 : 김영숙/제주시 일도동> "동태도 사고 사과, 배, 귤 사러 왔어요. 명절 쇠려고 이것저것 사러 왔어요.." 덩달아 상인들도 손 놀릴 틈없이 바쁘지만 명절 대목이 반갑습니다. <인터뷰 : 김규영/떡집 운영> "관광손님도 많이 들어오고 도민들도 차례상에 놓을 떡을 만드느라 바쁘지만 기분 좋아요." 우리 민족 대명절 설날. 아무리 힘들다고 하지만 분주한 손길과 반가운 만남으로 풍성한 하루였습니다. KCTV뉴스 이경주입니다.
  • 2017.01.26(목)  |  이경주
  • 전처 언니 흉기살해 50대 항소심 징역 22년
  • 지난 2015년 8월 제주시청 인근 주점에서 전 부인의 언니를 살해한 50대가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피하지 못했습니다. 광주고등법원 제주제1형사부 마용주 수석부장판사는 살인협의로 구속기소돼 1심에서 징역 22년을 선고받은 56살 박 모피고인에 대한 항소를 기각했습니다. 법원은 범행방법이 잔혹하고 범행도구를 사전에 준비한 점, 피해자의 유족들이 엄벌을 탄원하고 있어 원심의 형량이 부당하다고 볼 수 없다며 기각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 2017.01.26(목)  |  최형석
  • 도내 굴지 건설업체, 입찰 부정?
  • 도내 항포구 정비공사에서 부정한 방법을 사용해 입찰에 참여해 온 건설사가 해경에 적발됐습니다. 자회사를 만들어 동시에 입찰계약에 참여하며 2~3배가량 낙찰률을 높여왔습니다. 나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해경이 도내 한 건설사를 압수수색합니다. 건설사는 갑작스런 수사에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합니다. <싱크 : 해경> "(저희가 무슨 잘못을 했길래. 저희는 언뜻 이해는 잘 안 됩니다.) 변호사를 통해서 이런 사항이 뭐가 잘못됐는지 문의를 해보시고요. 잠시후 각종 서류를 비롯한 증거물들이 박스채 쏟아져 나옵니다. 해경이 도내 항포구 정비공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부정한 입찰방식으로 이득을 취한 것으로 도내 모 건설사를 주목한 겁니다. 해경에 따르면 해당 건설사는 지난 2014년부터 지난해 9월까지 자회사 2곳을 만들어 입찰에 동시 참여하는 방식으로 항만공사 입찰계약의 낙찰률을 2~3배가량 높여왔습니다. 공정한 입찰 가격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위법을 저지른 겁니다. ### C.G IN 입찰에는 형식적으로 각기 다른 법인 3곳이 참여했지만 실상은 같은 사무실을 쓰는 하나의 업체였습니다. ### C.G OUT 전자 입찰인만큼 각기 다른 법인으로, 다른 인터넷 IP를 이용하면 행정에서 확인할 방법이 없다는 점을 노린겁니다. <싱크 : 송은만 / 서귀포해양경비안전서 기획수사팀장> "같은 사무실을 사용하면서 인터넷 접속 IP가 같을 경우, 투찰이 제한된다는 사실을 알고 각 업체의 입찰 컴퓨터마다 각기 다른 인터넷에 -----수퍼체인지----- 가입해 IP를 서로 다르게 하는 등 사전에 치밀하게 계획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들이 낙찰 받은 계약은 태흥2리 포구 정비사업을 포함해 2년 반 동안 8건. <브릿지> "이들은 이곳을 포함한 도내 8개 항포구 정비공사에 부정입찰해 모두 103억 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얻었습니다." 해당 건설사는 업계의 오랜 관행이었다면서도 법적인 책임은 지겠다는 입장입니다. <싱크 : 00종합건설 관계자> "이게 우리나라 법이 관행이었다고 처벌 안 하는게 아니지 않습니까. 해경에서도 관행이 잘못이었다고 하고. 법률적으로 따져봐야 하는 -----수퍼체인지----- 문제도 있겠지만 우리가 잘한 것도 없고." 해경은 해당 건설사와 자회사 등 법인 3곳과 대표이사와 입찰담당 직원 등 6명을 입건하고 지자체에 행정통보하기로 했습니다. KCTV뉴스 나종훈입니다.
  • 2017.01.26(목)  |  나종훈
  • [집중진단1] 쓰레기 정책 '부실'
  • 집중진단 1 쓰레기 정책 '부실' <오프닝:최형석 기자> 쓰레기 처리 문제에 대한 심각성은 어제 오늘의 얘기가 아닙니다. 10년 전부터 거론돼 왔지만 관심이 없었을 뿐인데요. 하지만 생활쓰레기 요일별 배출제로 인한 불편이 이어지면서 이에 대한 심각성은 피부에 와닿고 있습니다.// #### c.g in ##### 제주도내 하루 생활쓰레기 발생량은 2013년 984톤에서 2014년 976톤, 2015년 1161톤 지난해 1184톤으로 인구 유입과 관광객 증가, 건설경기 활황 등의 요인으로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반면 쓰레기를 자원화해 발생량을 줄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인 재활용 비율은 56%에서 54.8%로 오히려 줄고 있습니다. #### c.g out ##### 제주도의 쓰레기 처리 대책은 매립과 소각만 있지 재활용 대책은 빠져있습니다. 실제 구좌읍 동복리에 조성되는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에도 200만톤 규모의 매립 시설과 하루 최대 500톤 규모의 소각시설만 들어설 예정입니다. 재활용센터는 입지선정조차 이뤄지지 않았고 재활용 산업에 대한 인식도 부족합니다. 제주도는 궁극적으로 매립을 최소화하고 전량 소각처리 한다는 방침이기는 하나 소각시설 용량을 늘리는 방안에 대한 검토도 없습니다. 오히려 쓰레기 배출을 억제해 발생량을 줄이는데에 매몰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렇게 탄생한 게 생활쓰레기 요일별 배출제입니다. 이에 대해서는 행정편의주의적인 일방적 정책이다, 도민들에게 책임을 전가한다는 반발 여론이 좀처럼 사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쓰레기 정책에 반대하는 시민모임이 결성될 정도입니다. <클로징: 최형석 기자> 앞으로 날씨가 따뜻해지기 시작하면 미처 버리지 못해 집안에 쌓아둔 쓰레기 악취로 인한 반발은 더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계속해서 나종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 2017.01.26(목)  |  최형석
  • 제주대, 올해 등록금 동결…1년 평균 378만원
  • 제주대학교가 올해도 등록금을 지난해와 같은 수준으로 동결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학부생 1인당 연 평균 등록금은 378만원을 유지하게 됩니다. 이같은 등록금 규모는 전국 4년제 대학 중 최하위 수준으로 전국 9개 거점국립대 가운데 가장 저렴하며 사립대의 절반 수준입니다. 제주대학교의 등록금 동결 조치는 이번이 9년 째입니다.
  • 2017.01.26(목)  |  이정훈
  • 양지공원 봉안당 사용기간 연장 접수
  • 양지공원 내 봉안당의 사용기간 연장에 따른 신청이 이뤄집니다. 제주도는 제주시 공설 봉안당과 양지공원에 봉안돼 있는 유골 가운데 최초 사용기간이 15년을 넘어가는 사용자를 대상으로 다음달부터 연장 신청을 받습니다. 봉안시설 사용기간은 최초 15년 후 3번까지 연장 가능하며, 최대 60년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연장신청을 원하는 유족은 만료일 3개월 전부터 양지공원을 방문하면 됩니다.
  • 2017.01.26(목)  |  김기영
위로가기
닫기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제보가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로고
제보전화 064·741·7766 | 팩스 064·741·7729
  • 이름
  • 전화번호
  • 이메일
  • 구분
  • 제목
  • 내용
  • 파일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