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12(일)  |  김경임
휴일인 오늘 제주는 대체로 구름 많은 가운데 찜통더위가 이어졌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공항과 제주시가 35.4도로 가장 높았고, 서귀포 31.3도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밤사이에도 기온이 충분히 떨어지지 않으면서 열대야가 나타날 가능성이 큽니다. 월요일인 내일 제주는 대체로 구름 많고 낮 기온이 31도 안팎으로 무덥겠습니다. 산지를 중심으로 내리는 비는 내일 밤까지 20에서 80mm, 해안 지역에는 5에서 20mm 더 내리겠습니다. 폭염 속 습도가 높아지며 당분간 밤낮으로 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소주 마신 부자 독극물 증세…경찰 수사
  • 소주를 나눠 마신 부자가 독극물 중독 증세를 보여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어제 저녁 7시30분쯤 제주시 용담동의 한 주택에서 71살 최 모 씨가 아들과 소주를 나눠 마신 후 복통과 구토 등 독극물 의심 증세를 보여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이 마신 소주는 지인에게 건네 받은 것으로 경찰이 국과수에 의뢰해 조사한 결과 화장실 청소용도로 사용되는 강력 세정제 성분이 검출됐습니다. 경찰은 최 씨에게 술을 건넨 52살 정 모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촬영>
  • 2016.02.04(목)  |  양상현
  • 폐교에서 게스트하우스로 '변신' (9일)
  • 그동안 학생 수 감소로 문을 닫게 된 폐교 건물을 문화예술 공간으로 활용하는 사례가 많았는데요. 최근에는 게스트하우스나 지역특산물 판매처 등 지역주민들의 소득 사업장으로 활용하려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나무로 만든 깔끔한 침대가 방 한켠을 채웠습니다. 2층 구조로 나홀로족을 위한 9개의 방과 별도의 샤워실도 갖췄습니다. 화려하지 않지만 고급스런 가구들로 아기자기하게 채워진 인테리어. 손님들이 이야기꽃을 피울 휴게 공간은 여느 카페 못지않습니다. 제주시 애월읍에 새롭게 만들어진 게스트하우스입니다. 학생 수 감소로 문을 닫은 학교 건물을 마을 주민들이 리모델링을 통해 세련된 게스트하우스로 거듭났습니다. [인터뷰 부기배 / 제주시 애월읍 어음2리장] "외부에서 찾아오는 사람도 많고 해서 이 것을 게스트하우스로 활용해보자는 의견이 있어 하게됐습니다. " 2개 학급이 운영되는 분교였던 이곳은 지난 1993년 마지막 졸업생을 배출한 후 문을 닫았습니다. 이 후 개인에게 화실 등으로 임대됐지만 제대로 관리되지 않으면서 관광객은 물론 마을 주민들에게까지 외면받아 왔습니다. [브릿지 이정훈기자] "폐교였던 학교 건물을 게스트하우스로 만드는 리모델링 공사는 현재 9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고 이르면 오는 4월 문을 열 예정입니다. JDC 즉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도움을 받아 게스트하우스로 리모델링한 마을 주민들은 단순히 숙박 공간을 넘어 마을을 알리는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브로콜리와 양배추 등 주민들이 생산한 특산물 판매장이나 체험 공간도 마련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부기배 / 제주시 애월읍 어음2리 이장] "(특산물을) 전시도 하고 판매도 하고 팔기도 하는 등 그런 용도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 제주도교육청은 어음분교 외에도 신평분교와 용수초 등 문닫은 32군데 학교 가운데 11군데 학교를 주민 소득장으로 활용하도록 마을회 등에 무상으로 빌려주고 있습니다 [인터뷰 박형남 / 제주도교육청 교육재정과장 ] " 저희들은 폐교재산 활용 촉진법에 의해 마을 주민들이 소득창출할 수 있도록 가급적 무상으로 임대해 드리고 있습니다. " 최근 여행문화가 바뀌면서 도내 곳곳에도 게스트하우스들이 생겨나고 있는 가운데 폐교 건물을 활용한 게스트하우스가 마을을 알리고 지역 주민들의 소득사업장으로 활용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 2016.02.04(목)  |  이정훈
  • 경찰, 폭발물 테러 대비 훈련 실시
  • 폭발 의심 물건 발견상황에 대응하는 대테러 대비 훈련이 오늘 제주국제공항에서 실시됐습니다. 이번 훈련에는 제주지방경찰청과 공항경찰특공대 등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공항대합실에서 폭발의심물건을 발견한 상황을 가상으로 한 합동 훈련이 펼쳐졌습니다. 제주지방경찰청은 최근 인천공항에서 폭발의심물체가 발견되는 등 보안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테러취약시설에 대한 경계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훈련 등을 통해 완벽한 테러대응체제를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2016.02.04(목)  |  김수연
  • 폭설·한파 피해농가 특별지원…330억 투입
  • 폭설과 한파 등으로 냉해 피해를 입은 농가에 특별 지원이 이뤄집니다. 제주도는 국비와 지방비 등 모두 333억 원을 들여 지난해 10월 이후 잦은 비날씨와 이번 폭설과 한파 피해를 입은 농가를 특별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세부적으로는 냉해 피해를 입은 감귤 농가에는 모두 104억 원이 투입돼 시장격리 조치가 이뤄지며 물류비와 선과료가 지원됩니다. 또 월동채소 피해 농가에도 뿌리혹병 방제비와 포장재 지원사업이 이뤄집니다. 이와 함께 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한 농어촌진흥기금 3천600억 원도 한달 앞당긴 이달부터 융자금 신청을 받기로 했습니다.
  • 2016.02.04(목)  |  나종훈
  • 해경, 기관고장 표류 어선 성산항으로 예인
  • 서귀포해양경비안전서는 오늘 오후 3시10분쯤 서귀포 남동쪽 100km해상에서 원인을 알수 없는 기관고장을 일으켜 표류하고 있던 제주선적 9톤급 낚시어선을 구조해 성산항으로 예인하고 있습니다. 서귀포해경서에 따르면 어선에 타고 있던 선장 44살 천 모씨 등 17명의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화면제공 : 서귀포해양경비안전서>
  • 2016.02.04(목)  |  나종훈
  • 소주 마신 부자 독극물 증세...경찰 수사
  • 소주를 나눠 마신 부자가 독극물 중독 증세를 보여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어제 저녁 7시30분쯤 제주시 용담동의 한 주택에서 71살 최 모 씨가 아들과 소주를 나눠 마신 후 복통과 구토 등 독극물 의심 중세를 보여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이 마신 소주에는 지인으로 건네 받은 것으로 강한 알칼리 성분이 검출됐습니다. 경찰은 최 씨에게 술을 건넨 52살 정 모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국과수에 성분 분서을 의뢰했습니다. <촬영>
  • 2016.02.04(목)  |  김수연
  • 소독기술 통해 광어 폐사율 감소 '성과'
  • 광어 양식에 사용하는 물을 소독하는 방식으로 광어의 폐사율이 최대 60%가량 줄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 제주수산연구소는 지난해 7월부터 6개월동안 진행한 광어 대량폐사 대응 테스크포스의 연구 성과를 발표했습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광어 양식을 위한 사육수를 각각 오존과 전기분해, 자외선 소독할 경우 광어의 각종 질병감염율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연구팀은 소독기술을 활용한 양식이 활성화 될 경우 광어의 폐사량을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광어의 과도한 항생제 사용 등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촬영>
  • 2016.02.04(목)  |  나종훈
  • 한라산, 제주조릿대에 잠식…국립공원 제외 우려
  • 한라산이 제주 조릿대에 의해 잠식당하면서 국립공원에서 제외될 우려까지 제기되고 있습니다. 환경부는 최근 제주도 한라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에 보낸 공문을 통해 한라산이 조릿대로 인해 국립공원에서 제외되는 상황이 올 수 있다며 제주도가 심각하게 고민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제주조릿대는 한라산국립공원의 90%를 잠식하고 있는 고유 재래종으로 번식력이 강해서 다른 식물의 생육을 방해해 생태계 관리에 어려움을 주고 있습니다. 한라산국립공원은 약제를 사용할 경우 다른식물에도 영향을 줄 수 있어서 인력을 투입해 조릿대를 일일이 잘라내고 있으며 빠른 시일 안에 관리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 2016.02.04(목)  |  조승원
  • 제주 폭설피해 현장 확인
  • 설 명절이 코 앞으로 다가오면서 이번 폭설 피해를 입은 농민들은 막막한 심정일 텐데요. 국민안전처와 농식품부, 해수부 등으로 구성된 정부 합동 조사반이 제주를 찾아 직접 피해 현장을 둘러봤습니다. 이번 조사를 통해 제주지역에 대한 정부의 지원 대책을 논의할 계획인데요. 나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서귀포시 표선면의 한 만감류 농가. 레드향을 재배하던 비닐하우스는 폭삭 주저앉아 앙상한 철골 뼈대만 남았습니다. <브릿지> “만감류를 재배하는 이 농가는 이번 폭설로 1400여 제곱미터가 넘는 비닐하우스가 무너지는 피해를 입었습니다.“ 군 장병을 지원받아 무너진 하우스 철거는 시작했지만 수확을 앞뒀던 레드향의 냉해피해가 뒤늦게 발견되면서 막막하기만 합니다. <인터뷰 : 강대혁 / 피해 농민> “(날이 추우니까) 밭에 와서 장작불을 때면서 (온도를) 올리려고 하고 작물을 보호해보려고 했지만 천재지변으로 인해 일어난 사고에 대해서는 -----수퍼체인지----- 무방비죠. 어떻게 대처할 방법도 없거니와" 피해 복구를 위한 각종 지원이 절실한 시기에 정부의 합동조사반이 제주를 찾았습니다. 국민안전처를 비롯해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등으로 구성된 조사반은 도내 곳곳을 돌아다니며 피해 상황을 직접 눈으로 확인했습니다. <인터뷰 : 최명규 / 국민안전처 복구총괄과장> “제주의 특산물이 감귤인데 무너진 시설을 보니까 제주 사람이 아닌 저도 마음이 아프고. 빠른 시일내에 복구가 되도록…. 이들은 내일(5일)까지 도내 1천 곳이 넘는 폭설 피해 현장을 직접 확인하게 됩니다. 하지만, 제주도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될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제주도의 경우 관련법에 따라 전체 피해액이 90억 원이 넘어야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한편, 제주도는 정부의 지원과는 별도로 국비와 도비 등 모두 333억 원을 들여 냉해 피해를 입은 농가를 특별지원할 계획입니다. KCTV뉴스 나종훈입니다.
  • 2016.02.04(목)  |  나종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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