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26(일)  |  김용원
오늘 제주는 폭염 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종일 더웠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폭염 경보가 내려진 서부지역 제주시 한림이 34.7도로 가장 높았고 성산 32.9도 등을 보였습니다. 체감온도는 34도에서 36도까지 올랐고 밤에는 열대야도 나타날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도 구름 많고 무덥겠습니다. 아침 기온 26도, 낮 기온은 33도 내외를 보이겠고 체감온도는 더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해상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내일 제주도 앞바다에서 물결이 0.5에서 1미터 높이로 비교적 낮게 일겠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관광객, 4미터 방파제 아래로 추락
  • 어제 저녁 8시30분쯤 서귀포시 위미항 방파제에서 관광객 56살 신 모 씨가 산책을 하다가 발을 헛디뎌 4미터 아래로 떨어져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신 씨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화면제공 : 서귀포해양경비안전서>
  • 2015.06.13(토)  |  나종훈
  • 쓰레기 대란 해소는 분리수거부터
  • KCTV뉴스는 제주 북부광역소각장이 과포화되면서 쓰레기 처리가 지연되고 있다고 전해드렸는데요. 쓰레기 대란을 피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분리수거와 행정의 노력이 같이 필요해 보입니다. 나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시 일도동의 한 클린하우스입니다. 수거함마다 각종 쓰레기들이 가득 차 있습니다. 종량제봉투를 수거하는 함이지만 버젓이 플라스틱과 캔이 담긴 봉투도 발견됩니다. 또 다른 동네도 마찬가집니다. 종이류를 수거하는 함을 열어보니 버젓이 각종 비닐과 플라스틱이 담겨있습니다. <브릿지> "이곳 클린하우스는 보시는 것처럼 분리되지 않은 쓰레기들이 그대로 버려져 있습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클린하우스 앞 도로는 이미 쓰레기가 점령한 상황. 쓰레기 소각장은 이미 과포화된 상태에서 분리수거되지 않는 쓰레기들로 처리해야 할 물량이 늘어나면서 수거작업이 늦어지는 악순환만 반복되고 있습니다. <싱크 : 제주 북부광역소각장 관계자> "우리 용량은 150톤 밖에 안돼요. 분리수거를 잘해서 쓰레기 양을 줄이지 않으면 대책이 없어요. 기계가 고장이 안나고 성능좋게 -------수퍼체인지 돌아가고 있거든요. (그래도 포화되는데….)" 결국 피해는 다시 시민들에게 돌아올 수 밖에 없습니다. <인터뷰 : 김득수 제주시 삼도동> "누구가 아무렇게나 버려버리기 때문에. 여름되면 파리나 질병도 취약할 것 같고. 이제는 서로 의식을 가져야죠. 우리가 분리수거를 잘하고…." ------------수퍼체인지 <인터뷰 : 김구옥 제주시 환경시설관리담당> "쓰레기 처리시설은 고정돼 있기 때문에 처리에 문제가 있습니다. 페트병 등 재활용품에 대한 분리수거를 철저히 해주시면 쓰레기 감량이 도움이 되기 때문에.." 쓰레기 대란이 현실화되고 있는 요즘, 시민들의 자발적인 협조와 행정의 노력이 함께 어우러져야 할 때입니다. KCTV뉴스 나종훈입니다.
  • 2015.06.12(금)  |  나종훈
  • 승무원들의 따뜻한 '재능기부'
  •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재능을 사회에 기부하는 것을 재능기부라고 하죠. 한 항공사 승무원들이 9년 동안 도내 한 보육원을 찾아 재능기부를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따뜻한 나눔의 현장을 이경주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삼삼오오 모인 아이들이 선생님에 앞에 옹기종기 모여 앉았습니다. 본격적인 영어 수업이 시작되자 아이들은 선생님의 말에 귀를 기울이며 큰소리로 대답합니다. 아이들의 영어선생님은 제주항공 승무원. 바쁜 비행일정 속에서도 매주 한 차례 아이들을 찾아 영어 재능기부를 펼치고 있습니다. <인터뷰 : 최지훈/제주항공 승무원> "처음에는 아이들이 낯설고 수줍어했는데 지금은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배워가는 모습을 보니까 보람도 많이 느낍니다." 이렇게 보육원을 찾아 영어수업을 한 지도 어느덧 9년 째. 지난 2007년 태풍 나리 때 닿은 인연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 김원삼/제주항공 홍보실 차장> "승무원분들이 보육원을 찾아서 봉사활동을 하다가 자신들의 외국어 능력을 활용해서 영어수업을 하면 아이들에게 더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수퍼체인지** 판단에 영어수업을 시작했고 10년 가까이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이들도 처음에는 낯설어 했지만 이제는 영어수업이 있는 목요일만 손 꼽아 기다립니다. 연말에는 1년동안 배운 영어 실력을 뽐낼 발표회도 가질 계획입니다. <인터뷰 : 김영지/제주보육원 사회복지사> "선생님들이 아이들에게 어떤 게 좋을지 많이 생각하고 오셔서 칭찬스티커도 해줘서 아이들도 일주일을 많이 기다리고 있어요." 승무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있습니다. KCTV뉴스 이경주입니다.
  • 2015.06.12(금)  |  이경주
  • 작지만 큰 실천 '헌혈'…사랑을 나눠요
  • 모레(14일)는 열 두 번째를 맞는 '세계 헌혈자의 날'입니다.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자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제정됐는데요. 작지만 큰 실천, 헌혈이라는 따뜻한 나눔을 꾸준히 이어온 이웃들을 나종훈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올해로 52살인 진성협 씨. 고등학교 시절 백혈병을 앓던 친구를 돕기 위해 시작했던 헌혈을 30년 넘게 꾸준히 이어왔습니다. 한달에 두 차례씩 꼬박꼬박 하다보니 어느덧 헌혈만 530번 넘게한 헌혈왕이 됐습니다. 건강이 허락하는 한 1000번 헌혈의 꿈도 밝힙니다. <인터뷰 : 진성협 534차례 헌혈한 시민> "헌혈 가능 나이가 70세까지입니다. 제 건강이 허락하는 한 꾸준히 해야죠. (헌혈은) 일석이조, 삼조죠. 남을 도울 수 있고 내 건강도 확인할 수 있고." -----화면전환----- 42살 윤영복씨는 오늘 헌혈이 366번째입니다. 매일같은 새벽근무로 지칠법도 하지만 2주에 한 번씩 헌혈의 집을 찾습니다. 헌혈을 통해 얻는 보람이 더 크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 윤영복 366차례 헌혈한 시민> "헌혈하면서 제 몸도 건강해지지만 다른 분들에게 피도 나눠줄 수 있어서 좋고. 제일 중요한 것은 제 마음가짐이 (달라지는게) 좋습니다. 지난해 제주지역 헌혈 인구는 3만7천여 명. 해마다 조금씩 늘고 있긴 하지만 아직도 17세 이상 70세 미만 헌혈가능 인구의 8% 수준입니다. 헌혈이라는 작지만 큰 실천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이들의 모습이 갈수록 메말라 가는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나종훈입니다.
  • 2015.06.12(금)  |  나종훈
  • 양돈장 악취관리 '엉망'
  • 요즘처럼 날씨가 더위지기 시작하면 최대 민원은 약돈장 악취입니다. 해마다 양돈장 악취를 줄이기 위해 막대한 도민 혈세가 들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작 양돈장들은 악취 관리가 엉망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냄새저감시설을 갖췄지만 제대로 쓰지도 않고 있으며 농가들 역시 악취를 줄이는데 관심이 부족합니다. 보도에 김기영 기자입니다. 사상 최고의 가격까지 오르며 금돼지라는 별명까지 듣는 양돈업 지난해 조수입만 3천 700억을 넘으며 소득 역시 가파르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축산 악취는 냄새만큼이나 심각한 악성 민원입니다. <인터뷰: 김춘자/ 제주시 한림읍> "돼지를 길렀으면 냄새가 안날텐데, 안 기르는 사람은 냄새가 나요. 기르는 사람한테는 돈냄새, 안 기르는 사람은 똥냄새로 나요." 제주도가 지난 두달간 냄새 취약농가 130군데를 대상으로 실태를 조사한 결과, 냄새 관리 정도에서 9군데만이 양호한 반면, 52개소는 불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냄새저감시설이 없는 농가도 86곳에 이르렀습니다. 또 돈사의 청결과 관련해서도 양호한 농가는 15곳에 불과한 반면, 34곳은 위생상태가 불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스탠드+CG> "특히 농가의 향후 자구노력의지 평가에서 14개 농가만이 적극적인 의사를 보였고, 51곳은 행정에 의존적이며 소극적인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제주도는 이같은 조사결과를 각 농가와 생산자단체에 통보해 개선을 촉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느슨한 악취방지법에 대해서는 관련 조례를 개정해 엄격한 악취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할 예정입니다. <인터뷰: 고오봉/ 道 축산분뇨냄새저감추진팀장> "양돈장 악취 민원의 지속적인 증가에도 불구하고 악취민원이 감소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악취방지법 관련 조례인 제주특별자치도 악취 저감을 위한 *수퍼체인지* 조례를 개정해서 지역 주민들의 악취 민원을 해결하는데 노력하겠습니다." 청정한 이미지에 맞는 사육환경 조성을 위한 농가의 의식 전환과 행정의 대책마련이 시급해지고 있습니다. KCTV 뉴스 김기영입니다.
  • 2015.06.12(금)  |  김기영
  • 날씨/올 들어 가장 더워..."미세먼지 주의하세요!"
  • 오늘 올 들어 가장 더운 날이었습니다. 서귀포시는 표선면에서 제주시는 건입동에서 30도를 넘어섰고 평년보다 6도나 높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이정도면 8월에 해당하는 기온인데요. 구름도 거의 없어서 뜨거운 볕이 무더위에 한몫 했습니다. 그런데 하늘이 조금 탁했죠. 그제 몽골과 중국에서 황사가 발생하면서 남서풍을 타고 오늘 제주지역에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따라서 오후부터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효됐고요. 이번 황사는 오늘까지 우리지역을 지날 걸로 예보됐습니다. 창문은 닫고 계시는 게 좋겠습니다. 내일은 즐거운 주말이죠. 대체로 오늘보다는 더위가 덜하겠지만 제주시 지역의 높은 기온은 유지되겠고요 햇빛이 따가울 테니 야외활동하실 때 일사병이나 피부손상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토요일 날씨 더 자세히 살펴볼게요. <북부지역> 북부지역입니다. 구름 많지만 한여름 날씨는 이어지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27에서 30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남부지역> 남부지역도 높은 구름만 지나겠습니다. 30도를 기록한 오늘보다 기온은 낮지만 25도 안팎으로 초여름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동부지역> 동부지역, 야외활동하기 좋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24도에서 25도로 평년과 비슷하겠습니다. <서부지역> 서부지역, 구름이 많이 지나며 덥겠습니다. 특히 한림지역의 낮 기온이 2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산간지역>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테니 한라산 등반하시는 분들은 무리하지 마시고 수분과 영양 섭취 충분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도서지역> 도서지역은 추자도에서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겠고 상대적으로 높은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해상날씨> 바다의 물결은 비교적 잔잔하겠습니다. <오름날씨> 제주 도내 오름도 북부지역에 위치한 민오름과 사라봉에서 낮 최고기온이 28에서 29도 기온분포 보이며 무척 덥겠습니다. <주간날씨> 일요일까지 제주시 지역의 높은 기온은 유지되겠고요. 다음주부터 평년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일출일몰> 내일 아침 해 뜨는 시각은 5시 23분 해지는 시각은 7시 44분입니다. 날씨였습니다.//
  • 2015.06.12(금)  |  이소정
  • 제주 올들어 가장 더워...미세먼지주의보 발령
  • 오늘 제주지방은 미세먼지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낮기온이 30도를 웃돌며 올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서귀포시 표선면은 30.9도 제주시 건입동은 30.6도까지 오르며 올들어 가장 더웠습니다. 이 같은 날씨 속에 때아닌 여름 황사가 발생해 오후 4시를 기해 제주 전역에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옅은 황사는 오늘 밤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보돼 건강관리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주말인 내일은 구름 많겠고 낮 최고기온은 24도에서 27도로 초여름 더위를 보이겠습니다.
  • 2015.06.12(금)  |  이소정
  • 비누조차 없는 화장실 수두룩
  • 메르스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는 요즘은 손 씻기 같은 개인 위생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데요, 하지만,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일부 다중이용시설이나 공용화장실에는 아직도 비누나 세정제 같은 기본적인 물품도 없어 이용객 불편이 크다고 합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서귀포시외버스터미널입니다. 손을 갖다대면 자동으로 세척이 되는 소독장비가 갖춰져 있습니다. 메르스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최근 소독장비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브릿지:김용원기자> "하지만 일부 공공기관이나 다중이용시설의 경우에는 아직도 마땅한 위생장비가 없는 곳이 상당수입니다." 평일에도 관광객이 북적이는 제주시외버스터미널. 리모델링을 마친 화장실을 찾아가 봤습니다. 세면대에는 세정제는 고사하고 다 쓰다 남은 작은 비누 조각 밖에 없습니다. <인터뷰:고영욱/제주시 용담동> "비누나 세정제가 없어요. 있어도 병만 있고 짜보면 없고.. 비품들은 좀 정비해줬으면 좋겠어요." 버스 대합실도 상황은 마찬가지 입니다. 장갑이나 마스크를 착용하고 관광객을 안내하는 버스 회사 직원들과는 달리 터미널 어디에도 손 세정제나 소독장비는 전무합니다. <씽크:버스회사 직원> "세정제가 곳곳에 있어야한다고 생각하는데 전혀 안보여요 비누도 물비누도 아니고..설치를 좀 해줬으면 좋겠네요." 하루 4천 명 가까이 찾는 공용시설인데도 이용객들을 위한 위생 관리에는 별다른 관심이 없어 보입니다. <씽크:터미널 관계자> "비누를 반으로 잘라서 놓으면 (사람들이) 안 가져가요. 안그러면 쓰다가 던져버려요. (세정제 비치는) 도나 시청에서 할 일인데.. 개인적으로 그런 기계도 없고..." 터미널을 비롯해 여전히 도내 곳곳에는 변변한 위생장비 조차 없는 불량 시설물들이 상당수입니다. 메르스 예방을 위해 비누나 세정제를 이용한 손씻기 생활화를 강조하고 있지만, 정작 현장에서는 시민들을 위한 기본적인 배려는 찾아볼 수 없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 2015.06.12(금)  |  김용원
  • 메르스 대비 공중화장실 특별관리
  • 메르스 확산 추세에 따라 공중화장실에 대한 특별관리가 이뤄집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420여군데의 공중화장실마다 거품비누를 긴급 구입해 비치하기로 했습니다. 또 행정시, 읍면동과 합동으로 화장지나 비누와 같은 각종 위생용품의 비치상태는 물론 일주일에 3차례 이상 소독상태를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 2015.06.12(금)  |  양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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