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관리 업소 40대 여주인 살해사건의 범인은
전 남편 J씨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오늘 오전 제주시 일도동에서 긴급체포된
57살 J씨가 범행을 시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J씨는 전 부인인 A씨가
계속 연락을 받지 않아
술을 마시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피의자 J 씨가 범행을 시인함에 따라
내일쯤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제주지역본부가
오늘 오후 정부제주지방합동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동시장 구조 개악을 저지하겠다며
2차 총파업을 예고했습니다.
민주노총은
노동부는 합법적인 단체협약을 강제로 시정시키겠다는
직권남용 계획을 발표했다며
자본에게 통상임금과
노동시간 단축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시도도
계속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민주노총은 다음달 말쯤
노동시장 구조개악을 저지하고 노동기본권 보장 등을 요구하는
2차 총파업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서귀포시내 한 원룸 싱크대에서
갓 태어난 아기가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경찰 수사 결과,
한 여성이 지난해 여름, 혼자 출산을 하다
사산아를 낳자 유기한건데요.
이렇게 유기된 사체는 여행용 가방안에 담긴채
1년가까이 집 싱크대속에서 방치되고 있었습니다.
나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서귀포시 한 원룸입니다.
어젯밤 이 곳의 한 집 싱크대 안에서
신생아 사체가 발견됐습니다.
집 주인 33살 이 모씨가
집안 싱크대에서
이상한 냄새가 나는 것을
미심쩍게 여겨 확인한 결과
수상한 여행용 가방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 C.G IN
여행용 가방 안에 담긴 것은
다름아닌 신생아 사체.
사체는 옷에 쌓이고 종이박스에 담긴 채
여행가방안에 들어있었습니다.
### C.G OUT
사체를 유기한 건
이 씨의 아내 29살 한 모 여인.
경찰은 친정집에 머물고 있던
한 여인을 사체유기 혐의로 긴급체포했습니다.
<인터뷰 : 강수만 서귀포경찰서 형사계장>
“(남편이) 여기저기 살피던 중 싱크대 안에서 냄새가 나는 가방을 발견해서 경찰에 도움을 요청해서 확인한 결과 옷에 쌓여진 채로
----------수퍼체인지
박스안에 넣어서 다시 가방에 보관된 상태로 있었습니다."
경찰조사에서 한 여인은
지난해 8월 주점에서 일할 당시 임신한 후
혼자서 출산하다가 사산된 아기를 낳았고
겁이 나서 계속 보관해 왔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신생아 사체를 부검해
정확한 사망시점과 원인을 밝힐 예정입니다.
KCTV뉴스 나종훈입니다.
한라산 1100고지 인근 숨은물벵듸 습지가
람사르 습지로 등록됩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내일(22일) 동백동산 습지에서 열리는
'생물종 다양성과 습지의 날 기념식'에서
윤성규 환경부 장관으로부터 숨은물벵듸 습지에 대한
람사르 습지 등록 지정서를 전달 받을 예정입니다.
이에따라 제주도는
물영아리오름과 1100고지 습지, 물장오리오름, 동백동산 습지에 이어
5번째 람사르 습지를 보유하게 됐습니다.
해발 980m에 위치한 숨은물벵듸 습지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고산습지로
1100고지 습지와 함께
수서 곤충의 종류가 다양하게 분포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된다는 절기 소만 입니다.
그에 걸맞게 볕이 더 뜨거워졌습니다.
볕은 뜨겁지만 빛에 만물이 반짝이는 모습이 참 예쁘고
보고 있으면 기분도 좋아지는데요.
내일도 초여름 날씨는 이어지겠습니다.
오후부터 구름 많아지겠지만 대체로 화창하겠고
낮 최고기온은 22에서 23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다만, 내일까지는 아침과 저녁으로 서늘한 기운 감돌 테니
환절기 건강관리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역시 자외선 지수는 매우 높음 단계 보이겠고요.
연휴가 시작되는 토요일에는 잿빛구름들이 잔뜩 몰려오며
보통단계로 내려가겠습니다.
다음은 지역별 날씨 살펴볼게요.
<북부지역>
북부지역 내일도 강한 햇볕이 쬐는데
바람도 거의 불지 않아 많이 덥겠습니다.
아침기온 13도 안팎,
낮 최고기온 23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남부지역>
남부지역 역시 맑고 더운 초여름 날씨 이어지겠습니다.
자외선 차단 꼭 신경 써주세요.
<동부지역>
동부지역입니다. 쾌청한 하늘에 일교차 크게 벌어지며
한 낮에는 뜨겁겠습니다.
<서부지역>
서부지역 내일도 맑겠습니다.
아침기온 13도 안팎으로 서늘해도
낮 더위는 계속되겠습니다.
<산간지역>
산간지역도 오늘과 같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산행할 때 큰 일교차 주의해주세요.
<도서지역>
추자도의 바람은 잦아들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전 도서에서 23도 이상으로 덥겠네요.
<해상날씨>
제주부근 해상의 파도는 잔잔하겠습니다.
<골프장날씨>
라운딩하실 때는 두 시간에 한 번씩 자외선 차단제 덧발라주시고
수분섭취도 자주해주세요.
<주간날씨>
석가탄신일이 낀 연휴동안은
토요일에 잔뜩 흐리겠지만 비가 올 확률은 적고요.
그밖에 날은 화창하고 다소 더운 연휴가 되겠습니다.
<생활지수>
외출하실 때는 항상 뜨거운 햇볕 바로
닿지 않게 신경써주시고요.
더워지는 날씨만큼 음식도 상하기 쉬우니
먹다남은 음식은 냉장보관해주세요.
<일출일몰>
내일 아침 해 뜨는 시각은 5시 30분
해지는 시각은 7시32분입니다.
날씨였습니다.//
제주 포럼 이틀째인 오늘(21일)
공식 개회식이 열렸습니다.
원희룡지사는 평화의 개념을 치유와 관용, 에너지로
확장해야 한다고 제시했습니다.
하지만 개회식에 우리 정부의 고위인사는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보도에 김기영 기자입니다.
제10회 제주포럼의 공식 개회식이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제주야말로 새롭게 확장된 평화의 개념을 잉태하고,
전 세계로 발산시킬 수 있는 최적지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평화의 개념으로
제주의 자연에서 우러난 치유의 평화와
섬이라는 특성에서 키워낸 관용의 평화,
탄소 없는 섬이 이끄는 에너지 평화 등 3가지 모델을 제시했습니다.
<씽크: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단순히 전쟁없는 평화에서 벗어나 치유의 평화, 관용의 평화, 에너지의
평화로 확산된 새로운 평화의 시대를 열어가야 합니다. 새로운 평화의
*수퍼체인지*
시대는 이곳 제주에서 활기찬 역사적 발걸음을 시작할 것입니다. "
조 클라크 전 캐나다 총리는 기조연설을 통해
중견국의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중견국들은 갈등 중재와 절제,타협에 있어
강대국보다 더 중요한 위치에 있다며,
이들이 구성한 다자간 공조체계는
강력한 힘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씽크:조 클라크/ 前 캐나다 총리>
"오늘날 중견국들은 각기 다른 이익과 영향력을 보유합니다. 그러나 함께 공유하는 이익도 분명히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다자간 공조체제를
*수퍼체인지*
이행하는 것입니다. "
하지만 이번 개회식에 정부측 고위 인사는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윤병세외교부장관이 전날 환영만찬에 참석한게
그나마 위안입니다.
국내 참석자만 놓고 행사의 위상을 판단할 수는 없지만,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제주포럼의 위상과는 걸맞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제주포럼이 그들만의 포럼이라는
지적을 받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클로징>
"국내 고위 인사들의 대거 불참으로
김빠진 행사가 되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지는 가운데
행사 마지막 날에는 29개의 세션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KCTV 뉴스 김기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