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바다 속에도 성산일출봉과 비슷한 형태의 분화구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립해양조사원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서귀포시 표선항 남동쪽 4km 부근에서 해저 분화구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분화구는 축구장 면적의 16.5배에 달하는 거대한 웅덩이 형태로
깊은 곳은 64m로 확인됐습니다.
해양조사원은 앞으로 과학논문색인급 저널에 논문을 게재하고 국제해양지명으로도 등록할 계획입니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상해와 공무집행방해, 폭행, 업무방해 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이 신청된 제주도 학교안전공제회 소속
54살 이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달 28일 밤 제주시 노형동 한 카페에서
만취 상태로 난동을 부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수 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오늘부터 음식점과 PC방 등 확대된 금연구역에서
담배를 피우다 적발되면 흡연자와 업주 모두
과태료 처분을 받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올해 초부터 실내 금연구역을 확대하고
지난달까지 계도와 단속을 병행했지만
오늘부터는 엄격하게 금연 단속을 벌인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흡연을 위한 용도로만 사용되는
흡연실에서 담배를 피우는 경우를 제외하고
모든 음식점과 PC방, 커피숍에서
담배를 피우다 적발되면 흡연자에게는 10만 원,
업주에게는 17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제 67주년 4.3 희생자 추념식이
유족과 도내외 인사 1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레(3일) 오전 10시부터
제주 4.3 평화공원에서 봉행됩니다.
행정자치부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가 주관하는 이번 추념식은
헌화와 분향, 경과보고,
추념사, 합창 순으로 진행됩니다.
추념식에는
박근혜 대통령 대신해 이완국 국무총리가 추념사를 할 예정이며
정치권에서는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천호선 정의당 대표 등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KCTV 제주방송은 모레 오전 10시부터
제 67주년 4.3 희생자 추념식 실황을
생중계할 예정입니다.
작은소피참진드기가 매개하는
중증열성혈소판 감소증후군 발병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야외 활동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중증열성혈소판 감소증후군이 흔하게 발생하는
4월에 접어들면서
예방활동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보건당국은
이 병을 매개하는 작은소피참진드기가
숲과 목장 등 야외에 서식함에 따라
야외활동을 할 때는
돗자리와 팔토시, 기피제 등을 사용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올 들어 전국에서 6명이
중증열성혈소판 감소증후군에 감염됐지만
제주에는 아직까지 발생하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해 제주지역 출산율이 1.48명으로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았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해 출산통계 잠정치에 따르면,
제주지역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나타내는 합계출산율은
1.48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같은 수치는
전년도 1.43명보다 0.05명 많은 것입니다.
특히 전국 평균인 1.21명보다 높고
전국 1위인 전남의 1.5명보다 조금 낮았습니다.
지난해 제주지역 출생아 수는
전년도보다 200명 늘어난 5천 500명을 기록했습니다.
4월의 첫 날인 오늘 제주지방은 구름 많고 포근한 봄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든 제주지방은
구름 많은 가운데 낮 최고기온은 18도에서 20도로 어제와 비슷해 포근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0.5에서 2m로 높이로 일겠고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의 주의가
요구됩니다.
내일은 낮부터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겠고
밤부터는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양지공원 운영이 시간 예약제로 변경됩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시신이 도착하는 순서대로 화장을 진행하면서
유족들이 불편함을 느낌에 따라
앞으로는 시간 예약제로 변경하기로 했습니다.
시간 예약제는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시범적으로 운영되며
보건복지부의 하늘장사정보시스템에 접속해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선택해 예약하면 됩니다.
인터넷 예약이 불편한 유족들에 대해서는
전화나 팩스로도 예약 접수를 병행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