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28(화)  |  김경임
오늘(28) 오후 4시 10분쯤 제주시 조천읍 신촌리 해안가에서 차량이 갯바위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50대 여성 운전자가 가슴 통증을 호소해 응급처치를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문단속 하세요"…농촌 빈집털이범 구속
  • 최근 한달동안 서귀포시 남원읍과 효돈동, 제주시 조천읍 일대를 돌며 빈집을 털어온 40대가 구속됐습니다. 농촌지역에는 방범용 CCTV가 없다는 점과 상당수의 집이 대낮에도 문이 잠겨있지 않다는 점을 노린건데요. 외출하실 때 문단속 잘하셔야 겠습니다. 나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시 조천읍의 한 농촌마을. 최근 이곳에 절도사건이 두 차례나 발생하면서 마을이 시끄럽습니다. <인터뷰 : 한상봉 제주시 조천읍> "며느리하고 아들하고 직장다녀서 낮에는 항상 비어있거든요. 그런 와중에 문을 안 잠그고 다니니까 도둑이 들어서…." 농촌마을 빈집을 대상으로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쳐 온 42살 김 모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김 씨는 지난달 24일부터 최근 한달동안 방범용 CCTV가 설치되지 않은 서귀포시 남원읍과 효돈동, 제주시 조천읍 등 농촌지역을 범행대상으로 삼았습니다. <브릿지> "김씨는 농사일로 바쁜 대낮에 대부분의 농가가 비어 있다는 점을 노리고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이런 식으로 털린 빈집은 모두 26군데, 확인된 피해액만 2천500여만 원 상당에 이릅니다. 경찰조사 결과 김 씨는 지난 2012년에도 같은 혐의로 구속됐다가 지난달 출소 하자마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인터뷰 : 안민탁 제주동부경찰서 형사과장> "이러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번거로우시더라도 집을 나설 때 현관문과 부엌문을 잘 잠그고 다니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경찰은 김 씨를 상습절도 혐의로 구속하고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계획입니다. KCTV뉴스 나종훈입니다.
  • 2015.03.30(월)  |  나종훈
  • "4.3 역사 재평가 돼야"…평화상 초대 수상
  • 1950년대부터 은폐됐던 제주 4.3을 세상에 알리는데 헌신한 재일 작가 김석범 선생이 고향땅 제주를 찾았습니다. 활발한 집필활동과 인권운동을 통해 제주 4.3의 진상을 규명하는데 기여한 공로로 제 1회 제주 4.3 평화상 초대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제주 4.3을 소재로 1976년부터 20여 년 동안 일본 문예 춘추 잡지에 실렸던 소설 화산도. 4.3을 언급하는 것이 금기시 됐던 당시에 은폐된 제주 4.3의 비극을 일본사회에 전하며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제일 작가이자 평화운동가인 김석범 선생이 7년 만에 다시 고향땅 제주를 밟았습니다. 첫 방문한 평화공원에서는 헌화와 분향을 하고, 무연고 희생자 묘와 봉안소도 둘러봤습니다. 최근 제주 사회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불량 위패 문제에 대해서는 숲을 보지 않는 나무에 비유하며 소모적인 이념 대립이나 갈등을 경계했습니다. <인터뷰:김석범/재일 작가> "변혁과 혁명, 투쟁 과정에서 여러가지 오류들을 범할 수 있는 것이고 전체적으로 봐야 하지, 나무 하나 보고 숲은 안보는 것과 마찬가지다." 제주 4.3에 대한 인식과 역사적 평가를 바로 잡아 이름없는 백비에 정당한 이름을 새기는 일은 후세의 몫이라고 말했습니다. <인터뷰:김석범/재일 작가> "우리 스스로의 힘으로 백비를 세워야 한다. 이름을 바로 고치기 위해서 4.3의 역사와 원인, 경과는 어떠냐 (평가해야 한다.)" 지난 1957년 최초의 4.3 소설 까마귀의 죽음 이후 화산도 까지 반 세기 넘게 제주 4.3 관련 저술활동과 유해발굴 촉구 등 인권운동에 헌신한 김석범 선생은 구순을 바라보는 지금도 재일동포 사회에서 한 시대의 정신적 지주로 존경 받고 있습니다. <브릿지:김용원기자> "4.3 진상 규명에 기여한 공로로 올해 처음 열리는 제주 4.3평화상 초대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제주도민들이 정성들여 주는 4.3평화상을 명예롭게 받아들인다는 김선생은 다음달 1일 열리는 4.3평화상 시상식과 4.3 희생자추념식에도 참석하는 등 6일까지 제주에 머무를 예정입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 2015.03.30(월)  |  김용원
  • 도내 공공시설물 60% 지진에 취약
  • 도내 공공시설물 10곳 가운데 6곳은 내진 성능을 확보하지 못해 지진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공고한 재난관리 실태 자료에 따르면, 도내 공공시설물 814개의 40.9%인 318개만이 내진설계를 적용하고 내진성능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특히 청사나 주민센터 같은 공공건축물의 경우 내진율이 33%에 불과했습니다. 제주도는 구조적인 문제로 내진 보강이 어려운 실정이라며 정부 계획과 연계해 보강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지진재해대책법은 지난 2009년 7월 이전에 준공된 공공시설물의 경우 지진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의무적으로 보강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 2015.03.30(월)  |  조승원
  • 건조특보 해제...내일오전부터 '봄 비'
  • 제주지역에 내려졌던 건조주의보가 해제된 가운데 내일 오전부터 봄비가 내리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습한 남동풍의 영향으로 짙은 안개가 끼며 제주도에 내려진 건조주의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내일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오전부터 빗방울이 떨어지겠고 모레 오전까지 5~30mm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이번 비는 산간과 남동부 지역에 집중되겠고 안개가 짙게 낄 것으로 보여 출근길 차량운전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궂은 날씨에도 기온은 더 올라 아침기온은 13도 안팎, 낮기온은 제주시가 21도까지 오르며 포근하겠습니다. 보다 자세한 날씨는 잠시후 이소정기상캐스터가 전해드리겠습니다.
  • 2015.03.30(월)  |  이소정
  • 道교육청, 교권보호 배상책임보험 가입
  • 수업이나 학생지도 감독 등 학교 업무 수행과정에서 발생한 교원들의 피해 보상이 쉬워질 전망입니다. 제주도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을 보장하는 배상책임보험에 가입했다고 밝혔습니다. 배상책임 보험 가입으로 교원들은 피해 보상을 위한 변호사 비용 등 최대 2억원까지 보상을 받을 수 있게됐습니다. 보장대상은 기간제교사를 포함해 도내 교원 5천5백명이 모두 포함됐습니다.
  • 2015.03.30(월)  |  이정훈
  • 날씨/건조주의보 해제...모레 오전까지 '빗방울'
  • 오늘 종일 안개가 끼면서 제주 전역에 내려졌던 건조 주의보는 해제됐습니다. 지금도 옅은 안개가 끼어있는데요. 더욱이 미세먼지의 영향도 받고 있어 늦게까지도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번 비는 지역에 따라 강수량의 차이가 크겠는데요. 대체로 남부와 동부지역에 집중되겠고 예상 강수량은 5mm에서 많은 곳은 30mm가 되겠습니다. 더욱이 내일 아침은 제주도와 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겠으니 교통안전과 시설물관리에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 <구름모습> 현재 고기압의 가장자리에서 우리지역 쪽으로 구름이 많이 끼어있습니다. 내일은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북부지역> 지역별 날씨 보시면 북부지역은 비교적 적은양이 내리겠고 낮 기온이 21도까지 올라가며 고온현상이 나타나겠습니다. <남부지역> 남부지역은 많게는 3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낮기온은 18도 안팎으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동부지역> 동부지역도 비바람이 약간 강하겠지만 기온은 떨어지지 않아 18도 내외가 예상됩니다. <서부지역> 서부지역은 강수량이 많지는 않지만 바람이 다소 불겠습니다. 시설물관리에 유의해주세요. <산간지역> 산간지역은 비가 내리며 건조함을 조금은 잡아주겠습니다.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도서지역> 우도와 마라도 부근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고 추자도의 낮기온이 21도까지 높겠습니다. <해상날씨> 내일도 해상에는 안개가 짙겠고 파도는 남쪽 먼 바다에서 약간 높겠습니다. <골프장날씨> 도내골프장, 비소식에 라운딩은 다소 불편하겠습니다. <주간날씨> 4월에 접어드는 이번 주는 내내 20도가 넘어가는 고온현상으로 따뜻하겠는데요. 봄비가 잦습니다. 내일부터 수요일 오전까지 한차례 내린 후 금요일에 시원하게 또 다시 내릴 전망입니다. <일출일몰> 내일 아침 해 뜨는 시각은 6시 24분 해지는 시각은 6시53분입니다. 날씨였습니다.//
  • 2015.03.30(월)  |  이소정
  • "4.3을 제대로 알자"... 정규 수업 '관심'
  • 4.3국가 추념일을 앞두고 학교 교실에서도 제주 4.3 역사에 대한 바로 알기 수업이 본격 시작됐습니다. 특히 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이 4.3평화교육 활성화 대책을 강조한 올해부터 정규 수업 시간에 4.3교육이 의무 편성됐습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한 중학교 3학년 교실의 역사 수업 시간입니다. 해방 직후 이념대립 속에서 무고한 희생자를 낸 제주 4.3사건의 발발 배경과 참담했던 진행 과정에 대한 설명이 이어집니다. [씽크 송승호 / 제주여중 교사] "오라리, 지금 종합경기장에 가면 연미마을이 있는데 대낮에 집이 불타고 사람이 죽는 일이 발생했죠. 경찰에서는 산에 올라간 무장대가 저질렀다고 주장하고 무장대는 경찰에서 그렇게 했다고 주장하면서 평화스럽게 진행되던 (협상) 분위기가 깨져버린 거에요." 4.3 국가 추념일을 앞두고 제주 4.3 역사를 바로 알기 위한 수업이 학교 교실에서 본격 시작됐습니다. 특히 이석문교육감이 4.3평화인권 교육을 강조하면서 올해부터 정규시간에 1시간 이상 4.3수업이 의무적으로 편성됐습니다 이 때문에 그동안 아침 조회나 종례시간 등을 이용해 간단히 이뤄졌던 4.3교육이 수업 시간동안 상세히 진행됐습니다. [인터뷰 노하정 / 제주여중 3학년] "이제까지 했었던 4.3행사는 별로 관심이 없어서 몰랐었는데 학교 수업을 받으니까 더 잘 알게되고 좋을 것 같아요." 또 나열식 역사수업 대신 등굣길에 스쳐 지나가다 본 학교 주변 4.3유적지 등 흥미로운 이야기로 꾸며 학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했습니다. [인터뷰 현혜정 / 제주여중 3학년 ] "(학교 주변) 박성내에서 사람들이 죽었다는 것을 알게됐어요. 그동안 잘 몰랐는데 알게된 것 같아요." 제주도교육청은 다음달 11일까지를 4.3계기교육 주간으로 정하고 각 학교별로 적극적인 교육이 이뤄지도록 지도할 예정입니다. 특히 올해는 제주 4.3희생자유족회 등이 명예교사로 나설 예정이어서 어느때보다 생생한 역사 교육이 이뤄질 전망입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 2015.03.30(월)  |  이정훈
  • 서귀포해경서, 우도 해상 표류 어선 구조
  • 서귀포해양경비안전서는 오늘 아침 8시쯤 우도 동쪽 60km 해상에서 스크류에 로프가 감겨 표류하고 있다는 성산선적 9톤급 어선의 신고를 받고 3000톤급 경비함정의 잠수요원을 투입해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어선에 타고 있던 선장 55살 김 모씨와 선원 4명의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화면제공 : 서귀포해양경비안전서>
  • 2015.03.30(월)  |  나종훈
  • 전통시장 대출지원금 횡령 상인회장 검거
  • 제주서부경찰서는 수천만 원 상당의 전통시장 소액대출 복지사업 지원금을 횡령한 혐의로 모 오일시장 상인회장인 49살 김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미소금융재단으로부터 전통시장 소액대출사업을 위탁받아 시장상인 19명에게 1인당 500만 원씩 모두 9천 500만 원을 무이자로 대출해주고 지난 2010년 7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이들의 상환금 가운데 8천 500만 원을 빼돌려 개인 채무를 갚고 생활비 등으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2015.03.30(월)  |  나종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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