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11(화)  |  김용원
폭염과 열대야 특보가 한달여 만에 모두 해제됐습니다. 제주기상청은 오늘(11) 오후 4시를 기해 제주시 북부와 서부에 내려졌던 폭염특보와 제주도에 발효됐던 열대야 특보를 모두 해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폭염특보 연속 일수는 제주시 북부와 동부가 36일로 가장 길었고 열대야 특보는 제주시 북부가 33일, 제주시 서부는 25일로 나타났습니다. 기상청은 중국발 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북동풍의 차가운 공기가 유입되며 기온이 내려갔다고 설명했습니다. 다시 남풍이 불면 기온이 올라 폭염 특보가 발효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노루 포획 1년…첨단기술도 '무용지물'
  • 노루가 유해야생동물로 지정된 지 1년이 넘었습니다. 노루를 효율적으로 포획하고 서식밀도를 줄이기 위해 제주도가 10억이 넘는 예산을 들여 전국최초로 첨단 노루포획 시스템을 구축했는데요, 세금이 아깝지 않을 만큼 성과를 내고 있을까요?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중산간 지역에 위치한 한 목장지대입니다. 노루가 자주 나타나는 지점에 유도펜스를 두르고 포획 틀을 설치했습니다. 곳곳에는 노루 이동경로를 파악할 수 있도록 CCTV가 달려있습니다. 노루가 우리 안으로 들어오면 자동으로 문이 닫히는 최첨단 원격 노루 포획 시스템입니다. 지난해 12월, 11억 5천만 원이 투입돼 중산간 마을에 모두 15개가 설치됐습니다. 막대한 돈을 들인 만큼 투자 대비 효과를 거두고 있을까? 확인 결과 7개월 동안 이 시스템을 통해 포획한 노루는 14마리로 포획틀 한 곳당 평균 한 마리도 잡지 못했습니다. 아예 포획 실적이 전무한 곳도 네 군데나 됩니다. <브릿지:김용원기자> "노루가 자주 출몰하는 목장과 초지를 중심으로 도내 15곳에 첨단 포획틀이 설치됐지만, 아직 눈에 띄는 실적을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전문가 용역 조사를 통해 노루의 이동경로, 행동 반경 등을 전부 고려해 설치된 포획 틀이지만, 기대 만큼의 효과는 거두지 못하는 실정입니다. <씽크:제주도 관계자> "취지가 아주 좋았는데 만들어놓고 보니까 부지는 넓고 포획틀은 그다지 넓지 않다. 가만히 있으면 활용이 안되고 해결책을 강구중이다." 경계심이 강해 아예 포획 틀에 접근조차 하지 않는 노루의 야생 습성 앞에서는 첨단 기술도 무용지물로 전락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 2014.06.27(금)  |  김용원
  • 날씨/맑은 오후…낮 최고 27도
  • 장맛비가 그친 제주지방에 맑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서귀포시 낮 최고기온이 27도까지 오르며 다소 덥겠습니다. 자세한 날씨, 기상센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민정캐스터, 날씨전해주시죠. <오프닝> 네. 어느새 날이 맑게 개고 있습니다. 장마전선이 물러가면서 오후들며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는데요. 이에따라 기온도 빠르게 높아지고 있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어제보다 2,3도 가량 오르고 있습니다. 서귀포시 27도, 제주시 26도까지 오르며 다시 더워지고 있고요. 맑은 날씨에 자외선도 강하게 내리쬐고 있습니다. 오늘 자외선지수 높음이 예상되는 만큼 외출하실 때는 차단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부터 시작되는 주말도 오늘만큼 더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주말동안 하늘도 맑겠고요. 한낮엔 25도 안팎의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주간날씨> 다음주 화요일까지는 대체로 맑고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장마전선은 수요일쯤 다시 북상해 제주지방에 영향을 주겠습니다. <구름모습> 이시각 구름모습입니다. 장마전선은 남쪽으로 물러갔고요. 오늘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점차 받겠습니다. <오늘육상> 오후들며 제주지방은 맑아지고 있습니다. 기온도 서귀포시가 27도까지 오르며 더운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해상> 바다의 물결은 1미터 안팎으로 잔잔하게 일고 있습니다. <내일육상> 주말인 내일도 맑고 덥겠습니다. 아침기온 18도에서 20도, 낮기온 24도에서 27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내일도서> 도서지역도 주말에는 초여름 날씨가 예상됩니다. 한낮에 우도 25도에서 가파도와 마라도는 27도까지 높아지겠습니다. <내일해상> 내일 제주부근 해상의 물결은 0.5에서 2미터의 높이로 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 2014.06.27(금)  |  김민정
  • 세월호 국조특위 여당 의원들 제주서 현장 조사
  • 국회 세월호 침몰사고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소속 여당 의원들이 오늘 제주항에서 현장 조사를 벌였습니다 새누리당 세월호 특위 위원 가운데 경대수, 신의진 의원은 오늘(27일) 오전 한국해운조합 제주지부와 제주해상교통관제센터, 그리고 제주해양경찰서를 차례로 방문했습니다. 의원들은 특히 세월호 침몰 당시 처음 교신한 제주 해상교통관제센터와 진도VTS 간의 교신 내용과 대응에 대한 집중 점검을 벌였습니다. 이번 현지 실사는 새누리당 단독으로 이뤄졌으며 새누리당 세월호 특위 나머지 의원들은 진도에서 현장실사를 벌였습니다. <촬영>
  • 2014.06.27(금)  |  최형석
  • 제주공항 항공기 지연 운항 11% 증가
  • 항공기 정비와 연결편 문제 등으로 인한 제주공항의 항공기 지연운항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까지 제주공항에서 지연 운항된 항공편은 3천900여 편으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11% 증가했습니다. 기체 이상이나 결함에 따른 정비로 인한 지연운항은 34% 늘었고, 다른 공항에서 출발한 항공편이 도착하지 않아 출발이 지연되는 접속 문제로 인한 사례는 57%나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와함께 항공기 접속 문제로 인한 결항도 146편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2014.06.27(금)  |  최형석
  • 올 여름철 전력수요 6% 증가 전망..."수급 이상 없어"
  • 제주지역 전력 수요는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8월 첫째 주나 둘째 주에 최대치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전력거래소 제주지사는 이 기간 전력수요가 75만 9천 킬로와트에 달해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 같은 수치는 지난해 여름 최대전력수요를 기록한 8월 둘재 주의 71만 6천 킬로와트보다 6% 증가한 것입니다. 전력거래소는 올 여름철 최대 90만 1천 킬로와트의 전력을 공급할 수 있어 최대 전력수요보다 14만여 킬로와트를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전력 수급에는 이상이 없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 2014.06.27(금)  |  조승원
  • 대체로 맑고 선선…산간·해상 안개 (2시)
  • 오늘 제주지방은 대체로 맑고 선선한 초여름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든 제주지방은 대체로 맑고 낮 최고기온은 24도에서 25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다만 중산간 지역과 해상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과 선박 운항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주말인 내일도 대체로 맑고 낮 기온은 25도 안팎으로 다소 더운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 2014.06.27(금)  |  최형석
  • 다문화 자녀…"관심이 필요합니다"
  • 제주에서도 다문화 가정 학생들을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그만큼 차별과 따돌림 등으로 학교에 적응하지 못하는 학생도 늘고 있는데요. 정작 교육청은 실태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기영 기자입니다. 제주시 한 다문화센터입니다. <스탠드> "자녀 학교 문제나 친구 문제로 속상한 적 있던 분 손을 들어주세요." <화면전환> 일본에서 제주로 시집 온 A 씨. 아이들 얘기에 마음부터 먹먹해지는 똑같은 엄마입니다. 그녀 역시 가장 큰 고민은 아이들. 다르다는 이유로 돌아오는 편견과 이를 지켜봐야했던 엄마의 마음은 다시 겪고 싶지 않은 기억이었습니다. <인터뷰: 다문화 가정 학부모 > "쉬는 시간만 되면 우리 아이 뒤를 따라가서 "일본말을 해봐" "일본어로 뭐라고 해?" 그런식으로 해서 아이가 힘들어 했던 적이 있다." 제주지역의 다문화가정 학생이 점차 늘고 있습니다. 지난 2012년 500여 명이었던 다문화 학생은 지난해 650명을 넘어섰고, 최근에는 850여 명을 기록했습니다. 이와 함께 따돌림 등으로 학교에 적응하지 못하는 학생도 늘고 있습니다. 나와 다르다는 편견에서 비롯한 상처가 대부분입니다. <인터뷰: 임정민/ 국제다문화센터 원장> "일본 가정은 역사적인 사실로 인해서 상처를 받기도 하고, 외모로 인한 스트레스를 받는 아이들도 있고, 저개발국가이기 때문에 무시하는 발언으로 인해 상처를 받기도 한다." 하지만 이에 대한 실태 조사는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오히려 교육청은 다문화 학생의 따돌림 문제는 단 한 건도 접수된 것이 없다는 입장입니다. <씽크:제주특별자치도 교육청 담당직원> "그런 걸로 조사된 것은 없다. 학교를 찾아가서 얘기를 해보면 대부분 학생들이 여기에서 태어나서 자랐기 때문에 우리나라 어린이들과 똑같다고 한다." 이곳에서 공부하고 자라는 우리 아이들인 다문화가정 학생들. 이들이 학교에서 자리를 찾지 못하고 멀어지지 않도록, 여기가 내가 있을 곳이라고 느낄 수 있도록, 따듯한 관심과 제도가 시급해보입니다. KCTV 뉴스 김기영입니다.
  • 2014.06.27(금)  |  김기영
  • 양성언 교육감 이임식...50년 공직 생활 마감
  • 제14대 양성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이 오늘(27일) 이임식을 갖고 10년간 맡아왔던 교육감직을 내려놓습니다. 양 교육감은 오늘(27일) 도교육청 4층 대강당에서 본청과 지역교육청 직속 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임식을 끝으로 50년 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했습니다. 양 교육감 이임사에서 제주교육 미래를 책임진다는 사명감 속에 교육감직을 수행해 왔고 교육가족과 도민들의 성원 속에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게됐다며 그간의 소회를 밝혔습니다. 한편 지난 2004년 제12대 제주도교육감에 선출된 양 교육감은 13대, 14대 내리 역임하며 10년간의 교육감 재임기간동안 기관 청렴도 평가 전국 1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4년 연속 전국 1위 등의 성과를 거뒀습니다.
  • 2014.06.27(금)  |  이정훈
  • 16강 진출 좌절…허탈한 시민들
  •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월드컵 3차전에 대한 응원전이 오늘도 어김없이 펼쳐졌지만 경기에 패하며 16강 진출이 좌절되면서 아쉬움을 주고 있습니다. 옛 코리아극장인 제주영화문화예술센터에는 한국과 벨기에전이 열린 오늘 새벽 5시부터 200명이 넘는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응원전을 펼쳤습니다. 하지만 끝내 0대 1로 패하고 16강 진출이 좌절되면서 아쉬움과 허탈감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이로써 한국은 H조에서 최하위에 머물게 됐으며, 다음 2018년 러시아 월드컵을 기약하게 됐습니다.
  • 2014.06.27(금)  |  김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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