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최대 국제 미술전시인 제4회 제주비엔날레가
오늘 개막해 내년 2월 16일까지
제주도립미술관과 현대미술관,
국제컨벤션센터 등 도내 5군데 전시장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 비엔날레에는
14개국에서 39팀이 참여해
'아파기 표류기 : 물과 바람과 별의 길'이라는 주제로
표류라는 개념을
예술적 관점에서 재해석한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이 선보이고 있습니다.
제주도립미술관은
이번 비엔날레 협력전시로
서양미술사의 주요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모네에서 앤디워홀까지 : 서양미술 400년, 명화로 읽다'전을
제주현대미술관에서 함께 선보이고 있습니다.
김수연 기자
sooyeon@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