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포항 초계기 추락사고 유가족 긴급 지원
문수희 기자  |  suheemun43@kctvjeju.com
|  2025.05.30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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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9일) 포항에서 발생한 해군 초계기 추락사고와 관련해
사망자 4명 가운데 2명이
제주도민으로 확인되며
제주도가 긴급 지원에 나섰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늘(30일) 사고 현장에
직원 2명을 긴급 파견하고
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와 협력해 유가족 심리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장례 절차 지원과
유가족 편의 확보,
정서 안정 프로그램 등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오영훈 제주지사는
오늘(3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사고 순직장병들에게 조의를 표하며
국민의 일상을 지키기 위해
임무에 헌신한 군 장병들에게
국가차원에서 최고의 예우를 다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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