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에서 쓰러진 70대, 의용소방대원이 심폐소생술로 살려
김경임 기자 | kki@kctvjeju.com
| 2025.06.01 14:46
숲 체험행사 도중
의식을 잃고 쓰러진 환자가
의용소방대의 빠른 대처로 살아났습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어제(31) 오전 10시 40분쯤
사려니 숲에서 열린 에코힐링 체험행사에 참가한
70대 남성이 호흡과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당시 행사에 참가한
제주동부소방서 김연자 신산여성의용소방대장이
이를 발견하고 곧바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도착한 119 구급대에 인계했으며,
제주시내 병원으로 이송된 환자는
의식을 회복해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