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부가 출범하며
그동안 중단됐던 제주형 행정체제개편 작업이 재개됩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그동안 대응을 준비해 왔던 만큼
이달 안에
행정안전부로부터
주민투표 실시 요구가 수용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강화합니다.
이달 중 요구가 수용돼 8월중에 주민투표를 실시한다면
목표대로 내년 7월에
제주형 행정체제개편에 따른
민선 9기 출범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제주도는 다만,
8월까지 주민투표가 실시되지 않으면
내년 출범은 어려울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문수희 기자
suheemun43@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