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 소강상태를 보이자
제주는 30도를 웃돌며 올 여름 들어 가장 무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17)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33도로
평년보다 8도 이상 오르며 올 여름 가장 높았습니다.
성산은 27도, 서귀포 25.7도 등의 분포를 보였습니다.
기상청은
남서풍이 불고
강한 햇빛까지 더해지면서
기온이 크게 올랐다고 설명했습니다.
내일(18)도 제주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 기온은 20도,
낮 기온은 29도까지 오르며 더울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김용원 기자
yy1014@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