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낮 최고기온 33도 "올 여름 가장 높아"
김용원 기자  |  yy1014@kctvjeju.com
|  2025.06.17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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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가 소강상태를 보이자
제주는 30도를 웃돌며 올 여름 들어 가장 무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17)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33도로
평년보다 8도 이상 오르며 올 여름 가장 높았습니다.

성산은 27도, 서귀포 25.7도 등의 분포를 보였습니다.

기상청은
남서풍이 불고
강한 햇빛까지 더해지면서
기온이 크게 올랐다고 설명했습니다.

내일(18)도 제주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 기온은 20도,
낮 기온은 29도까지 오르며 더울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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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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