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9) 오후 2시 40분쯤 협재해수욕장에서
패들보드를 탄 물놀이객이
파도에 밀려 나가고 있다는 구조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해경은
연안구조정과 구조대를 투입해
신고 6분 만에
40대 관광객과 5살 아이,
그리고 패들보드 직원 등 3명을 안전하게 구조했습니다.
해경은
패들보드 한대가 파도에 밀려나가자
레저업체 관계자가
구조를 시도하는 과정에 함께 표류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제주해양경찰서
김용원 기자
yy1014@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