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부경찰서는
술을 마신 상태로 차량을 몰다 사고를 낸 혐의로
60대 운전자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운전자는
어제(30) 오후 4시 30분쯤
제주시 연동 신광사거리 인근 도로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트럭을 몰다
신호 대기하던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를 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운전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수치로 알려졌으며,
사고 충격으로
주위에 있던 또다른 차량들도 잇따라 부딪히면서
5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