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칡덩굴 제거 위해 도민 참여 본격 추진
이정훈 기자  |  lee@kctvjeju.com
|  2025.07.06 09:39

제주도가 도내 산림 생태계를 위협하는 칡덩굴 확산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도민이 참여하는 ‘칡덩굴 제거단’ 운영에 나섰습니다.

제주도는 이를 위해 4개 마을을 칡덩굴 제거단으로 선정하고
오는 9월까지 정비 활동을 전개합니다.

참여하는 마을에는 최대 5백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장갑과 호미, 안전장비 등 정비 물품 구입을 지원합니다.

제1호 제거단으로 활동 중인 남원읍 신흥2리 주민 45명은
지난 달 지역내 신흥천 1.5km 구간의 칡덩굴을 제거했고
이어 광령2리, 북촌리, 신산리 마을 제거단도 차례로 활동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기자사진
이정훈 기자
URL복사
프린트하기
종합 리포트 뉴스
뒤로
앞으로
이 시각 제주는
    닫기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제보가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로고
    제보전화 064·741·7766 | 팩스 064·741·7729
    • 이름
    • 전화번호
    • 이메일
    • 구분
    • 제목
    • 내용
    • 파일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