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도심을 대표하는 여름 축제인 컬러풀 산지 페스티벌이
오늘 제주시 탐라문화광장 일대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오늘부터 31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마다 열립니다.
개막식과 인기가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참가자들이 원도심의 야경을 즐기며 달리는 나이트런을 비롯해
락키 페스티벌, 컬러풀 마켓, 키즈 워터밤 등
전 연령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질 예정입니다.
지난 2019년 시작돼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컬러풀 산지 페스티벌은
지역 상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문화 이벤트로서의 입지를 다져왔습니다.
김지우 기자
jibregas@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