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제주 건설공사액 17% 감소…기업체도 줄어
김지우 기자  |  jibregas@kctvjeju.com
|  2025.08.23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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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경기 침체 장기화로
지난해 제주지역 건설공사액과 기업체가
모두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해 건설업조사 잠정 결과에 따르면
제주지역 건설공사액은 3조 4천680억원으로
2023년과 비교해 17.3% 줄었습니다.

업종별 건설공사액을 보면
종합건설업이 26%,
전문건설업이 20.9% 각각 감소했습니다.

이와 함께
지난해 건설 기업체수는 2천30개로
1년 전보다 1.7% 줄어들며
감소세를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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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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