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경기 침체 장기화로
지난해 제주지역 건설공사액과 기업체가
모두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해 건설업조사 잠정 결과에 따르면
제주지역 건설공사액은 3조 4천680억원으로
2023년과 비교해 17.3% 줄었습니다.
업종별 건설공사액을 보면
종합건설업이 26%,
전문건설업이 20.9% 각각 감소했습니다.
이와 함께
지난해 건설 기업체수는 2천30개로
1년 전보다 1.7% 줄어들며
감소세를 이어갔습니다.
김지우 기자
jibregas@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