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상 조업 중 60대 선원 그물에 껴 숨져
김지우 기자  |  jibregas@kctvjeju.com
|  2025.08.23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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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선원이
그물에 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오늘 오전 6시 10분쯤
서귀포시 마라도 남서쪽 13km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한 어선에서
60대 선원 A씨가
양망 작업을 하던 중 그물에 꼈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습니다.

호흡과 의식이 없는 상태로 구조된 A씨는
헬기를 이용해 제주시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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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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