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제주지역의 수출액 증가율이
8개월 연속 전국 광역지자체 1위를 기록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액은 4천 133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2.7배 늘었습니다.
올들어 7번 째 당월 최고 실적 경신과 함께
6번째 2천만 달러 돌파,
8개월 연속 플러스 성장을 보였습니다.
특히 수출 증가율은
지난달 기준으로 26%, 누계 70%로
전국 평균인 1.2%와
0.9%를 크게 웃돌았습니다.
지난달 수출을 주도한 품목은
반도체와 항공기 부품, 넙치였으며
이 가운데 반도체는 전체 수출의 57%를 차지했습니다.